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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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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는 가을이 꽃피는 시기이나 온난화의 영향인지 요즘에는 겨울에도 솔방울 같은 붉은빛의 꽃을 볼 수가 있다.  

알로에는 9월을 상징하는 꽃이면서 꽃말이 “꽃도 잎새도” 였다. 알로에대하여 글을 적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 것은 알로에의 꽃말 때문인데

보통 꽃들의 꽃말은 들으면 이해하기 쉬운 간단한 의미의 사랑, 희망, 인내, 나를 잊지 말아요 등등인데 특이하게도 알로에의 꽃말은 들어도 뭔 의미인지도 모르는 상태인 “꽃도 잎새도” 이다.  

알로에는 건강에 좋은 식물인 것은 널리 알려져 있어 다양한 건강식품과 화장품 등으로 만들어 진다.그러나 정확한 꽃말의 의미는 해설되어 져 있지가 않다. 이것의 의미를 알기위해서는 알로에 꽃을 본적이 없다면 이해할 수가 없다.

사진처럼 알로에 꽃은 소나무의 솔방울모양이면서 또한 소나무의 잎새와 같은 형태를 띠고 있다. 소나무는 늘 푸르러 지조의 상징으로 표현되는데 푸르른 부분은 소나무의 잎새인 솔잎이지 솔방울부분은 아니다.

소나무의 꽃이면서 열매인 솔방울과 솔잎은 별개이지만, 알로에의 꽃은 열매인 솔방울 모양이면서 소나무 솔잎처럼 잎새도 꽃에 일체로 붙어있다. 이것은 소나무처럼 열매와 잎새는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지만  

알로에는 열매와 잎새는 하나이며 푸른 게 아닌 붉음을 의미하기에 삶과 죽음, 고난과행복의 양쪽 면이 하나가 되려면 피의 대가나 어려움의 대가의 과정을 거쳐야함을 의미하는 소나무가 지조를 상징한다면

알로에 꽃은 극한에 다다를 만큼의 어떠한 어려움일지라도 이겨내고 반드시 성취를 이루어 낸다는 태양의 붉음을 의미하는 불굴의 의지를 상징한다.

그러므로 알로에 꽃말이 무엇인가라고 했을 “꽃도 잎새도”라는 모호한 개념을 알고 있을게 아니라, 알로에의 꽃말은 양극단을 극복하는 불굴의 의지라고 말해주면 알맞은 상식에 해당한다. 

진급이나 기타 시험공부 등을 할 경우에 방안에 넣어두며 합격을 도와주는 생물과 식물이 금붕어나 알로에를 포함하는 선인장종류 월등이 우수함은

금붕어와 알로에는 그자체가 긍정적 에너지를 상호작용하게 하여 합격에 도움을 주는 특이한 생물들에 해당하기 때문인데  알로에하면 불굴의 의지 떠오르면 가장 올바른 꽃말에 합치되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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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무엇일가?,가장 기본이 되는게 수천년간 이어져 온 지혜의 원천이라는 바이블을 보면 사랑은 온유하고,성내지아니하며....... 주절,주절 이따구 단어가 계속되다가,

사랑의 장황된 단어들의 마지막 결론적 구절은 "사랑은 모든것을 견디느니라."

사람이 살다보면 섭섭할때도 있고,화가날때도 있고,우울할때도 있고 그렇다.

요즘보면 패륜적인 범죄들에대한 기사들이 넘쳐나는데,그 이유를 들여다보면 가지각색의 변명과 자신들의 살아온 환경들을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들을 본다.이러한 핑계들의 이면을 살펴보면 사랑의 정의에대한 마지막 결과에 들어가서는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견디느니라"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옛 선조들이 얼마나 삶의 무게들이 무거웠으면 "한 많은 이세상......."라고 해겠는가,슬픔이 쌓이고 쌓여 "한"맻히는 세상을 살아왔다는 뜻인데,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자신의 삶에 대하여 누구에대한 원망을 하기전에 사랑이 뭔지 생각해봤으면 한다.그리고 그렇게 생각해봤는데,그 누구인가에 대한 섭섭함이나,원망등이 남았다면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얻고 진정으로 생각해볼일이다."누군가를 단 한사람이라도 진짜로 사랑하는 삶을 살고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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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모르실거야,얼마나 사랑했는지,세월이 흘러가며는 그때서 뉘우칠거야,


마음이 괴로울때나 초라해 보일때에는 이름을 불러주세요,나 거기 서있을게요.


