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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틈틈히 네이버지식인에서 답변했던 내용들을 찾아보다보니,네이버지식인 활동을하는 사람들중에서 심사를 통해서 1인당 200만원의 지식활동 후원금을 드립니다라는 경품행사를 하고 있었다.


경품응모하면 떠오르는게 싼티나는 경품들이 걸린 응모인 키보드,마우스,머그잔등은 쪼콤은 희망이 있겠지만,


비싼 노트북,카메라,승용차,황금,아파트같은 경품행사같은것은 경품담당자가 아는사람끼리 샤뱌샤뱌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터라,


그런거 공짜로 얻으려고하는것보다 하루에 100원씩이라도 스스로 모으는 행동을하는것이 그러한것을 얻을수있는 더 빠른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네이버 지식인후원금 행사가 샤뱌샤바한다는게 아니라,어쩐일루 이런 행사를하는가 궁금해서 내용을 살펴봤더니 역시나 개이버다웠다.응모조건이 지식인의 등급 고수이상,지식에대한 열정을 잘 표현할수 있는 지식in내의 베스트 나의답변 10개,한마디로 네이버지식인 활동을 열심히하는 사람들중에서 심사해서 200만원의 지식활동후원금을 준다는 소리일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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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시간날때 틈틈히" 나도 배우면서,남들에게도 도움이 될수있다면 단지 그러한 생각으로"네이버지식인 답변활동을 했을때 천개이상의 답변을 해었다.시간이 지나서 실체를 파악하게되었는데,수많은 이용자들이 순수한 지식열정으로 활동한 그 모든 열매를 닫힌 검색으로 오직 네이버라는 회사의 배만 부르게해준 결과였다는 점이었다.


네이버 지식인 후원금  200만원을 타고싶어 경품에 응모하는분들이 있다면 나의 경험을 통하여 봤을때 차라리 스스로 블로그를 만들어 자신의 지식을 전파하는것이 더 빠르게 200만원을 얻을수있는 지름길이라는 점이다.


나의 경우는 네이버지식답변을 달아주는 그 열정으로 나의 블로그에 지식을 적어 놨는데,그 열매는 나에게로 돌아왔고.더 많은 분들이 열린검색속에 찾아볼수있었는데,네이버의 지식후원금 200만원짜리 쇼를보면서 웃기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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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대다수인 평범한 지식인이용자들에게 열매의 혜택을 나눠주는것에는 인색하고,등급이 고수이상,지식in내의 답변 베스트평가 답변수가 응모조건이라니,지식열정의 순도를 등급으로 측정하여 응모를 제한한 발상도 그렇고 참으로 개이버스럽다.


까놓고 이야기해서 네이버는 놀부다.자신의 배만 부르게하는것에는 득달같으면서도,대다수 이용자들이 혜택을받을수있는 방법에대하여는 원천적으로 폐쇄지향적이라는 점이고.200만원짜리 쇼할거면 대다수 순수한 지식열정을 가지고 답변해주는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단돈 오만원짜리 상품권이라도 선물해라.


네이버지식인에서 어느정도 활동해본 사람이 스스로 블로그를 만들어 운영했을때,저 상금 200만원이 얼마나 웃기는 액수인줄 알게된다.나같은 허접한 지식인활동자도 예전에 네이버지식인에서 답변 달아주었던 가치의 시간만큼 블로그라는 툴에 시간나는대로 틈틈히 적어놓았을때 저것보다 몇배이상의 더 많은 열매가 나에게로 돌아왔다.


개이버는 지식인 활동자들이 순수열정으로 만들어진 지식인의 닫힌검색을 열린검색을 지향해야하며,또한 평범한 일반 대다수의 지식인이용자들이 혜택을 받을수있는 경품행사를 하는것이 더 낫을것이고 아울러  겉으로만 지식열정 어쩌구하며 그 열매를 지식인이용자들이 얻을수있는 구조를 닫아놓는 이중성의 개이버사고의 전환이 웹이나 블로그발전을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하며,구글의 모토 10분의 1이라도 닮고난후에 지식열정 어쩌구,그런 쇼를한다면 이해라도 된다.우리나라에있어 블로그발전을 막는 가장 나쁜 요인들중 하나가 개이버라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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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오는 날이라서 그런지,도로가 축축한 노면상태였다.

비가오는날하니 생각나는게 초보운전시절 비가 오던날에 "무식하면 용감하다"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초보운전시절에는 자동차를 운전하다보면 주위에 가던 차들로부터 "운전을 똑바로해"라든지 같은 말들을 통과의례처럼 듣게될 기회가 흔히 생기게된다.


