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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꽃을 살펴보면 깨가 쏟아진다는 속뜻을 이해 할 수가 있다.

꽃의 열매인 깨를 보면 작은 알갱이 일뿐 이것이 왜 이러한 의미를 가지는지 알 수가 없는데 깨의 꽃을 살펴보면 정확한 의미를 알 수가 있다.

 

 

 

 

깨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솜사탕의 솜털처럼 하얀 솜털이 무수히 감싸있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솜사탕처럼 맛이 달콤함을 상징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고 깨꽃의 모양은 기다란 통로를 감싸 안아 입구는 활짝 벌어진 것을 알 수가 있는데 남성의 성기를 받아내는 여성의 생식기의 역할을 나타내는 모양을 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결과적으로 깨가 쏟아진다는 의미는 열매인 깨를 표현한 것이 아니라 깨꽃의 모양에서 나왔음을 알 수가 있고 그 의미는 추상화된 표현이지만 실제적으로는 깨꽃 모양처럼 남녀의 성기의 결합이 딱 붙어 때어질 틈이 없음을 나타내는 속뜻임을 알 수가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딱 붙어있는 상태가 없는 각자 떨어져 있는 신혼부부에게 이러한 말을 사용하는 경우는 상황에 맞지 않는 표현임을 알 수가 있다.

                            

 

                         세밀한 모습을 보기원하다면 아래의 원본사이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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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꽃도 예쁘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사진, 무김치를 만들려면 꽃이 피기 전에 메어 버리기에 일반인들이 무꽃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기는 싶지가 않다.

 

 

                                                     클로징 사이즈

 

 

 

                                                 원본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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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찾으며

 

 

 

꽃은 피고 지고

때를 가리지 않고

 

바람은 이고 지고

갈 곳을 정하지 않네.

 

이고 지는 저 구름은

땅위를 가리지 않고

 

높은 산 맑은 구름은

시비를 가리지 않네.

 

 

 

지은이: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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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선인장

 

 

 

 

                                     파도가 만들어낸 물결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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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고 씨나 신라의 김 씨나 고려의 왕 씨 조선의 이 씨처럼 민족의 주류를 이루었던 나라는 정통성을 가지는 일관된 성씨를 유지하고 이어왔으나 백제는 부여씨,여씨,김씨등 일관된 왕위계승을 이어간 게 아니라 시기에 따라 이질적인 성들이 나타나 왕위에 오르곤 했다. 실제로 백제왕족의 성씨가 무엇이라고 정하려면 위에 열거한 성씨가 진짜 백제왕의 성씨인지도 불분명하여 일시적으로 만들어 졌거나 일관되게 이어지지도 않았다.

이것은 백제라는 나라의 근본적체계가 주류인 성씨가 왕위를 이어나가는 체계가 아니라 군사력이나 기타 세력이 큰 사람이 그 상황에 맞게 왕위에 올랐거나 누군가에게 임명되어 부임되는 형식의 왕위체계를 유지한 국가였음을 알 수가 있다.

우리나라의 고대국가를 이루었던 나라들의 왕은 설혹 완전한 국가제체를 갖추지 못하였다고 제외하는 가야라는 나라조차도 왕의 무덤들이 전해지고 고구려, 신라,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왕들의 무덤은 각지에 산재해 보호되고 있다. 그러나 백제라는 나라의 왕의 무덤은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무령왕능이 유일하게 존재하는데 이 무령왕도 어느 순간에 불쑥 나타나 왕위에 오른 인물로 김 씨라는 성을 사용했던 동성왕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라나 성인이 된 이후에 한반도로 건너와 왕위에 오른 인물로 봄이 역사적 기록에 부합한다.

이처럼 백제의 왕위계승에는 주류적 성씨의 왕위가 존재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왕위계승에서 성씨의 개념은 별로 중요치 않았거나 백제왕은 다른 고대국가와는 다르게 어떤 성씨가 되어야한다는 기준도 존재치 않았음을 알 수가 있다.

백제 멸망의 날인 660년대에 금강의 하류인 백강구전투에서 일본은 병선 400척에 군사 수는 3-8만에 추정되는 인원이 동원되었는데 이 당시에 백제멸망시 최대로 동원한 계백의 군사수가 오천 명에 불과했고, 광대한 고구려의 광개토대왕의 정벌군이 규모가 5만 내외, 그리고 신라와 백제가 숙적으로 국력을 총동원하여 싸울 때의 평균 군사 수는 1-2만 내외에 불과했음을 기록을 통하여 알 수가 있다. 이러한 시대 상황에서 3만 명의 넘는 군사를 일시에 한반도로 움직일 수 있는 군사력을 보유했다면 그 당시 일본은 군사력으로 신라와 백제보다 우위에 있었음이 분명하다.