두눈에 넘쳐 흘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당신의 아픈 마음을 깨끗이 씻어드릴께,


당신은 모르실거야,얼마나 사랑하는지,뒤돌아 보아주세요,당신의 사랑은 나요.




무언가를 알게될때는 시간이 흘러서야 그것을 이해할수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것이 사람을 향한 애정과 사랑이다.삶이 항상 기쁜일만 있다면,누구나 이세상에 살아남고 싶은 사람은 한사람도 없을것이다.겸손을 배우고,사랑의 진실을 깨닭게 되는것은 시간과 고난속에서 진정한 의미를 깨닭을수가 있다.

가사중에 "나 거기 서있을게요"의 뜻은 모든것을 버려도 뒤에 서서 응원하고 기원한다는것,맹세를 포함하는 의미이다.혜은이의 당신은 모르실거야의 노래속에는 사람에대한 겸손과 시간속에 깨닭게되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잘표현해주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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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인연이나 사람에게 바치는 노래로, 당신은 모르실거야를 불러주는 사람을 만난다는것은  기쁜일이다.그것이 비록 가식이고 연출이라고해도 상대방에게서 들을수있다면,행복한 사람이다.

노래가사가 아니더라도,삶의 경험을 통하여 알수있는 진실은 아무리 보잘것없는 작은 사람도,누군가는 그를위하여 "나 거기 서있을게요"라고 겸손과 고난의 시간속에서 뒤돌아보면 있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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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간의 사랑표현에서 대상이 누군지를 모르겠지만 위로해주기위하여 으레적인 멘트로 남자의 상징이 작아도 느낌이 좋으면 된다느니,

여자의 가슴의 크기는 매력과는 상관없다느니,관계시간 5분이내면 충분하다느니하면서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상론만 말을하는 돌팔이 부류들이있다.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솔직한 마음을 인터뷰한 내용을보면,남자의 상징은 작은남자가 아무리 느낌이 좋다해도,이왕이면 큰남자가 좋다고하고,남자들에게있어서도,이왕이면 여자의 가슴은 납작한 여자보다 풍만한 여자가 좋다고 말한다.


진화론에대하여 내가 잘아는것은 없는데,여자가슴에대한 진화론적 관점인 나의글에 어떤분이 남긴댓글에 "여자의 가슴의 크기는 필요에의한 것이아닌 남자나여자의 "의식적유도"에의하여 일반포유류보다 큰형태로 진화론적입장에서는 진화되어왔다고 댓글을 남긴것을 봤다" 이말은 남자나 여자가  가슴에대하여 매력적으로 보는 눈의 관점이 작은가슴에 더 높은의미를 두게되면 진화론적인 입장에서는 그렇게 변화된다는것으로 이해할수있는데,말로는 거짓부렁을 말할수는 있어도,몸의 진화와변화의 모습은 현실환경을 나타내고주고 있음을 알수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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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관계시에 서로에게 궁금해하는것이 상대방이 만족이나 좋아함을 느꼈을까?일것이다.좀 생각이 모라자란 남자는 직접 말로써,"좋았어?"라고 상대방의 느낌을 알려고하는데,어떤남녀가 서로가 사랑의 관계를 나누는사이에,느낌이 별로였다해도 " 안좋았어"라고 말하겠는가,남녀간의 관계에서 만족감을 느껴는지,안느꼈는지는 관계시 몸의 상징표현으로 알수가있는데,상대방에게 물어보지 않더라도,여자가 만족이나 좋은느낌을 느꼈을때 나타는 몸의 변화로 남자가 어느정도 알수있다.이런글은 찾으려고해도 솔직하게 이야기해주는 사람들이 드물기에.말로 여자에게 물어보려고 하지말고 여자의 몸의 변화로 캐취하면 될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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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만족이나 좋은느낌을 가진 여자는 눈에 수분이 촉촉해진다.(눈이 마음의 창이라는 의미가 괜히 생긴것이 아니다)

두번째:다리나 히프가 떨리거나,더 가깝게 압박.밀착되어진다.(다리나 히프가 아무런 떨림이없는 상태라면 아무런느낌을 못느꼈다는 의미이다)

세번째:얼굴의 전체적 피부는 부드러워지고,습기를 머금은것처럼 촉촉해진다.(얼굴피부가 아무런변화가 없고,수분으로인한 변화없이 메마르고 건조한듯이 보인다면,좋은느낌을 상대방이 느낀것이 없다는 표시이다)

네번째:코맹맹이 하이 소프라노 신음(이런것은 대부분 거짓된 교태로 상대방이 거짓일지라도 자신감을 느끼라고 만족한듯 보여주려고 속이는것일 뿐이다 )아니라,아주깊은 짧은 저음의 사람들이 긴한숨을 쉴때 나오는것같은 신음을 낸다.

