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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국가원수로서 군통수권을 가진다라고 헌법에 나옵니다.

이때의 원수 계급은 별이 몇개인가에 대하여,대장보다 높으니 별이 5개다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별5개 군인이 있을 수는있지만,별5개라고 국가원수 일수는 없습니다.

국가원수
는 별5개를 포함한 원수보다 더 높은 최고의 지휘권자임을 말합니다.

대통령에게있어 별이 몇개냐는 의미는 아무런의미가 없습니다.대통령이 별7개를 그린 군복을 입고싶다면,그렇게 입을수 있습니다.대통령의 가지는 군수통수권자로서의 명령은 사법부의 판단을 받지않고,명령즉시 실행되는 대통령의 고유권한이기에 대통령이 갑자기 장군을 짤라버리거나 사살해도,장군은 항명이나 사법부에 억울하니 심사를 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할수가 없고,책임을 물을수도 없습니다.

이것은 대통령이 가지는 군통수권은 국가원수로서 가지는 고유권한으로 누구의 간섭이나 통제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장관들이 가지는 행정부공무원들의 임명권에대하여 사법부에 행정소송을 제기할수는있지만,대통령이 가지는 국군통수권자로서의 권한은 명령즉시 실행되고,이에대한 사법부의 판단은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권한은 입법.사법.행정의 3권분립차원의 행정부 수장으로서가 아니라 3권을 통합한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원수로서 가지는 군통수권자 이기때문입니다.국군통수권자의 명령은 변경되거나,지체될수없으며 즉시 실행되어지며,즉각적이며 사법부의 판단에 구애되지 않는 최후적인 판단명령에 해당합니다.

군인은 누구든,그가 어떠한 계급이든지에 상관없이 국군통수권자가 발하는 명령에 복종해야합니다.이것을 따르지 않는것은 국가와국민에 대한 반역에 해당하고,명령이 합당한가,그렇지않은가에대한 판단권한도 명령을 받는 군인에게 주어지지 않습니다.명령이 내려진 즉시 실행할 의무만이 존재합니다.

대통령의 지위가 나라의 존망을 결정한다는 이유는 행정부의 수반으로서가아닌 국가원수로서 가지는 군통수권자의 지휘때문입니다.대통령의 원수계급은 별이 몇개인가?라는점에 있어,대통령은 원수로서 국군통수권자이기에 아무리 많은 별을 가져다 붙여서 군복을 입는다해도,국가원수인 대통령보다 위에 있을수있는 군인계급은 존재할수가 없고,이때 주어진 국가원수의 별의 갯수는 무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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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년 흥덕왕이 후사없이 죽자,왕위를 차지하고자하는 사람들사이에 암투가 벌어졌다.



김우징과 김양은 김우징의 아버지인 균정을 왕위에 오르게 하려고하였고,제륭의 어머니를 누이로둔 김명은 제륭을 왕위에 오르게하려고하였다.


이 두세력간에 궁중암투가 벌어지는데,먼저 왕궁을 접수하여 왕위에 오른것은 균정이었으나,이러한소식을 들은 제륭과김명의 군대가 적판궁을 포위하여 두세력간에 전투가 벌어지게된다.



이 두세력간의 군사를 지휘하는 실세인물은 김양과김명이었다.포위된 궁의 수비대장인 김양이 말하길"새 임금이 여기에 계시는데,어찌하여 반란을 일으키는가?"하고 반란군의 사기를 꺽으려고하였으나 김명의 부하였던 배훤백이 김양을 향하여 화살을 쏘아 맞추며 물러서지않는다면 죽이겠다는 표시를하자,


이에 균정이 거사가 실패했음을 알고 김양에게 말하길"적의 군사와 맞서싸우기에는 궁을지키는 우리의 군사가 숫적으로 너무적다,각자 포위를 돌파하여 훗날을 도모하자"하니,포위를 뚥고 김양은 나아갈수있었지만,균정은 도중에 잡혀 죽음을 당하게된다.


