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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질없이 태어나 고이모아 진실하니

하얀눈에 피어나 빛으로 달려갔네


높은뜻으로 나아가니 의지는 운명을 만들고

연은 청산에 우뚝솟은 푸르름을 만들었네




인생사 마음에 그리움을 더하는 사람이 

많고 적을뿐 남은 염원일랑은 벚꽃 쌓인 

길옆 모퉁이에 바람으로 날리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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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많다보면 반드시 실언이 나오기 마련이니 평소에 부지런히 개소리를 해서 뭐가 실언인지 모르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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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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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kungmi

노을 지는 석양빛에 뒤보니 어둠, 한치 앞이 빛이구나.

같이 걷던 걸음 속에 남아있는 추억뿐, 어딘들 그립지 않겠는가.

걷다보면 알게 될까 그 마음을, 한눈 들어 바라보니 쌓여가는 바람소리

겨울한철 흩날리는 눈꽃처럼, 차가움이 덮여가네

한치 앞이 빛인 인생 새겨두어 무엇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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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장: 백성들이 태평성대를 구가하기위해서는 지도층을 상시적으로 도륙내어야한다는 운명적 신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아버지를 보며 두려움에 떨던 맏아들이 “아버지를 도운 지도층인 공신이나 고위관료들을 더 감싸고 보호해줘야지 왜 공신이나 고위관료들을 개미목숨보다 더 하찮게 공포가 사무치도록 상시 도륙을 하십니까?”물으니 주원장이 말했다.

내가 엄하게 도륙하는 사람은 성 밖의 없이살고, 힘없는 백성들 중에서 그리하는 것을 보았느냐? 지도층을 대대적으로 상시 도륙했더니, 결과는 백성들이 못살고, 굶주리는게 아니라, 오히려 지금까지 있어왔던 어떤 왕조들보다 백성들이 삶의 지표들이 나아지고 태평성대를 누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주원장의 이러한 운명의식은 부패한 사회지도층에의한 탄압으로 부모가 모두 굶어죽었을 정도로 피폐한 삶을 어릴 적부터 살았던 주원장은 그 자신이 인생이 제일 밑바닥부터 최고의 지존인 황제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동안 터득한 경험에서 나왔음을 알 수가 있다.

 

 

이방원: 이씨왕조의 영원한 번영을 위해서 그것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외가이든 친가이든 상관없이 모조리 도륙했는데 이러한 골육상쟁의 모습을 지켜보던 맏아들이 “ 혈육의 정은 천륜인데 어찌하여 골육을 도륙하면서 국가의 충효를 논하십니까? 물으니 이방원이 말했다.

내가 엄하게 외척이나 형제들을 살육하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이씨왕조의 탄탄한 초석을 만들어 만대에 이어지길 기원하기 때문이다.

이방원의 이러한 운명의식은 근본에 있어 열등의식이 존재하였기 때문인데, 조선을 건국한 이씨왕조의 피의 근본이 고려의 풍습을 간직하고는 있었으나 여진의 풍습과 혼인관계를 바탕으로 성장한 성씨였기에 국가도 백성도 그런 것보다는 더 우선적으로 이 씨라는 성씨의 왕가의 전통이 이어짐을 최고의 선으로 생각하였기에, 국가가 어떻게 되던, 백성들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이 씨 왕가가 우두머리로 남을 수만 있다면 어떤 짓을 하든 상관없이 그것을 지키고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왕위를 계승하여 이어가는 것이 운명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가 있다.

결과적으로 보면 아버지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러한 질문을 했던 맏아들은 공통적으로 모두 왕위를 이어받지 못했다.

 

 

주원장과 이방원은 동시대의 사람으로 서로의 운명관을 가지고 만나게 되는데, 한사람은 중국을 통일한 황제의 신분과 이러한 명과 일전을 벌일 것인지를 놓고 탐색하는 요동정벌론을 주장하는 정치 상황을 맞이한 조선의 왕자신분으로 만나게 된다.