이러한 사실은 삼국사기에 신라의 궁성에까지 왜가 진입하여 난리를 쳤을 뿐 아니라 신라가 왜의 침략에 나라의 위급상황에 자주 쳐했으며 고구려의 광개토대왕에게 노예가 되도 좋으니 나라를 구해주라고 구걸하는 기록 등을 보더라도 왜의 군사력은 신라를 압도했을 뿐 아니라,백제보다 우위에 있었음을 알 수가 있다.

역사의 기록에서 신라는 왜의 군사력에 의하여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는 기록은 많은데 이시기에 백제는 한 번도 왜의 군사력에 의하여 침략 받거나 괴로워하는 기사가 존재치 않고 오히려 왜와 백제의 연합군이 미정복지였던 전라도지역등을 정복해나가는 기록들만이 보일뿐이다.

이것은 왜와 백제의 관계는 군사적 동맹을 맺은 사이였고, 객관적으로 봤을 때 왜의 군사력은 백제보다 우위에 있었음이 분명하다. 군사력의 우위에 있던 왜라는 나라에 대한 백제의 왕위건 계승문제가 오늘날 백제의 왕의 성씨가 무엇이냐라는 미스터리를 만들었다고 볼 수가 있다. 백제가 멸망하면서 한반도와 왜의 관계는 완전히 끊어지게 됨을 주목해야한다. 이후로 우리나라의 고대국가에서 왕의 계승에 있어 성씨가 들쑥날쑥하며 계승되는 그러한 국가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늘날 역사 가르침에 있어서 백제의 문물은 찬란했을 당시 왜라는 나라는 통일국가도 이루지 못한 미개한 상태로 전수받는 입장임을 강조하면서 숨겨버리는 상황이 왜라는 나라는, 미개한 문화였던 몽골이 찬란한 문화를 자랑했던 중국이나 유럽을 지배했던 역사적 사실을 보더라도 군사력의 우위인 국가가 그렇지 못한 국가보다 하위관계였을 거시다는 것은 역사적 기록과 부합되지 않는다.

백제의 왕위계승권은 한반도내의 주도적 토착세력의 의견에 따른 계승이 아니라 그 당시 왜라는 군사동맹국의 입김에 따라 왕위에 올랐기에 성씨와 상관없고 또한 한반도의 토착세력에게는 그러게 임명되어진 왕의 사후에 무덤을 만들어 공경하고 모셔야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기에 오늘날에 한반도내에 백제왕의 무덤들이 존재치 않지 않나 생각이 들고 이것을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게 우리나라의 고대국가의 왕들은 가야조차도 왕의 금관이 발견되는데 백제는 왕의 쓰는 금관은 전혀 존재치 않고 한 지방의 수령이나 사용하는 그러한 유의 족두리 관만이 발견된다는 점이다.

백제의 왕들이 성씨가 미스터리인 이유는 왜라는 군사강국의 존재를 인정치 않고 백제의 문화를 전수받는 왜라는 존재측면만을 부각하고 군사적으로 오히려 왜의 도움이나 후견을 받는 낮은 위치에 있었던 백제의 정치현실을 왜곡하거나 날조하려는 데서 설명되어 지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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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과 수선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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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기능을 상실하여 걸어만 다니는 특이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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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담겨져 있는 시간이 10분 이내라면 핸드폰의 침수정도는 사진의 그림과 같은데 핸드폰의 모서리와 중간일부분이 약간 젖은 정도에 해당하고 액정이나 메인보드 등에는 침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가 있다. 10분 이내에 물속에 담겨져 있는 핸드폰이라면 사용가능하고 그 이후는 전체적으로 완전침수가 되기에 버려야 한다. 핸드폰이 물속에 들어갔을 때에는 10분 이내에 건져내면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건져내봐야 오류나 이상 현상 등으로 사용보다는 폐기처분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더 좋다.

