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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절에서 나눠준 달력을 보다가 일주일을 나타내는 요일마다  불교의 의미를 나타내는 단어가 붙어있었다.



올해 달력만 그런것인가하고,지난해 달력도 살펴봤더니 요일마다 똑같은 단어가 붙어있었다.



월요일은 보시,화요일은 지계,수요일은 인욕,목요일은 정진,금요일은 선정,토요일은 지혜,일요일은 만행이었다.



불교가 나타내는 일주일에 요일마다 표현되어진 단어가 가지는 의미는 어떤것일까? 그것에 관련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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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보시:남에게 댓가를 바라지않고 베푸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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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지계:계율을 지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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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욕:욕되는것을 참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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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정진:삶에대하여 생각해 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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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선정:마음의 흐트러짐을 경계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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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지혜:옳고,그름을 가려내는 마음의 자세를 가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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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만행:자비심을 가지고 행하는 수행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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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억과 슬픈기억들을 뒤로하고 2008년의 마지막날의 해가 저물고있네요.

새해를 맞이하면서 사람들이 누구나 좋아하는 福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속에 들어있는 복의 근원은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누군가 자신에게 도와달라고했을때,이것이 나에게 이득이되나,안되나라는 관점만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복떨어지는 삶의 날들이 예비되어지고 있다는것입니다.

복의 근원은 댓가를 바라지않는 생각의 전환에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시간중에 누군가를 위하여 단 10분만이라도 무엇을 바라는것이아닌,주위를 도와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현실적으로보면 돈도 안되는일에 자신의 돈을써가며 남을 도와주는게 어째서 복으로 자신에게 돌아오는가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옛속담에 하찮은 미물이라도,도움을 받을때가 있는법이라고 했습니다.


속담들은 선조들의 생활의 경험의 진리에서 나오는것들이 많습니다.복은 분명하고,확실한것이 도와달라는 사람을 도와주려는 마음의자세가 일상생활속에서 만복을 불러들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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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에대하여 댓가없는 도움을주는것이 자신의 시간과경제적인것을 소비만하고 남을 도와주는것같지만,결국 그러한 행동과마음가짐은 자신에게 자신이 생각하지못한 유.무형의 복으로 반드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새해에 산사나 교회가서 "제발 복많이 받게해주세요"라는 기도를 할거라면 복의 근원에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더 유익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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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으로 "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고 건네는 의미에는 이기적인계산법으로 행하는 삶이아니라,주위에 누군가가 도와달라고하는 일들에는 "귀찮아,피곤해"가아니라,"오호,내가 복받을 일이 생길 기회"이네,아싸~하는 기쁜마음의 자세가,만복을 자신에게 불러다주는 길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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