농민에서 황제까지 스스로의 힘으로 중국을 통일하여 황제가 된 주원장조차도 조선을 침공하여 정복하는 것도, 그렇다고 가만히 나두는것도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조선이라는 나라의 지리적 위치였다. 중국을 통일하였다해도 몽골지역에는 여전히 원나라의 조정인 북원이 남아있었고, 요동지역에는 여진이라는 야인들의 세력이 강했기에 잘못 판단했다가는 수나라처럼 통일 중원제국이 하루아침에 조선이라는 나라 때문에 사라질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머리가 비상했던 주원장은 조선이 명나라를 칠 용기도, 패기도 없는 왕조라는 것을 간파하고는 조선을 침공하여 국가의 흥망성쇠의 도박을하는것보다는 주둥아리로만 위협하여 여진과 몽골을 적대시 할 정도의 상태만 만들어 놓으면 좋다고 생각했기에, 조선사신이 오면, 사소한 꼬투리를 잡아서 억류하거나, 참수를 하여 분하면 쳐들어 오던가라고 패기 없는 조선이라는 왕조를 조롱하며, 조선이 스스로 비굴하게 굽혀서 엎드리도록 길들였다.

이방원이 명나라에 사신으로 가서 주원장을 만났을 때 주원장은 이방원을 환대하고, 이방원은 주원장을 받들어 사대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굳히게 되는데, 주원장이 이방원을 환대한 이유는 주원장의 의도를 간파한 이방원이 조선의 개국에 일조했던 여진을 적대시하고, 요동의 권리를 명나라가 관리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식의 개념 밥말아먹은 사대의 자세를 취하겠다는 의도를 확고히 했기 때문이고.

이방원이 주원장을 받들어 사대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굳힌 이유는 주원장의 명나라는 조선에 있어 이씨왕조를 이어가는데 침략하여 정복하고자하는 생각이 없음을 간파했기 때문에 나라의 땅이 어떻게 되던, 백성이 어떻게 되든 이씨왕조인 조선이 대대로 이어질 수만 있다면에 부합한 인물임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결론적으로 보면 대선이 다가오는 오늘날 우리나라의 시대적 정신이 주원장 같은 사람의 운명관이 필요한것인지,아니면 이방원의 운명관이 필요한것인지 생각해볼만하다. 주원장은 명분이나 체면을 위하여 억지가 아닌 스스로가 원나라를 승계한 왕조임을 천명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방원의 조선은 명분과 체면을 위하여 고려의 왕으로부터 선양을 받는 형태로 왕조를 바꾸면서, 실제적으로는 고려왕조의 왕 씨들을 남김없이 한데모아 수장시켜 도륙해버리는 태생부터 겉모습과 속모습이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함에 주원장은 조선을 보는 것과 이씨왕조를 보는 것을 구별하여, 조선이라는 국가는 함부로 할 수 없지만, 이씨왕조는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모르는 배역왕조이다라는 관점을 명나라의 후대 황제들이 가지도록 역사를 기록시켰다.

오늘날까지도 조선왕조 600년 동안 이어져온 겉 다르고 속다른 이중적형태의 뒤통수들이 잘먹고 잘살면서 정의인냥하는 부정적 인물상들이 아직도 남아있다. 하나의 나라의 우두머리의 운명관을 선택할것인지  아니면, 세계의 중심 코리아의 운명관을 선택할것인지는 역사속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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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무엇일까?  한번쯤 생각이 들때....... 인생을 노래한 제일의 곡으로 기억되는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지막이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지는해에 사라져간 내 인생아~"

 

                                         곡명:인생  가수:류계영

 

                                                  노래가사

 

운명이 나를 안고 살았나. 내가 운명을 안고 살았나. 굽이굽이 살아온 자국마다 가시밭길 서러운 내 인생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지는 해에 실려 버린 내 사랑아 바람처럼 사라져간 내 인생아

아~ 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내 청춘이여. 아~ 사랑은 다시 오라 나를 부르고인생은 눈물 되어 나를 떠미네.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지는 해에 실려 버린 내 사랑아 바람처럼 사라져간 내 인생아 아~  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내 청춘이여(어머니)  사랑은 다시 오라 나를 부르고  인생은 눈물 되어 나를 떠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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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에게 물었습니다.인생이 뭐냐고,정치인에게 물었습니다.

인생이 뭐냐고 같은듯 하면서 다른 지향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몇번을 읽어봐도 유치원생의 삶의철학이 가슴에 와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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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절에서 나눠준 달력을 보다가 일주일을 나타내는 요일마다  불교의 의미를 나타내는 단어가 붙어있었다.



올해 달력만 그런것인가하고,지난해 달력도 살펴봤더니 요일마다 똑같은 단어가 붙어있었다.