균정이 잡혀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김양은 하늘을 두고 "균정의 한을 반드시 갚겠다"는 맹세를 한다.궁궐의 전투에서 승리한 제륭이 왕위에 오르니 이사람이 희강왕이었다.희강왕은 제위3년만인 838년에 자신의 매부였으면서,왕위계승을 도왔던 김명의 반란에의하여 스스로 자결을하게되는데,김명 희강왕의 뒤를이어,신라의 44대 민애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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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소식을들은  김양은 자신의 맹세를 지킬때가 왔음을 알고,군사를 모아 장보고가 지휘하는 청해진으로가서 균정의 아들 김우징과 청해진대사 장보고의 군사와 합류하여 막장 민애왕을 치러 경주로 진격하게된다.


이때 김양과장보고의 연합군사의 군세는 기병3,000명 보병 2,000명인 대략 5,000명의 군사였다.이러한 소식을 들은 민애왕은 838년 12월 광주에 군사를 집결하여 김민주로하였금 막게하였으나,대패하게된다.


839년 1월 김양의 군사가 대구에 이르렀을때 민애왕은 남은군사를 모두모아 직접나아가 결전하였으나 또다시 패하자 도망가다가 김양의 병사들에게 포로로잡혀 죽음을 맞이하게되는데,포로중에는 김양을 화살로 쏘아 맞추었던 배훤백도 있었다.민애왕을 처단한후,배훤백을 보고 김양이 말하길 "개는 주인이 아니면 짖는 법이다,주군을 위하여 나에게 화살을 쏘은것은 부하의 당연한 도리이다"하고 살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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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년 4월 왕궁을 정비하여,김우징을 왕위에 오르게하니,이사람이 신라45대 신무왕이다.김양은 대중11년 8월13일(857년) 김우징의 아들인 문성왕19년에  50세의 나이로 죽었는데,


문성왕은 김양의 장례를 김유신장군의 장례와 동급으로 행하였고,문성왕또한 김양이 죽은후 한달후에 연이어 죽게되는것을 보았을때 그당시 신라에있어 김양의 위치가 상당히 중요한 인물이었음을 미루어 짐작할수있다.


김양은 균정,김우징(신무왕),문성왕 3대에걸친 인연을 가진 무인이었을뿐만아니라,그당시 신라에서 최대의 군사조직이라고 할수있는 청해진의 장보고와 맞설수있는 대등한 힘을가진 무장이아니었을까 생각해볼수가있고.역사의 이면속에 감춰진 장보고의 최대 라이벌이었을것같은 김양장군에대하여는 일반인들의 역사속에서는 잘알려져 있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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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삼국시대의 일이다.백제는 틈만나면 신라를 공격하여 신라는 나라의 위기상황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았다.



선덕왕때,김유신은 백제와의 국경에서 큰공을 세우고,돌아와 승전을 고하자마자,다시 백제의 침략으로 신라 국경의 상황이 위급해졌다는 급보를 받게된다.



이에 선덕여왕이 다시 유신에게 나아가 맞서싸워 나라를 지키도록 명령한다.





큰공을 이미 세운 장수이기에,오늘날 같으면 포상휴가라도주고,다른 장군을 보내도 될것같은데 전장에서 돌아오자 다시 나아가 싸우라고 명하니,유신의 마음은 어떠했는지 모르겠지만,다시 갑옷과 무기를 챙기고 집에 들림이 없이 전장으로 나아간다.



유신의 집에서는 장군이 이미 큰공을 세워 서울인 경주로 돌아온것은 알았지만,집에 들리지 않았기에,혹시라도 중간에  만나 볼수있을까하여 유신의 집안가족 사람들이 모두 집밖으로나와 길에서나마 기다려,전장으로 떠나는 유신을 만나보려고한다.



유신이 자신이 집앞 거리를 지나갈때,집안가족이 모두 나와 있었음에도 눈낄 한번주지않고 뒤를 돌아봄도없이 묵묵히 길을 나아갔다.어느 정도 말을타고 지나쳐가던 유신이 무슨 애달픈 마음이 들었는지,갑자기 말을 멈추고 아래사람을 불러 이르길 "나의 집으로가서 물한사발을 부탁하여 가져오도록해라" 부하가 가져온 물한사발을 마시고,집앞에 나와있는 가족들이 들릴만한 거리에서 뒤돌아 봄없이 말할길" 집안의 물맛이 예전과 다르지 않구나"하고는 묵묵히 길을따라 병사들과함께 전장으로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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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드라마를 보다보면,병졸이 허겁지겁 달려와서,"장군님,어쩌구,저쩌구되었사옵니다."
이렇게 장군님이라구 호칭하는데,진짜루 그랬을까?