10분 이내에 건져낸 핸드폰이라면 제일 먼저 전원이 자동으로 꺼져 있을 것인데 이때에 제일 먼저 핸드폰에서 밧데리를 분리한 후 햇빛이 잘 비추고 바람이 통풍이 좋은 곳에 끈과 빨래 집게 등을 이용하여 3일정도 널어 둔다. 사용이 될까? 안될까? 이런 조급한 마음에 전원을 일시적으로 켜 본다든지 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10분 이내에 물에 잠겨 던 핸드폰이라면 3일 정도 말리기만하면 99.999%가 정상 작동하기에 조급히 분해하거나 기타 서비스센터에 가져가서 수리를 받지 않더라도 정상적으로 전원이 켜지며 사용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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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파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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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썼던 글 중 오늘 댓글이 올라 온 것을 보니 별거 아닌 것으로 알아 사진과 영상을 찍어 뒀던 것이 멸종희귀동물로 지정되어진 보호종으로 개인이 잡아서 기르면 벌금 천만 원에 처해 질수도 있는 희귀동물에 해당 되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숲에서만 산다는 것이 어째서 바닷가에서 서식했는지, 아마도 바닷가에서 서식하는 두점박이사슴벌레의 영상과 사진은 이것이 처음 같아요. 사진 말고 바다위에 노는 두점박이사슴벌레영상이 궁금하신 분은 동일 카테고리 이전 내용을 찾아보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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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안아 주지 않으면 잠들지 않거나 뛰어 놀러 다니든 상황에 상관없이 아기를 잠재우고 싶을 경우에 다음과 같은 수면방법을 사용하면 2-3분 내에 빠르게 수면상태로 빠지고 아기가 잠을 푹 잘 수가 있다.

 

먼저 아기를 눕힌 다음에 이불을 가슴 위까지 덮어준다. 이때에 10초정도는 울거나 투정을 부릴 수 있지만 일반적 현상이므로 괞잖으며, 손을 아기의 배위에 올려놓은 후 5손가락을 이용하여 아기의 오른쪽 가슴부위를 사람의 맥박수와 같을 만큼 빠르게 부드럽게 톡톡 다독인다.

아무리 잠을 자지 않으려 던 아이라도 이러한 수면법에는 2-3 분 내에 평화롭게 고운 잠에 빠져 들게 된다.

왜 이러한 원리가 가능한가 생각해보면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아이의 수면은 엄마의 맥박소리에 안정을 찾고 잠이 들던 본능적 습관이 같은 환경 속에 처하면 쉽게 잠에 빠져드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덮어진 이불은 뱃속에서 한정된 움직임의 상황과 같은 느낌을 전달하여 잠투정에 빠져들지 않고 편안한 환경으로 인식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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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바다를 둘러보는 중.......

         바다위에 돌들에는 돌김들이 지천에 널려져 있을만큼 바다는 맑고 깨끗했다.

멀리에 바다갈매기들이.......가까이 다가 가려고하자 모여 있던 갈매기들중 3마리를 제외하고는 날아가 버리고.......더 가까이 다가가자 나머지 2마리는 날아가 버리는데 한 마리는 고개를 숙이면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계속 다가가도 날아가지 않았다.

난 인간이 안 무섭거든? 찍을테면 찍워봐~ 잘찍워줘요 하는 것같은.......

주위에보니 죽은 바다 갈매기가 널부려져 있었다. 무슨일인가하고 그 옆을 살펴보니 정체불명의 쓰레기들이 널려져 있었다. 자세히 살려보니 올림픽마크까지 찍혀있는 중국 어쩌구하는 봉지들이었다. 뭐하는 쓰레기들인데 주어 먹은 갈매기들이 죽을 정도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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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을 집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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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파일은 돈을 집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윗그림으로 만들어진 컴퓨터 바탕화면보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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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같은 수선화 꽃봉우리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꽃, 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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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명목상뿐만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핵무기 보유국의 능력을 갖추었음을 의미하고 핵무기를 상대국에 대한 공격용무기화 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러한 현실에서 155마일의 휴전상태로 남아있는 국가인 우리나라는 현실적으로 핵무기의 위협에 놓이게 되었다.

군이나 정부가 앵무새처럼 늘상 말하는 자위권차원의 대응에 있어 자위권의 개념은 상대국이 핵무기로 공격할 무기를 가졌다면 그에 상당하는 자위적 무기로 대응하여 공격하는 것이 국제법적으로 허용한 권리이다.