다섯번째:만족감이나 좋은느낌이 생기면  자연적으로  남자의 입술을 찾고 키스하고 싶어한다.(키스가 남녀의 관계시 별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애시당초 "좋았어?"이따구 궁금한듯 물어볼 필요조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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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조상들이 민간 생활의약 전해지는것중에,
머리아플때나,감기걸렸을때,불면증이 생길때
 
양파를 머리맡에두면 감기나 두통,불면증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양파에대하여 글을 적어보려는것이 아니라,봄에 사람의 마음을 맑고,기쁘게해주는
봄의 전령사인 벚꽃를 바라보다가

"둘리같은 kungmi" 벚꽃과 여자의 공통점이 있는것같다는 느낌이 들면서,벚꽃과 여자의 공통점이 어떤점이 있는지 생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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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과 여자의 공통점 7가지

                                                    1.날리울때는 "바람"이 분다.
                                                    2.필때 관심받고,지면 무덤덤하다
                                                    3.눈처럼 하얌을 지향한다.
                                                    4.사랑에 두려움이 없다.
                                                    5.밤에 더 아름답다.
                                                    6.가까이 다가갈수록 모양이 똑같다.
                                                    7.보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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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같이있을때 서로간의 친밀감의 유대를 강화시켜주는 행동들은 여러가지가 있을것인데,


그중에서 일반상식적으로 알아두면 좋은것이 귀지에대한것이다.귓밥을 파주는것은 신체적.정신적인 유대감을 강화시켜준다.


귀지는 마른귀지와 젖은귀지가있는데,귀지는 파주지않더라도 귀에서 자동적으로 배출된다고는하지만,마른귀지같은경우 미세한알갱이들이 귀주변에 흩어져있으면 미관상보기도 안좋기에,가만히 나둬도된다지만 다듬어주게된다.




귀지를 목욕탕이나 찜질방같은곳에서 귀지봉으로 혼자서 귀를 후비는 사람들도있는데 차라리 귀지를 제거안해주는것보다 못한 결과를 만들게된다.


귀지가 너무쌓여 불괘감이 느껴지거나,미관상보기 않좋아질때는 다른사람의 도움이나,병원을 이용하여 제거하는것이 좋다.혼자서 예민한 신경조직인 귀속을 보지도 않으면서,귀지봉을 집어넣고 마구 후벼버리는것은,귀지가 나온 귀는 시원할지모르지만,귀안에서 피가나거나,염증등의 부작용으로 오히려 귀지가 자동으로 귀밖으로 배출되는것을 기다리는것보다 못한 결과를 만들어 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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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를 파달라고하는것은 아무에게나 할수도 없는것이기에,가장친밀감을 느끼는 상대인 가족이나,연인관계의 사람들이 챙겨주는것이 좋다.


귀지를 팔때는 머리를 자신의 한쪽무릎에 무릎배게하여 놓고,다른 무릎에는 파낸귀지를 모아둘수있는 화장지를 놓아두고 귀속의 귀지를보면서 꺼내는 자세가 좋다.


너무안쪽에 들어있어 딱달라붙어 잘나오지 않는 귀지는 일부러 빼내려고 할필요없이,후벼주고나면,탈착되어진 귀지는 시간에따라,자연스럽게 나오게되기에,안나온다고 다빼내려고 할필요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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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친밀감이 느껴지는 남자와 둘이있을 기회가있다면,자연스럽게 자신의 무릎에 남자의 머리를 눕히고 "귀지를 파줘라" 별거아닌 행동같아도,백마디 말보다,한번의 이러한 행동이 남자에게있어 남에게 부탁하기 부끄러운것까지도 관심을 가지고 챙겨주는 모습에 상대에대한 신체적.정신적 친밀감이 높아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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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속에서 최후의 순간에 "나는 조선의 국모이니라"라고 외쳤다는 고종의 왕비 민황후는 과연 그러한 말과 자세를 보여줬을까를 아무리 역사기록을 찾아보아도 보이지않는다.