사실은 전혀그렇지않다.장군이라는 일반명사에 님짜를 붙이구,좋아라하는 사람은 역사상 딱 1명이있는데 김정일 장군님이라구 호칭을받는 김정일뿐이다.


자신이 태양처럼 위대하니,관직명옆에 님자를 더붙여 부르게하는 사람두 있을수있다.이것은 잘못된사용이다.





역사기록에서 사람은 관직명에 님을 붙이는것은,있을수없는일이었다.
역사드라마에 장군이라는 단어에 님을붙여서 호칭하는것은,역사의 허구이다.
장군들에게 장군님이라구 부르지두않았지만,역사드라마의 성격상 불러야한다면,"장군,어쩌구,
저쩌구 되었사옵니다."이것이 바른호칭이다.



실제루 역사기록에서는 병사들을 지휘하는 벼슬을 가진 무관들을 호칭할때 장군이라구
부르지않았구, 그사람의 맡은직책 예를 들어 병마절도사라면, "절도사합하" 이렇게 불렀다는것이다.



역사드라마에서 일반명사루 장군을 사용한다구해두,님자를 붙여서 사용하는것은,완전한
잘못된조합의 호칭이며,역사기록에 장군을 장군님이라구 호칭하였다구 기록된것두 전혀없다.



장군에다가 님자를 붙이거나,대통령에다가 님자를 붙이는것은,이중긍정은 부정의 뉘앙스를갖구
이중부정은 긍정이 의미를 가지듯이 옥상옥을만드는 단어로,각하라는 호칭보다 더 황당무계한
조합으로,역사상 장군님이나,대통령님으로 기록되거나,불려지는것은 완전히 잘못된 부정적의미를
포함하게되는 호칭이다.



대통령은 대통령이란 단어자체가 가장최고를 나타내며,장군또한 그러하다.
거기다가 님자를 덧붙이는것은,자신이 우월해서 칭송받아 마땅하다는 교만함이 담겨져있다.



대통령인경우 예외적으로 현대적의미로 부가하여 사용될수는있는 단어가있다.
상대방사이에 부를경우는 이때 부가되는것은  대통령각하,이렇게 부르는것이 합당하다.



미국대통령을 부를때 mr.president 라구부를때,mr는 ~씨라는 의미보다,대통령이라는 직위에
대한 존칭을 붙여다구 볼수가있다.



우리나라의 대통령을 신문이나,기타 3자가 부를때는 대통령이렇게 글을적으면 되겠지만,
당사자로 부르게될경우는,대통령 이렇게부른것은 예의가아니다.그렇다구 미국처럼 미스터가
씨라는 의미를가진다구, 대통령씨 이렇게 부를수는 없다.또한 프레지던트 앞에 수식된 미스터는
존칭의 의미로부여된것이지,김씨,이씨 이처럼~씨라는 의미로 붙여져 사용된다구 볼수가없다.



당사자로 부를때는,대통령 각하, 3자로 글이나 방송으로 부를때는 대통령이라구 부르는게,올바르다.
어찌되었든,"님"이라는 단어조차두없던 시대의 역사드라마에, "장군님" 이렇게 부르는것은 높임을
받는대상을 더높여서 엿먹이는 단어이며 꼭 장군으로 불러야한다면,장군님이 아니라 장군,
이렇게부르는것이 역사기록에 부합된다.



우리나라에서 역사기록에 장군이란 직책에, "님"자를 붙여서 장군님이라는 칭호를 만들어낸것은
배불뚝이 김정일,뽀그리하나로 족하다.장군님이라는 단어는 역사속에 존재하지않았던
날조된 호칭이다.대통령님이라는 단어를 사용한사람이나,장군님이라는 호칭을 만들어낸
사람이나 대갈박수준이 비슷하기에 고따구 엉뚱한 조합의 을끌어다 붙여다구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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