핵무기의 공격에는 재래식 무기로 타격하는 개념은 자위권의 개념상 맞지 않다. 인도가 핵무기를 개발하여 보유했을 때 같은 민족이며 하나의 국가를 이루었던 파키스탄은 자위권차원에서 핵무기를 개발하여 대응하였고 이러한 개념은 그 무엇보다 최상의 개념인 국제사회의 자위권개념을 제어할 법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이 핵무기를 보유했을 때 상대적 적국인 소련이 핵무기를 가지는 것을 국제사회에서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것은 자위권개념은 주체적 국가의 주권사항이기에 이러한 것에 대하여는 강제할 초월적 개념이 존재하지 않고 NPT조약은 한 나라의 주권적 권리인 자위권보다 하위에 위치하는 국제법에 해당한다.

 

 

말로만 자위권을 실행하겠다는 것은 국민을 볼모로 핵무기의 실제적 공격위협에 주권을 위임받은 정부나 군의 직무유기에 해당한다. 핵무기의 공격에 핵무기로 대응하는 자위권은 주권적 국가의 권리인데 이러한 것을 외면 한 채 자위권을 운운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것으로 국군통수권자라면 자위권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대응해야할 상황에 이르렀음을 의미한다.

한 국가의 생성과 멸망은 그 자체 국가의 손에 달린 것이지 국제사회의 몫이 아니다. 국가의 운명이 멸망단계의 위협에 현실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면 그에 대한 국가방위의 자위권실행은 군통수권자의 엄중한 책임이다.

이에 대하여 국제현실이니 NPT조약이니 하면서 책임을 방기하는 것은 한 나라의 안보를 책임져 대대손손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우리나라의 역사 앞에 역적과 다르지 않다.

상대방은 총을 겨누고 있는데 칼을 들고 아무리 요란한 몸짓을 한다고 해도 한방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데 이러한 국가의 흥망성쇠의 결정적 위협 앞에서 자위권의 개념도 실행치 못하고 주장하지 못하는 것들은 역적이며 매국노와 다르지 않다.

 

자위권 개념은 핵무기보다 더한 것도 공격해 온다면 그에 상당한 만큼 공격하거나 공격할 수 있는 힘을 보유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이며 책임이고 이러한 권리는 국제법의 어떠한 조약보다 우선하는 권리인 국가의 자위권이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는 외국이 우리나라를 지켜줘서 국체를 보존하여 이어져 온 경우는 존재치 않았고 오히려 외국에 안보를 의지하여 맡겼을 때 망국의 길을 걸었으며 국가의 위난과 위급상황에서는 그 어떠한 민족보다 위정자들이 아닌 백성들이 똘똘 뭉쳐 오천년 역사의 국체를 보존하여 이어져 왔다.

외국이 보호해 줄 것이라든지 도와줄 것이라는 흐리멍덩한 개념은 집어 던져야하며 우리나라는 자위권차원의 본격적인 대응만이 살 길이며 국가를 보존하고 지키는 길이다.

세계상에 155마일의 휴전선을 맞대어 휴전하는 상태의 국가의 상대방이 핵무기를 공격 무기화하여 보유했는데 잠꼬대같이 칼로써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거나 외국이 보호해 줄 거라는 썩어빠진 정신 상태로 자위권의 개념도 모르면서 자위권을 외치는 족속들은 그 누구건 간에 매국노며 역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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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강원도의 깊은 산골인 니하마을에 눈이 안 보이는 어머니와 단 둘이 사는 아마라는 여자아이가 살고 있었다. 나무를 저자거리의 시장에 내다팔거나 산나물들을 캐어 끼니를 때우며 어렵게 살던 중 큰 흉년이 들어 모녀는 굶기가 일상화가 되어, 한 입이라도 덜어 봉양하고자 소녀는 16세 되던 해 같은 동네 부잣집인 60이 넘은 노인의 첩으로 들어갔다.

틈틈이 때를 내어 집안에 먹다 남은 음식들을 모아서 눈이 안 보이는 어머니의 끼니를 챙기기를 10여년이 흘렀는데, 노인이 소녀에 대한 편애와 이러한 행동을 쭉 지켜봐 왔던 노인의 안주인은 항상 못 마땅하게 생각하여 마루를 청소하고 있으면 걸레를 얼굴에 집어 던지거나, 밥을 하러 부엌에 있으면 오늘은 무슨 좋은 것을 훔쳐가서 메기려는지 감시하고 개돼지가 먹을 만한 수준이 짠 반이 아닌 것을 가져가려면 머리채를 잡고 뺨을 때리며 집안을 나가라는 말을 듣는 것이 일상이었다.