사실은 정반대로 궁녀의 복장을하여,구차하게라도 살아남아 후일을 도모하려고했을뿐이었다.


조선의 민황후처럼 급박한 상황에서 정반대의 행동을했던 대비되는 왕비가 고려에 있었으니 인덕공명자예선안왕비이다.





14세기 후반에 머리에 빨간두건을쓴 도적의 무리였던 홍건적이 자주 고려를 침범하여,우리나의 백성들 괴롭히곤하였다.훗날 이 도적의 무리의 괴수인 주원장이 명을 건국하는데,근본부터가 도적의 무리들이였기에 허약한 근본토대를가진 왕조일수밖에없었다.


1363년 고려 공민왕의 나이 33세가 되던해,홍건적을 물리친 공훈의 논공행상에 불만을품은 김용이라는자가,자객단을 이끌고 흥왕사의 행궁에 임시거처를 정하여 나라일을 보던 공민왕을 암살하려고하였다.


김용의 자객단이 흥왕사로 급시에 습격을가하자,공민왕의 목숨은 경각에 달려있었는데,공민왕의 아내였던 인덕공명자예선안왕비는 공민왕을  어머니의 방에 왕을 숨기고,그문앞에 서서 자객단을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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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단의 무리가 칼을 휘두르며 방문앞에 이르러 말하길 왕은 어디에있는가? 왕비가 홀로 나아가 외치길"나는 고려의 국모이다,방안에 들어가려거든 먼저 나를치고 들어가라"하메,무리들이 두려워 태후의 방안에 들어갈수없었다.


김용의 자객단은 나중에 최영의 정예군에의하여 처단되어 반란은 진압되게되고 훗날 아내의 도움으로,자신의 목숨을 구한 공민왕은 흥왕사의 변이 일어난후 2년이 지난 35세되던해 눈이 소복히 많이 내린 2월 추운겨운날에 자신의 아내가 아이를 낳다죽자,


훗날 자신의 아내를 위하여 남긴 조의문에 그때의 상황을 기록하여 후세에 남겨는데 자신을 남기고 떠나버린 아내를향한 사랑과 비통한심정을 느낄수가있다."나에게있어 아내보다 중한것이 없었고,흥왕사의 변이 일어나메,나의 몸의 지척에서 적을 몸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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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의 사후  공민왕은 3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죽은왕비를 살아있는사람처럼대하며,식사할때마다 자신의 음식과 왕비의음식을 같이차려  함께 대화를하며 음식을먹었고,일체의 고기를 먹지않았을뿐아니라,나라를 다스리는 일조차 관심을 끊어버려,국제정세에 밝아 요동을 정벌하며 호기롭고,영민했던 공민왕은 이후 360도 다른 무기력한 왕의 모습을 보이며,슬픔속에서 살아가다 결국 신하의 손에의하여 죽음을 당하게된다.


훗날 조선을 개국한 반역의무리들이 공민왕의 후손인 우왕과창왕의 씨를 가짜라고하며,역성혁명을 정당화하기위하여 역사를 왜곡했지만 오늘날의 관점에보아도 공민왕은 35세에 이미 사랑하는 아내가 임신하여,아이를 낳다가 죽었던걸보면,공민왕의 남성으로서의 기능은 완전했음을 알수있고,공민왕 스스로가 자신의 아들이라고했던 우왕을 훗날 반역의 무리가 "아니다"라고 기록것은 반역을 정당화하기위한 역사조작일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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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역사에서 인덕공명자예선안왕비는 자객단앞에서도 당당히 홀로맞선 여인이었지만,궁중에서의 일상생활모습은 내성적이고,여린마음을 가진 여인이었음을 보여주는 기록들이 전해지는데,사랑앞에서는 한발자국도 물러 서지않았다.노국대장공주와 공민왕의 사랑을보면,남녀간의 사랑은 국경을 초월한다라는 말이 사실인거같다.