이런 소리가 듣기 싫었던 나는 초보운전자이면서도 초보티를 안낼라구,



자동차가 신호대기상태일때,내차가 맨선두에 위치했다면 누구보다도 빠른 스타트로 출발해야지하면서 옆차와의 출발스타트에대한 묘한 경쟁심을 가지고 있었다.

신호가 바뀌기 무섭게 옆차선 운전자의 차와 경쟁이나 하는듯이,빠르게 나아가면  초보운전자처럼 안생각하겠지하고 거이 매일 그런식으로 운전하다가,어느 비오던날  내차가 맨선두에 위치하여 신호대기 하고있었고,양옆차선의 차들도 신호대기중이었는데,누가 빠르게 스타트라는 묘한경쟁심이 생기게되어,신호가 바뀌자마자,웽하면서 튀어 나갔다.

양 옆차선의 차도  질새라 빠른 스타트를 보이며 나아갔고,나도 평상시처럼 빠른속도로 도로를 달리고 있었는데,어쩔수없는 초보의 한계인 차선바꾸기에서 의도하지 않게 뒤차와의 거리간격을 잘계산하지 못하고 초보티난다고 할까봐,빠른속도로 달리면서 깜박이를 켜고 차선을 들이밀자,그 차선에서 달리던 차가 놀라면서 중앙선쪽으로 살짝 넘어갔다가 들어온 모양이었다.

나는 내갈길 간다하고 쭈욱 달리고 있으려니,아까 빠른속도의 급차선변경으로 놀랐을 뒤차가 계속 따라오더니,차를 세우라는 표시를 계속하길래,잠시 진행하여 인도쪽차선에 차를 세우고 창문을 여니,승용차에서 사람이 내려 다가오더니 "안녕하십니까,00경찰서 000입니다.신분증 좀 제시해주세요"  신분증을 드리고난후,왜요? 내가 뭐 규정을 안지킨게 있나요? 할말이 없는지,

비오는날에는 천천히 다니셔야죠,혹시나 음주하고 운전하는가 해서요.......급차선 변경으로 놀랬을것을 감안하여 초보운전소리 듣기 싫어서 그랬다고 좋게 이야기해주고 싶었지만,순찰차도아니고 사복차림에 일반승용차타고 다니면서 도로에서 신분증제시 어쩌구가 기분나빠던 나는 그분들이 일반인이었다면 평소같으면 미안합니다라고 했을건데,한마디 해주지도않고 난 내 갈길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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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새겨들었으면 좋았을텐데,그러던 어느날,도로의 노면이 축축히 젖은 아침에 이번에도 신호대기중에 맨앞에 위치하게되었는데,양쪽 옆차선의 차량보다 빨리 스타트해서 달려 나가야지하고 생각하고 신호가 바뀌자마자 총알처럼 튀어나가 200미터쯤 나아가니,커브길이 나타나서,

속도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커브를 돌려고 브레이크를 살짝 밟아줬는데,차가 미끄러지면서 오른쪽차선으로 반바퀴,왼쪽차선의 반바퀴 왔다갔다하더니 일직선상태로 위치해야할 내차가 3개의 차선에 걸쳐 수평상태로 위치했다.차가 도로에서 미끄러지면,핸들을 아무리 꽉잡고,방향을 잡으려해도 전혀 손쓸수가없는 상태가 된다는것을 몸으로 느꼈다.

총알처럼 튀어나가 빠르게 달리던 내차가 브루스를 추는 모양을본 뒤따라오던 차들이,일제히 거북이 운전상태의 모드로 들어갔다.이런일이 있은후 난 비가오든,눈이오든 상관없이 도로의 노면이 젖은날에는 서행하는것을 누가하라고 해서가아닌 나를위하여 자발적으로하는 습관을 가지게되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 초보운전자분들은 초보티안낼라구,비오는날에도 생생달릴 생각을한다면,애시당초 그런생각을 하지 말아야한다.100번중에 99번이 그런습관에서 안전했다고해도,그러한 행동은 1번의 대형사고가 분명하게 예약되어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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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경우는 너무 무식하게 총알처럼 앞으로 나아가서  덕본 케이스인 옆차선이 차들이 수평되게 따라오지못했기에,큰사고가 안된것이지만,나같은 초보가 여러명이 있어서,양옆차선에서 경쟁하듯 나갔다면,아주 황당한 상태가 되어버렸을것이다.결과적으로 불행중 다행이었지만,애시당초 비나눈이와서 노면이 젖어있을때 서행을 습관화했다면,생기지도 않을 문제들 이었다.

요즘은 눈비오는날에도 평상시 정상적인 속도로 생생달리는 차를보면,그사람의 운전솜씨를 감탄하게 되는게아니라,어느 초보운전자가 하늘나라를 예약하고 있구나하는 그런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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