월요일은 보시,화요일은 지계,수요일은 인욕,목요일은 정진,금요일은 선정,토요일은 지혜,일요일은 만행이었다.



불교가 나타내는 일주일에 요일마다 표현되어진 단어가 가지는 의미는 어떤것일까? 그것에 관련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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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보시:남에게 댓가를 바라지않고 베푸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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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지계:계율을 지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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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욕:욕되는것을 참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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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정진:삶에대하여 생각해 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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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선정:마음의 흐트러짐을 경계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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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지혜:옳고,그름을 가려내는 마음의 자세를 가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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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만행:자비심을 가지고 행하는 수행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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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서 상대편 돌을 한수로 다잡을수있는경우 "다리"라고한다.


다리의 의미는 내가 완전히 잡게되었으니 건들지마인
단수이다.


상대선수가 다리라고하는데 안받고 딴곳에 둘수도있지만 다리로 잡은 돌은 다 상대편의 사석이 된다.


상대편 돌을 잡을수가있는것이기에
,다리는 좋은의미로 볼수가있다.





다리를 뜻하는 단어인 아래그림을 집안에 부적으로 달아 두면,복과행운이 넘쳐나게되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알수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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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그림을 집안에 달아놨는데도,자신이 불행하거나,가난하다고 생각이든다면
진짜불행과 가난이 무엇인지 모르는 어리석은 자신을 탓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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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난하고 어려워 길거리에서 살아갈지라도,자신의 선택에의한 결과라면 행복한것이고,
진짜 불행한 사람은 자신에게 선택의 운명도 허용되지않는 환경속에서 살아가야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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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클로버의 상징이  행복과행운 될수있는것은,일반적이지않은 돌연변이기때문이다.희망이 전혀없는 상태에처해있을지라도 스스로가 선택하여 살아갈수있는 환경이라면 행복한 삶임을 깨닭고,포기하지 말아야한다.진정한 행복과행운을 의미하는 네잎클로버,누가뭐라고하든,누가 이러한것이 행복이고,그렇지않는것은 불행이라는 일반적가치판단에 스스로를 얶매이지말고 행복과행운을 바란다면,돌연변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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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나 우리나라에 남겨진 벽화나 토기들의 그림이나 모습을보면서 갑자기 엉뚱한생각이드는게,


5,000년전의 사람과 현대인이 만나면,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비행기,전기,자동차등 우리가 배우는 모든지식들을 5.000년전의 사람과 대화를한다고하면 서로간의 소통이되지않을뿐만아니라,이해할수도 없을것이다.


수천년동안에 많은 지식의 변화가 있어왔는데 오천년전이든,만년전이든 그당시 알았던 지식과 오늘날의 지식이 조금도 변하지 않는부분이 있다.



로마시대나 그리스,그리고 우리나라의 고대시대에 남겨진 벽화나 토기들을보면 남녀간의 성관계를 다룬모습들은 오늘날에 비해서도 조금도 뒤쳐지지않을만큼 노골적이고,똑같다는것이다.모든분야에서 다 변화되어지만,시간에 관계없이 변화지않는 분야가 남녀간의 성관계의 묘사부분이었다.


인도의 까마수트라에나오는 성관계체위는 오히려 오늘날에 사람들이 배우지않으면 모르정도로 다양하고,수천년이지난 로마시대나 그리스조각상에 나타나는 벽화들의 모습도,오늘날이 아무리 야한문화라고해도,남녀간의 성관계체위나 모습은 단 하나의 다른것이없고,오히려 더 노골적인부분들도 많다.


어떤사람이 묻길 "법이고,문화고,제도이고간에 세상에 변하지않는것이 무엇이 있는가?"라는 질문을하는사람이 있었다.영원한법률조항도,영원한문화풍습도 변형이없이 영원할수는 없다.그런데 일류가 지구상에서 시작되어서,수백만년이되었는지,수천만년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변하지않은게 있었으니,남녀간의 성관계의 모습이나 체위들이나 이런것은 아주 단순하면서,전혀변화가 없었다.


만약에 인류가 기존세대와는 전혀다른 고차원적인 혁명같은단계로 변화되어진다면,아마도 그것은 남녀간의 성관계의 변화가 가장크지않을까라는 생각이든다.남녀간의 성관계가 크게보면 종족보존과 서로간의 동질성이든,쾌감이라고 표현했든,감정의 좋음을 얻는것이라면,종족보존의 입장에서보면 오늘날에는 구지 성관계를 하지않더라도 인공적인 수정을 통하여서도 종족보존의 기능을 유지해나갈수가있다.