 

 

오로지 한 끼도 제대로 못 먹고 홀로 굻고 있을 어머니 생각에 어려움을 이겨 내며 버티며 지내고 있었다. 안주인의 악독함은 날로 더해져 노인이 아마를 찾는 날이 더 많아 지자, 아마가 먹는 음식에 매일 비소를 소량씩 집어넣어 죽기만을 기다렸다. 그러기를 백일이 지난 동짓달 추운 겨울날 소녀는 복통과 고열에 시달리며 사경을 헤매게 되었는데 그러한 상황에서도 아마의 생각은 자신이 없으면 끼니조차 연명할 수 없을 엄마 생각에 마지막 힘을 다해서 울며 노인에게 자기를 엄마의 집 마당귀퉁이에 묻어 달라고 말을 하고는 눈을 뜬 채 죽었다.

 

안주인의 악행을 알면서도 못 본채 했던 노인은 측은함에 소녀의 소원대로 정성껏 묻어 주었다. 이듬해 이른 봄 마당 한편에 노란 꽃잎의 향이 가득한 꽃이 피어났는데 그 집 앞을 지나가던 사람들이 꽃을 보고는 들렸다가 끼니를 때울 수 있는 것들을 놓아두고 갔다. 나라에서 이러한 일이 상소로 알려져 구휼이 행해졌고 소녀의 눈물을 모아 신선이 만들어 낸 꽃이라 하여 수선화라 불리었고 꽃말이 “죽어도 사랑합니다.” 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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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3km가 넘는 동굴과 호수 속에서 천년이 넘는 시기의 유물 들이 용천동굴이라는 곳에서 발견 되었는데 통일신라시대의 유물로 추정될 뿐 어떤 부류나 집단이 숨겨 놓은 유물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800여 미터에 이르는 호수의 밑바닥에 노출된 유물이 존재한다면 모래나 흙속에 매장되어 있는 유물들은 더 많을 것은 어렵지 않게 예상 할 수가 있다.

 

고분이나 묘지에서 출토되어지는 유물형태가 아니라 통일신라시대의 유물이 동굴 속 호수아래에서 산재해 있다는 것은 이곳이 특별한 저장 공간이나 장소였음을 의미하고 한국역사 유물이래. 이러한 형태의 발견은 최초였다.

이곳의 용도가 무엇이었고 ,얼마나 다양하고 귀중한 유물들이 호수아래에 묻혀 있는지 더 이상의 조사 없이 미스터리 속에 묻혀 버렸다.

국가적 차원의 대대적인 발굴이 필요하고 발견에 따라 한국의 삼국 고대역사를 새롭게 밝혀줄 열쇠가 될 수도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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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위에 날리는 새의 깃털들을 살펴보면 늙고 힘없어 보이는 깃털들이 아니라 힘차고 튼튼하게 보이는 깃털들도 뽑아내어 버렸음을 알 수가 있는데 왜 새들은 쓸모없는 깃털이아니라 쓸모가 있는 깃털들도 뽑아내어 버릴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에는 놀라운 새들의 지혜가 들어 있어, 하늘을 나는 새들은 좋은 깃털이든 노화한 깃털이든 상시적으로 날기 위한 깃털의 수만큼만 적정으로 유지하고 나머지는 뽑아버린다는 것이다. 노화한 깃털들만을 골라서 뽑아버리면 덜 아프고 경제적일 것 같은데, 생 깃털도 같이 뽑아버려야 더 좋은 깃털이 재생된다는 점이다.

무엇인가를 쳐낼 때는 나쁜 것 과함께 억울할 지라도 좋은 것도 일정부분 같이 쳐내야, 재대 로 된 결과가 나올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가족이나 지인들 중에 신용불량자가 될 위기에 처한 사람이 있을 때 도와줘야하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려면 도와주지 말고 신용불량자를 만들어 버리는 것이 결국 도와주는 것이 된다는 점이다.

신용불량의 결과는 일시적 결과가 아니라 살아온 생활습관의 종착 적 결과이므로 일시적으로 메워 준다고 해도 생활패턴이 바뀌지 않는 한 결국 일정시간이 흐르면 똑같은 종착역에 도달한다는 점이다.

