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의 이혼사유 1위로 나타나는 "성격차이"를 뒤집어보면 거이 대부분 남녀관계의 만족도가 아주 낮을때 성격차이를 외치는것을 알수가 있다.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남녀의 성별이 다른데 결혼한 남녀사이에 성격차이는 존재 할수밖에 없고,구지 이혼커플들이 유독 "성격차이"를 내세우는것은 (성격이 완전 정반대인 많은 커플들이 잘사고 있는것을 봤을때)아이러니 일수밖에없다.
남녀의 연예에있어 섹스가 미치는 영향은,오랜세월 내려온 궁합에 왜 속궁합이 존재하고 전해져 내려왔는지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
대부분의 현실적인 여자들이 말하는 "연예따로,결혼따로"라는 말속에는 연예에 있어 "성격차이"는 용서할수 없지만,결혼에있어 "성격차이"는 괞잖다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여자들은 사랑하지않고 결혼을 할수는 있어도,사랑하지 않고 스스로의 마음으로 연예를 하는 경우는 없다.
이성간의 사귐에있어 섹스의 만족도가 높다면 그만큼 남녀의 연예관계는 성공적이며 친밀하고 가까워질것이다.여자에게 있어 사랑이 우선이냐,섹스의 만족도가 우선이냐라고 물어보는것은 "닭이 먼저냐,달걀이 먼저냐"의 정답을 말하라는것과 마찬가지이고,일반적인 여자들에게 있어 사랑과 섹스는 어느것이 먼저냐의 순위가 아니라 섹스의 만족도와 비례하여 사랑하는 감정도 높아진다.
남자는 이와는 달리 섹스의 만족도에 비례하여 사랑하는 감정이 높아지는게 아니라,여자의 만족도에 비례하여 좋아하는 감정이 높아진다.3분의 지속력이있는 남자가 30분의 지속력을 가진 여자를 만났는데 여자에게서 "에게,고것밖에 못해"라는 말을 듣는 남자는 아무리 그여자를 좋아하려고해도 좋아할수가 없게된다.거꾸로가 되어,3분에 만족하는 여자가,30분을 하는 남자에게 "빨리,빨리,어서해"라고 말하다면 마찬가지로 남자에게있어 여자는 사랑스럽지 않게된다.
속궁합이라는것이 남녀관계에있어 단지 지속력의 시간차이만을 의미하는것은 아니다.속궁합이 맞는 커플은 어떨때는 시간을 길게,어떤 경우는 시간이 짧게 관계를 하더라도 서로에게 한몸이되어 맞춰 만족한다는것이다.
고래로부터 여자는 사랑하는 사람을위하여 죽고,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위하여 죽는다고 하였다.이말 뜻을 현실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바꾸면 "여자는 자신을 만족시켜주는 남자을 위하여 죽을수있고,남자는 자신으로인하여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여자를 위하여 죽을수있다."
그 결과는 똑같게 나오기때문에 음력방식으로 계산하든지,양력방식으로 계산하든지 상관이 없겠다.두사람의 달과날인 생일을 모두 합한다.
예를 들어서 남자의 음력생일이 12.12일고,여자의 음력생일이 7.18일이라면 12+12+7+18=49이다.여기서 3,7일인 21을 공통으로 빼준다 49-21=28이다.나오는 결과의합인 2+8=0이다.
기본인 속궁합의 기준을 4로보며 4보다 높은숫자일수록 속궁합은 좋은인연을 가지고 있고, 4보다 낮은숫자일수록 안좋은 속궁합을 나타낸다.12.12의 남자와 7.18일의 생일을 가진 여자는 속궁합이 가장안좋은 0의 상태이므로,별거,이혼,바람등 속궁합으로 생길수있는 모든 근원적인 문제가 발생할 두사람의 운명을 가진 속궁합을 가진 만남이라고 할수가 있겠다.
다시 예를 들어보면 남자가 양력이 1월 17이고,여자의 양력이 8.19일이면 1+17+8+19=45이다,여기서 3,7일인 21을 공통으로 빼준다.45-21은=24이다.나온 숫자의 합은 2+4는=6이다.기본인 속궁합의 기준인 4로봤을때 6이면 보통보다 좀더 좋은 속궁합을 가지고있다고 볼수가 있다.생일로 계산한 결과가 4이하가 나온다면 궁합적으로 두사람의 성격차이가 안맞다고 볼수있고,5이상이 나온다면 괞잖은 속궁합의 운명을 가진 만남이라고 생각할수가 있다.
예쁘다고 맛이 좋은게 아니야 vs 못생겨도 맛은 좋아라는 논점에 관하여 글을 적어보고자 한다.먼저 예쁘다고 맛이 좋은게 아니야는 의미를 들여다보면,
예쁘면서 맛이 좋을수도있고,예쁘지만 맛이 없는경우의 수를 다포함하는 반면에
못생겨도 맛은 좋아는 정확하게 못생겼는데 맛은 좋다라는 의미만을 가지고있다.
