겨울하면 연상되는것이 눈이 생각나고 꽃은 별로 생각이 나지않는다.
겨울에 피는꽃을 주위에서 볼수가있는데 사진으로 담아본 겨울의 꽃들
사진을 찍다가 생각난게 억새와 갈대는 뭐가 다를까,꽃은 꽃일까? 갈대와 억새는 다르고 갈대는 습지에서 자라고,
억새는 산이나 들판에서 자라는것으로 일반상식적으로 구분할수가 있는데 그중에 산에피는 억새꽃은 겨울에 무리를 이루어피어나 조화롭다.
좌충우돌 궁대리의 일기,오늘은 회사의 컴퓨터를 바꾸게 되었다.
운영체제를 새로설치하고,처음으로 주소창에 적은 주소는 tistory 였다.
무의식적으로 티스토리.코.케이알을 적어넣었다.티스토리를 티아이스토리로 읽을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이들면서 지금까지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한번도 실수로 들어간본적이 없는게 신기할 정도였다.
왜 티스토리는 코점.케이알 주소는 연계해서 가지고있지 않았는지 의아했다.
대부분의 컴주소를 가진 사이트들은 코점게이알도 다중으로 연결하여 페이지를 열어주는데 말이다.덕분에 예쁘장한 옷들을 입은 여인들의 사진들을 볼수가 있긴했다.
티스토리는 티스토리 점 컴이지,티스토리,코점케이알 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어보였지만 두회사가 연관이 있는지 없는지 누가알수 있겠는지,왜 코점 케이알은 그럴까~
매듭이 많은 줄을 풀어서 사용하기보다는 잘라 버리는것이 더 현명함이다.
아깝다,아쉬움,미련등의 생각에 기존의 매듭을 풀어서 새로움에 사용하려는것만큼 지혜롭지 못한 행동도 없다.
어찌보면 너무나 간단한 사실에도 스스로가 맞딱드리면 고민하는게 인간의 나약함이다.
귤을 까먹다가,문득 여자가 성욕을 느낄때는 언제일까라는 주제에대하여 글을 적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즉흥적으로 적는글이기에 자판이 움직이는대로 적어보려고한다.설익은 귤맛은 신맛이 아주 강하다.개인적인 생각이기에 나름대로 각자의 생각들이 더 맞을수 있다는점을 인정하며 여자가 성욕을 느낄때의 상황은 어떤경우인지를 생각해봤다.
첫번째:과학적인 연구관점에서는 여자는 생리전후가 대개 성욕이 높아진다고한다.
두번째:화가 났을때 여자가 화가 나는것하고 성욕하고 무슨상관이 있겠냐 언뜻생각이 들겠지만 "홧김에 서방질 한다"라는 속담처럼 화와 성욕은 밀접한 관계가있다.
세번째:달콤한것을 먹거나,마시는것은,시거나,매운것을 먹을때보다 더 좋다.여자와 만났을때 어떤맛의 음식을 선택하느냐의 차이로 호불호를 판단할수도 있다.
네번째:술을 마실때,남자도 마찬가지겠지만 여자도 술을 마시면 이성보다는 본능적 욕구에 충실해진다.
다섯번째:남자가 마음에 들때,여자에게있어 맘에드는 남자는 규정된 겉치레를 던져버릴수있는 최고의 명약이다.요조숙녀가 어떻게 만난지 하루만에?
여섯번째:전화를 자주 받을때,남자는 소근거리는 소리를 싫어하지만 여자에게있어 소근거리는 부드러운 목소리는 본능을 높여준다.
당신은 모르실거야,얼마나 사랑했는지,세월이 흘러가며는 그때서 뉘우칠거야,
마음이 괴로울때나 초라해 보일때에는 이름을 불러주세요,나 거기 서있을게요.
두눈에 넘쳐 흘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당신의 아픈 마음을 깨끗이 씻어드릴께,
당신은 모르실거야,얼마나 사랑하는지,뒤돌아 보아주세요,당신의 사랑은 나요.
무언가를 알게될때는 시간이 흘러서야 그것을 이해할수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것이 사람을 향한 애정과 사랑이다.삶이 항상 기쁜일만 있다면,누구나 이세상에 살아남고 싶은 사람은 한사람도 없을것이다.겸손을 배우고,사랑의 진실을 깨닭게 되는것은 시간과 고난속에서 진정한 의미를 깨닭을수가 있다.
가사중에 "나 거기 서있을게요"의 뜻은 모든것을 버려도 뒤에 서서 응원하고 기원한다는것,맹세를 포함하는 의미이다.혜은이의 당신은 모르실거야의 노래속에는 사람에대한 겸손과 시간속에 깨닭게되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잘표현해주고 있는것 같다.
사랑하는 인연이나 사람에게 바치는 노래로, 당신은 모르실거야를 불러주는 사람을 만난다는것은 기쁜일이다.그것이 비록 가식이고 연출이라고해도 상대방에게서 들을수있다면,행복한 사람이다.
노래가사가 아니더라도,삶의 경험을 통하여 알수있는 진실은 아무리 보잘것없는 작은 사람도,누군가는 그를위하여 "나 거기 서있을게요"라고 겸손과 고난의 시간속에서 뒤돌아보면 있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