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과일나무에 대하여,어떤사람이 기사를 쓴다구
해보자.거리의 과일나무의 열매를 모아서팔아,불우이웃들에게
좋은일에 쓰려고했는데,시민들이 열매를 따먹어서 양심이 어쩌구하는
내용의 기사가 있다구 치자.
이것은 현실세계에서는 통하지 않는 얼치기나,현실성이 없는
거짓말밖에 되지 않는다.
거리의 과일열매를 수확하려면,과일을 따고 수확하는데
드는 비용,다른업무를 하는 공무원들을 쉬는날 과일따는거
시키면,잘두 안할것이다.(?) 설령,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거리에있는 과일열매를 따게한다구해두,하루종일 과일따는데,
식사나 교통비등 기본적인것을 제공을 해줘야하기에,이비용이면
오히려 품질좋은 사과를 시장에서사다가 불우이웃에게 주는게
더나을지도 모른다.
자원봉사자라구해서 아무런 비용이 안들어간다구 생각하면
어처구니없는 개념이다.올림픽이든,어떤것이든,자원봉사자를
쓴다구해두,기본적인 비용은 그일을 시키는 사람은 경비가
지출되게 되어있다..
거리의 과일열매를 다 따서,이걸 팔려고 해보자.
서울시내 한복판에서,제대로 영양분을 흡수하지못하구
공해만 처먹은 열매와 농부들이 정성들여,만든 과일하구
어떤것을 소비자가 사먹겠는가? 농산물은 원산지 표시가
기본인데,"서울시내 한복판을 누빈 가로수열매입니다"
(?)누가 제값주고 사먹겠는가?
그렇다면,거리의 과실수의 과일열매를 팔아서 불우이웃돕기한다는
그런 뉘앙스의 언론기사가 얼마나 현실에서 효과를 볼수있는 내용인지
각자가 판단할수 있을리라 생각한다.^^;;
관리가 부실한 사과나무열매를 팔아서는 열매를 따는
자원봉사자 식사비두 나오지 못하구,그 사과열매를
불우이웃에게 직접 무료로 나눠준다면? 이때두 문제다.
무료급식을 받는 저소득층가정에 도시락논란이 있었다.
일반인들이 사먹을수있을 만큼이 아닌걸,저소득층이라구
무료루준다구 다 좋아라하는 시대가 아닌 어느정도의 수준이냐로
변해있는 한국사회에,
일반인들이 사먹지두 않는상태의 과일을(?) 무료라는 이름으로
저소득층에 준다면 나중에 그것두 문제가 발생할수가 있다.
아무리 안좋은 도시락이라해두,못사는 나라의 사람들에게는
없어서 못먹겠지만,한국은 이제 무료루 주니,그저먹어라,
이런개념으루 접근했다가는 박살(?)이 나는 시민의식을 갖추고있는
국가라는 것이다.
누군가는,가로수 과일열매가 왜 품질이 떨어질거라구 단정하냐구
의문을 제기하느분이 있을수 있다.그러나 자동차등 온갓 공해물질들이
지나다니는 시내한복판이 가로수과일열매가 맛도좋구 품질두 좋다면
,그렇게 쉽게 농산물이 만들어진다면 농사짓는분들은 다 부자가 될것이다 ~~~~
언론의 기사는 이처럼,현실적이지 못하면서두,그러한것이 현실이
되면 어떤것이 도움이되구 나아질가에 대한 대안은 전혀없구
문제만 제기하구,대안이 없는 엉터리 논리를 주장할때가 있다.
이런기사뿐아니라,언론이 보도하는 기사나 방송이면에는
보여주기식 감정적호소 내용속에는,현실적으로 그렇게 되었을때,
현실적 효과가 있을가? 이부분을 안드로메다로 보내구,
기사내용과는 180도 다른 반대적 시각을 볼수없게 만드는 기사들이 많다.
그러므로,언론기사를 볼때는,주관과 그이면을 볼수있는
가치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