다양성면에서는 예쁘다고 맛이 좋은게 아니야가 더 좋은데,그런데 왜 반대의 의미인 못생겨도 맛은 좋아는,
단정적이 되어졌는지 그 의미를 들여다보니,그럴수밖에 없을거 같다.농산물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무진장 쳐서 키운 과일들이 빛깔좋고,표면이 곱기는하다,그러나 건강이나 영양측면에서는 맛이 좋은경우도 있긴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반면에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투입하지 않은 농산물은 벌레도 먹고,겉표면도 투박하지만 맛은 꿀맛이다.농산물에 있어서의 자연의 진리인 못생겨도 맛은 좋아는 맛으로 증명이 되어진다.
사람의 겉모습을 성형을하여 예뻐진다고해도,유전의 법칙은 성형과는 상관없이 자식의 모습에 나타나게되는데,자연법칙으로 봤을때 성형은 임시방편일뿐이다.화학비료나 농약을 인공적으로쳐서 빛깔이 곱더라도 한두번은 그냥 사서 먹을지모르지만 최후의 선택에 있어 경험을 통하여 소비자는 맛으로 결정한다.
사람과의 인간관계도 때깔좋은사람에게 일시적으로 끌린다해도,결국 최후의 선택은 경험을 통한 맛에의하여 결정되게된다. 맛이 좋은것을 찾을수있는 지혜의눈을 가질것인지,맛없는 것을 찾아 길들여진 허영적인 환상에 집착할것인지는 분명한 답이 나온다.
조선 순조와 철종시대에 살았던 김삿갓이라는 사람이 참 재미있는 시조를 남겼는데,김삿갓이 여인과 첫날밤을 치루었는데,뭔가 못마땅했는지 붓을 꺼내들고 시를 이렇게 적었다.
털이 많고 속이 넗으니 내가 처음은 아닌가보다하고 글을적자,얼굴상이 죽상인 김삿갓의 얼굴을 본 여인이 빙그레 웃으며,붓을 들고 그 시에 첨가하여 이렇게 적었는데 뒤뜰의 밤나무의 밤송이는 벌과 나비가 까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벌어지느니라적고는 다시 잠자리에 들었는데,그 글을본 김삿갓이 오히려 스스로 부끄러워지며 둘사이에 꿀맛이 더 깊은 밤을 지샛다고 전해진다.
선조들이 속궁합을 중시한것은 삶의 경험을 통하여 전해준 맛의 결정체이다.예쁘다고 맛이 좋은게 아니야vs 못생겨도 맛은 좋아중에 선택하라면 난 못생겨도 맛은 좋아를 선택하겠다~^^
역사기록을 살펴보다보면,잘알려지지않은 풍습이나,이야기들이 많다.그중에서 세종21년(1439)의 기록을보면 고구려라는 나라를 함께 구성했던,여진족의 결혼풍습에 대한기록이 보인다.
고구려시대의 결혼풍습을 배울때,형사취수제(兄死娶嫂制)라는 풍습이있다는것을 학교의 역사교육시간에 배운다.
형사취수제라는것이,형이죽으면 그아내를 동생이 아내로 맞아드리는 결혼풍습이라는것은,일반적상식으로 대부분 알고있다.
그런데 고구려가 망하구 700여년이 지난후인 세종대왕시기에,여진족의 결혼풍습에대한 조선왕조실록의기록을보니,더확장된 내용이 보였다.원문구절을 보면,"父死娶其妾, 兄亡娶其妻" 여기에 보이는 취자는 "娶=장가들 취"이기에,형이죽으면 그아내에게 장가를들고라는 의미가되는데,이풍습은 고구려시대의 형사취수제라는 말과 동의어라고볼수있다.
여진족또한 고구려라는 나라의 한백성을 이룬 구성원이기에,그들의 풍습이 고구려의 풍습이라구해도 이상할것은없다.그런데 앞구절인 "부사취기처"라는 단어이다.이풍습은 고구려의 역사를 배울때,결혼풍습으로 배운적이 없는 단어다.의미는" 아버지가 죽었을때,그첩에게 장가를들고" ,궁금증이 생기는이유가,고구려가 망한이후,700년이지난 세종조에까지도,여진족이 이러한풍습을 가지구있었다면,고구려시대에서도 이러한 결혼풍습이 행해져을거라는것은 미루어 짐작할수있다.
형사취수제는 고구려의 결혼풍습으로 기록하구,부사취기처라는 결혼풍습이있었다는것은,뭍혀버린것이아닌가 라는 생각이든다.이러한 결혼풍습은 고구려시대를 아룰러함께했던 중국의 당나라 왕조에두,그사례가 남아있다.당태종의 아들인 당고종이 아내인 측천무후는,당태종의 후궁 즉,첩이기에, 아들이 아버지의 첩에게 장가든경우이다.부사취기처라는 여진족의 결혼풍습은,고구려시대상을 고려해봤을때,고구려시대의 결혼풍습으로 존재했다구 미루어짐작해두,이상할게 전혀없다.알송달송 역사기록찾아보기는 이정도로하구,믿어서는 안될 남자의 거짓말 7가지에대하여,적구 글의 포스팅을 마무리하려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