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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이나 펀드들을 하는분들이 어떠한지 궁금해서 증권게시판을 둘러봤더니,고백의 계절인거 같았다.


우리남편은 주식에 주짜도몰라요,우리 남편이나 아내는 펀드나주식은 전혀안해요라고 믿고있는분들은 가정 경제상태를 둘러봐야할거 같다.


어느날 갑자기 "여보,자기야 하면서 저축해둔거 모두 날렸을뿐만아니라,빚만남았어"라는 고백을 받게될지도 모르는  계절이 되었음을 알리는 싸늘한 증권시장분위기였다.



몇개의 글들을 읽어보니,"10년 직장생활해서 모아 두었던 돈 다 날렸어요"같은 글에는 빚만없으면 성공한거니,힘내세요라는 댓글이 달리고,"모아둔 돈 다 날린것도 모자라,빚까지 생겼어요 어떻게 고백할가요"라는 글들에는,더이상 늪에빠지려고하지말고 사랑한다면 용서해 주실거니,정직하게 고백하세요라는 댓글들이 달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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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고백의 계절이지만,향후 세계경제상황과 우리나라의 경제수축상황을보았을때,고백이후의 단계는 지금보다 더 힘든 복구책임과정이 남아있다는것이다.


주식시장이 개장된이래,어느나라고간에,정치인들이 주식시장에대하여 전망하는 나라치고 나라가 제대로된경우가 없었다.쇼를 잘하는 정치인들이 개미들이 주식시장에서 투자에 실패했다고 책임져줄 인물들도아니고,그렇게해준 경우도 전혀없다.


정치가 주식시장에 개입하여 인위적으로 부양할경우,단기적으로는 효과가있을지모르지만,오르내림의 반복속에 패자들이 늘상 생길수밖에없는 주식시장에서는 시장에의한 상승이아닌경우는 상승분보다  더큰부작용과 망조의 과정기간을 만들어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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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주식시장이 대세상승어쩌구 지롤할때가 가장피크였고 그이후 망조로간다는것을 현실적으로 보여주고있는 우리나라의 증시모습이다.오늘날 증시모습이 고백의단계가된것같은데,고백단계를지나,그결과에대한 복구책임의단계가 남아있는데,이 과정이 더힘든시기이기에,주식시장의 지수는 더힘든 과정이 예비되어있다고 볼수있다


미국이나 일본,중국등 세계증권시장의 폭락률에비해서는 선방한 우리나라주식시장의 모습이지만,그 선방이 모래위에 지어진 인위적인것이라면,오히려 더 고난의단계가 길어지게될뿐이라고본다.


중국은 6천선에서 1,900선으로 내려왔는데,이게 증권시장인지 뭔지 모를정도이다.강력한 일당독재사회체제로도 중국이 주식시장의 하락을 막을수없었는데,중국과 비슷한 폭락률을 보였다면,2천선대였던 우리나라증시는 650선이 되었을것인데,두배정도인 1,200선에서 움직이는것은 기적과도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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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보기에는 2009년 상반기내로 우리나라증시는 700선아래로 내려갈거같다."모든것 날렸어요"일지라도 지금지수대라면 펀드든 주식이든 빠져나와 관망해도 감사해야할 선방한 지수대라고본다.좀더 기다려보면 "모든것을 날렸어요에서 더 나아가 각설이가되었어요"라는 지수대에 도달하면 그때는 지금의 지수대에서라도 빠져나왔다면,이정도까지는 안되었을 것인데할거같다.


서민을 보살펴 힘을모아 나아가도 될까말까한 세계적 경제위기속에도 서민경제는  난몰라요~국회문짝은 날라가고,너희당 잘났네,너희당 못났네 허구헌날 치구박구 싸우만 해대도 국민들이 월급을 꼬박.꼬박쳐주는,쇼가 구원이고 희망인 나라에서,무슨 경제가좋아지고,주식시장의 희망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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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서 쓰여지는 말중에"귀신 시나락 까먹는 소리하구있네"가있는데,이 말의 기원과 시나락이 궁금해졌다.


먼저 살펴봐야할것이 시나락은 못자리에 뿌리는 벼의 씨를 말한다.북한에서는 벼를 나락이하고,나락밥은 쌀밥을 의미한다.


시나락이 있어야 귀신도 시나락을 까먹었을것이에,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가장오래된 볍씨는 대략 오천년정도이기에,귀신과 시나락이 전해질수있는주변환경은 대략 오천년전부터 시작되었다고 볼수있다.




보리고개에서 알수있듯이,배고픔에 여물지않은 보리이삭을 따먹어버리면,수확할게없고,더한 배고픔에 직면하게된다.귀신이 시나락을 까먹어버리면,결과적으로 벼수확은 말짱황이되고,사람들은 굶어죽게된다.일반적으로 귀신 시나락 까먹는 소리하지마라는 헛소리를 하는 사람에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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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시나락을 까서 먹는지,안먹는지는 본사람이 없기에 알수가없겠고,이 말이 가지는 근본적인 의미는"멀쩡한 사람,굶어죽게할 말"이라는것으로,해석해볼수가있다.귀신 시나락 까먹는 소리를하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사회는 망조가 들게된다.우리나라 역사속에서 많은,적든간에 언제나 귀신 시나락 까먹는 소리하는 사람들이 있어왔다.


자신만 쫄딱굶어 죽는것도 모자라 남들까지 함께망하게하는 귀신 시나락 까먹는 소리들이 가장많은곳중에 하나가 증권시장이다.특히나 정치인들이 주식시장에대하여 언급하여 전망하거나,장미빛노래를 부를때는 가장최악의 망조상황으로 가고있다고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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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국민성은 세계적으로 우수하다.나라가 위급해지면,윗대가리들은 젤먼저 도망가거나,귀신 시나락 까먹는 주댕아리만 놀렸지만,서민들은 몸으로 뭉쳐 나라를 구해내는 민족의 역사적저력을 가지고있다.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이 불과 몇년전에 종합주가지수 287까지 내려가는 국가상황속에서도 ,나라는 잘돌아갔고 서민들이 이겨냈다.


서민들의 삶이 온통 주식시장의 종합주가지수와 관련되어진것처럼 오동방정떠는 귀신 시나락 까먹는 언론기사나 정치인들이 있는데 주식은 생물이다.주가지수가 300도갈수가있고,3,000갈수가 있다.종합주가지수가 절대 300까지 가는일이 없다든지,절대 3,000까지 갈수없다든지하는 그런 절대라는말이 통용될수없는곳이다.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 287을갔을때도 누구도 그러한 지수로 내려갈지 몰랐다.


주식시장의 주가지수가 서민의 삶의 전부인냥하는 양아치들이 많아지는것또한 사회가 망조가 들고있다는 표시이다.그런 양아치들 기준으로보면 서민들의 삶이 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 최고점인 2,000갔을때인 노무현대통령의 시대가 젤좋은 서민들의 삶이였다고 인정하든지,그런것도 아니고,연일 종합주가지수가 어쩌구하는 귀신 시나락까먹는 발언들을하는 것들은,진짜 서민의 삶의 기준을 어디에다가 두고있는지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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