가족애나 인정이라는 생 깃털을 같이 뽑아내지 않고서는 결국 모두가 날지 못하는 새의 상태가 궁극적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배추꽃이 겨울에 일찍 피었는데 다른 배추는 꽃이 전혀 안 피어날 시기에 꽃이 핀 배추의 상태를 보니 비탈지고 영양분이 적은 험한 곳에 뿌리를 내린 모습 이었다. 청소년들의 성경험에 있어서 주위여건이나 환경이 안 좋을수록 일찍 성에 눈을 뜨거나 경험하게 되는 것은 자연의 이치로 보면 순리이다. 본능적으로 여건이 안 될수록 종족번식의 감성이 더 빨리 개화되어 이루려는 상태를 만듦을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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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에 1m정도의 새 2마리가 유영을 하고 있었다. 오리라고 보기에는 너무 크기에 백과사전등을 찾아서 살펴본봐 고니라는 사투리로 알려진 백조로 추정할수 있었다.백조는 겨울철 철새로 천연기념물 201호로 지정되어 보호되는 국제 멸종희귀종으로 보호되는 새이다.아래는 사진과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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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니하라는 마을에 한 노인이 살았는데, 그에게는 청이, 황이, 희야라는 3명의 여식이 있었다. 어느 날 마을에 역병이 돌아 큰딸인 청이가 병에 걸려 죽게 되었다. 살릴 수 없음을 알게 된 노인이 슬피 울며 하늘을 원망할 때 청이가 말하였다. “아빠, 제가 죽는 것을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저와 함께 했던 추억을 간직하면서 힘내고 살아가세요.”라고 말하고 죽었다.

 

어느날 둘째딸인 황이를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밭에 나가 김을 매다가 하늘에서 내리친 벼락을 맞아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삶의 힘겨움이 딸의 생명을 앗아 가게 한 것 같은 자책감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노인을 보며 황이가 말했다. “아빠, 하늘의 운명을 어찌할 수 있겠어요. 마지막으로 부탁하고 싶은 것은 제가 죽으면 매년 저희 기일에 정화수를 올리고 저를 기억하고 명복을 빌어주세요”라고 말하고 죽었다.

 

노인은 마지막 남은 셋째인 희야는 어떻게 해서든 잘키워보려고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마침내 남자를 만나 시집을 보내어 정상적인 인생을 살아가도록 하였는데, 시집간 지 얼마안있어 남편에게 매를 맞고 지내는 일상을 보낸다는 소식을 접하는가 했더니 몇 년이 흘러 아들 하나를 얻은 딸이 난봉꾼인 남편에게 몰매를 맞다가 희야가 생사를 해매고 있다는 전갈을 받게 된다. 마지막 임종에 다가선 딸을 바라보며 어찌도 이리 삶의 운명은 가혹한가라는 생각을 할 때 희야가 말하였다.“아빠. 제가 죽으면 제 아들인 부를 저와 같이 생각하고 잘 길러 주세요”라고 말하고 죽었다.

 

모든 희망을 잃은 노인은 자신의 삶보다 더 부를 소중히 여겨 지극정성을 기울여 키워내게 되는데 이 아이는 훗날 고구려의 백성을 아사와 도탄에 빠뜨린 패악군주인 국왕을 단칼에 베어내고

고구려 중흥의 기틀을 마련하는 군권과 행정권을 동시에 쥔 국상이 된다. 이후로 고구려는 청색, 황색, 노란색을 상징하는 삼색인 삼이라는 숫자를 고구려의 중심으로 삼았는데 정치체계인 삼부나 삼성뿐 아니라 민간사상인 삼대나 삼족오등 모든 새로운 시작과 지향점을 삼을 중심으로 하는 사상이 만들어 졌으며 오늘날 태극기의 원형인 삼태극또한 우리나라의 고유의 삼의 전통에서 유래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이 과거를 상징하는 색인 청색과 현재를 상징하는 노란색 그리고 미래를 상징하는 회색은 각각의 연을 나타내는데 삶에 있어 하나의 완성을 이루기 위해서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연을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하는지는 보여주는 기록이라 하겠다.

과거를 추억하고, 현재를 되새겨 반성하고, 미래를 위하여 자신의 정성을 잿빛인 회색처럼 불살라 노력할 때 하나의 완전한 결과를 이루어 낼수 있다는 것으로 이것을 사자성어로 正緣正結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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