드라마나 사극일지라도,역사를 조작하여 거짓을 만들어내는것은 반역의무리들이 늘행해왔던 목적을위하여 수단을 정당화하는 논리와 다르지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반만년역사에 왕비로서,노국공주가 행하였던 행동은,실존하는 유일한 기록이며,"나는 고려의 국모이다"라는 그러한 비장미와 당당함을 보여줬던 인물을 찾는다면  인덕공명자예선안왕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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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을밤에 생각나는 소설장면이 있다.황순원의 소나기에서 그시대 상황상 시골소년에게있어서 무우가 어쩌면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에게 줄수있는 최선의 간식꺼리였을것이다.

소년이 무우 2개를 뽑아서 하나는 자신이 우걱,우꺽 잘씹어먹는데,무우를 받아서 먹던 윤초시네 증손녀 딸이"맵고 맛이없어"하고는 멀리 무우를 던져버리자,

(소녀가 이런소리를 하지않았다면 아마도 소년은 평소처럼 맛있게 우걱,우꺽 잘먹었을지 모른다) 소녀의 말에 맞짱구를치며,소녀가 던진 무우거리보다 맛없다는듯이 더멀리 무우를 던진다.



여기서 생각해봐야할게,소설에서 느낄수있듯이 윤초시네 증손녀와 소년은 살아온배경이나 집안이 차이가 많았다.대갈박이 꼴통인 소년이었거나,소녀에게 호감이 없었다면,자신의 환경에서 해줄수있는 무우를 맛대가리 없다고 던졌으니,자신의 성의를 무시하냐라든지,소녀에게 배불러터져구나라든지,암튼 그러했을것이다.

어린소년이었지만,이 차이를 저절로 상대방입장에서 배려하게한것은 소녀를 사랑하는 마음이었을것이다.황순원의 소나기를 통하여 좋아하는 남녀사이의 애정심리를 판단해볼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이 판단기준을 읽기전에 로보의 I`d Love You to Want Me란 노래를 함께들으며,읽어보면 더 이해가 쉬울것이다.


음식점에 연인이함께 식사하러 가서 여자가 시켜서 먹는음식이 맛이 없다고 하는 상황을 가정했을때


첫번째커플
여자:이 음식 별로인거같아 ㅡ.ㅡ;;
남자:이 음식 비싼거야, 맛없어도 그냥먹어
이런 반응을 보이는 남자는,이성을 좋아하거나,사랑하는게아니라 여자에대해서 물질적,육체적관점만이 중요한 감정을 가진남자이다.

두번째커플
여자:자기야 이거 맛없는데*^^*
남자:그래? 남은 음식 너꺼두 내가 다 먹어줄께^ㅡㅡㅡㅡ^
이런 반응을 보이는 남자는,옆에 있어도좋고,없어도 좋은상태인 의무적만남 상태의 감정만을 가지고있다.

세번째커플
여자:이 음식 맛이없네.......
남자:그래? 나도 별루 맛없긴한데 시킨건데 어떻게하냐,그냥 먹자*^^*
이런 반응를 보이는 남자는,당신을 좋아하거나,사랑하는 감정이 있다고해도,더좋은 여자가 다가오면,미련없이 떠날 남자로 결혼해서 살경우,정이 없는 남자가 될것이다.

네번째커플
여자:이 음식 왜 이렇게 맛이 없지?ㅡ.ㅡ
남자:(맛있다고 허겁지겁 처먹다,숫가락을 놓으며)하하하,진짜 이 음식 맛대가리없다.ㅡㅡ;;다음에 여기 오지말자 이런 반응을 보이는 남자,당신을 진심으로 좋아하거나,사랑하고있다.

다섯째커플
여자:이 음식 진짜 맛없다
남자:그래? 어이 웨이러~ 음식을 이따구로 맛없게 만들어주냐,사장오라고그래
이런 반응을 보이는 남자,여자를 좋아하거나 사랑하는감정은 전혀없고,일시적 호기심이나 과시욕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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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거리를 보며, 요즈음은 잠시 내렸다가,다시 활짝게이구,이런 소나기가 많이 내린다.




비가 내려 고인 물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면,하나같이 빗방울이 떨어진 자리는 동그란 파장을 일으킨다.