그렇다면 마지막남은 성관계의 기능인 감정부분을위하여 인류가 생긴이래 계속되어왔던 반복적인형태를 유지해 나갈것인가에대하여,인간의 기술의 발전속도를보면,그러한기능까지도 이제 필요없어지는 단계로 나아갈것같다는점이다.


사람의 뇌실험으로 밝혀진바에의하면,꼭 실제적인 성관계를 통해야만 감정의 쾌감을 얻을수있는게아니라,뇌의 일정부분을 전기적충격을주면 성관계에서 나타는 오르가즘과같은 반응을 똑같이 얻을수가있다고한다.이것은 사람의 마음이 먼저이냐,뇌의 작용이 먼저이냐라는 관점에서보면,마음에서 느끼는 감정은 뇌의 일부분에대한 충격에의하여 만들어낼수있다는것이다.종족본능도 인공으로,인간의 감정의 쾌감도 뇌의변화로 이루어진다면 원시적인 본능에따라 움직이는 성관계를 통하여 그러한 기능을유지할 필요성이 계속존재하겠는가라는 점이다.


종교의 궁긍적 인간상은 기독교의 부활을통하든,불교의 해탈을 통하든,그러한과정을 통하여 부활되어진 육체이든,해탈되어진 육체이든 더이상 성관계를통한 자손번식기능은 없는상태가되어진다고 바이블이든 경전이든 기록되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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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계속쓰다보면,삼천포로 빠질것같다.그래서 여기까지 적고,요점을 적고 마무리하려고한다."낙양성,십리화예~ 넓고,높은 저무덤은 영웅호걸이 그몇이며,절세가인이 그누구요,우리네 인생 한번가면,저기 저모양 될것인데~에라 만수" 요점이 무엇이냐하면 "부러워하면 지는것이고,자신의 삶은 자신이 최고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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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gmi 왈,

"눈물이 나올지라두,
끝까지 맞짱을 떠볼일이다"


어느분 왈,

"사랑한다면,두려움이 많을지라도
한번 껴안고 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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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인가, 5호관 뒷산 오솔길 계단옆에는 항상 노란가로등이
      켜있었다. 무슨 느낌인지는 몰라두,살다보면 노란가로등
      이 켜져있던 오솔길 계단이 떠오른다.
 
      특별한  일이 있었던것두 아니구,그렇다구 별 고상한 느낌두
      없는 못생긴 그저 그렇게 생긴 계단의 오솔길이었지만
      노란가로등 불빛이 비추는 풍경은 또렷이 기억이 난다.

      거이 매일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그때의 고민했던 생각들이 떠올라서
      그런지두 모르겠다.

      왜 나만 이따구인거야 ,어떤 삶이 행복일가등등 -_- 꼴값에 어울리지
      않는 생각들..  그래두,시간이 지나니,것두 추억이 되구,혼자 빙그레
      웃을수 있는 느낌두 되어준다,

       오늘 로또 1,000억이 당첨되구,담날은 비행기사고로 하늘나라에
       올라가는 삶이 있다면,이런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일가?
     
       시나트라의 마이웨이를 들으면,삶의 행복은 주위의 환경조건이 아니라
       오늘 내가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구 있는가,그게 더 중요한것이 아닐가
       생각해본다.

       쓰레기를 치우는 청소부를 하든,대기업의 ceo를 하든,삶은 누구도 대신해
       줄수없는 자신의 길이기에 누가 뭐라하든,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삶을 행복이라
       생각할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것이 행복이 아니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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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느냐고 어떻게 사느냐고 묻지를 마시게

사람 사는 일에 무슨 법칙이 있다던가

 

우리가 백년을 살겠나 천년을 살겠나

한 푼이라고 더 가지려 발버둥 쳐 본들

 

마신 숨마져 다 뱉지 못하고 눈 감고 가는 길

마지막 입고 갈 수의에는 주머니도 없는데

그렇게 모두 버리고 갈 수 밖에 없는데

 

이름은 남지 않더라도

가는 길 뒤 편에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나 없도록

허망한 욕심 버리고 베풀고 비우고 덕을 쌓으며

그저 고요하게 살다가 조용히 떠나세

 


관허 님의 글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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