지구도 둥글고,별도 둥글고,둥글다는것은 어찌보면 자연의 순리나 진리를 담구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은 직사각형이나,삼각형의 모난 모습이 아닌 둥근 원처럼,둥글게 살아가는것이 자연의 진리와 닮은 인생이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사랑도 어떻게보면,상대방의 모난 단점을 보는게 아니라,상대방을 포용하는 둥근 원같은 마음의 바탕에서 나오는것이라구 생각한다.비가 내리는 거리는 모난것보다,둥글게 살아가는 것이 인생의 행복이라는것을 말해주고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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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사진의 쓰레바처럼, 완벽함만이 아니라 떨어짐두 필요한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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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것과 좋아한다는것,좋아하면 사랑하고 사랑하면 좋아하는것이지,무슨차이가 있을까싶지만,사랑한다는것과 좋아한다는것의 의미의 차이를 좀더 생각해보았다.

좋아한다는것은 자신의 감정의 표현이고,사랑한다는것은 이성의 표현이다.누구를 좋아한다는것은 자연스럽게 생기는 감정이기에,변화의 가능성은 상황과 환경에따라 바뀌게된다.


그러나 사랑한다는것은 이성의 표현이기에,본능에대하여 자신의 의지를 함께 판단하여 표현되어지기에,상황과 환경의 변화에 구속되지않는다.



인간의 사고는 한정되지않는다.지구 반대편에 멀리 떨어져있더라도,그리워하고,생각을 한다면,변하지않고 마음속에 남아있을뿐아니라,현실의 만남을 만들어내게된다.아무리 가까운 거리에 있다고해도,생각함이 없으면,지구반대편에 거리만큼 현실의 만남의 기회는 드물게된다.사람의 사고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결과를 만들어낸다.


좋아한다는것은 상황과환경에 변화되지만,사랑한다는것은 특별한 결과판단임을 알수가있다.좋아한다는것으로는 상황과환경에대한 포기나 결단이 드물며,사랑한다는것은 상황과환경에대한 포기와 결단이 강하다.그렇기에 좋아한다는것과 사랑한다는것은 엄밀하게 구별해보면,변화되지않음에대한 로망이 포함되어있느냐,없느냐의 차이임을 알수가있다.


부모의 자식에대한 사랑,인간의 신에대한 사랑,가족에대한 사랑,연인에대한 사랑 이러한것은 기본적으로 변화되지않음에대한 이성을 포함하고있음을 알수가있다.사랑한다는것은 죽음과같은 절대적상황에서도 변화되지않을려는 의지를 가지게된다.


좋아한다는것은 이성이 포함된 절대적 결단이 아니라,감성만이 나타내는표현이기에,자신의 희생을 포함하는 절대적상황에서는 현실의 상황에따라 변화되는 의지를 가지게된다.


사랑한다는것과 좋아한다는것,사랑한다는것의 의미는 과거와 오늘과 미래에 변하지않음을 내포한다.반면에 좋아한다는것은 오늘에대한 감정으로 남아있을뿐,과거와 미래의 변하지않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좋아한다는것을 사랑한다고 착각하거나,좋아하는 감정이 드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것은 부끄러운 일이다,좋아한다는것은 아무나 시시때때로 변화되어 할수있으나,사랑한다는것은 아무나 할수가 없다.


무엇에대한 사랑을 하고있는가? 사랑을 하며는 이뻐질까? 쓰다보니,갑자기 삼천포로 빠지는 이런 생각이든다.횡설수설하기전에,여기서 글을 마무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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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의 첫경험에대하여 적어볼게요. 어떤일이든지,첫경험은 나름대로의 느낌을 간직한채,다른기억보다 더 또렷하게 추억속에 남아있게됩니다.

추억은 만들어간다는말처럼,첫경험또한 블로그를 거북이처럼 뚜벅,뚜벅 만들어가는중에 여러가지 다양한첫경험을 하게되었는데,그중에 개인적으로 기념할만한 첫경험이기에 기록해놓구 대대손손 자랑할라구합니다.

그런것두 자랑거리냐,이렇게생각하실분두 있겠지만,자랑할게 없는 저에게는 대단히 의미있구,기쁜일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나두 한번해보구싶은 로망들중에,포탈메인페이지에 내글이 오르는것,이 첫경험두
이루어졌구,블로거가 쓴글들이 일반신문에나오는것들두 종종보아왔기에,나에게두 그런기회가 올까?
참 부럽다,그런생각만하구있었지,나에게두 그런기회가 올줄은 생각하지못했었는데,블로그의 글이
일반신문에 나오는 첫경험의 로망이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블로그을 운영하면서 받았던 첫경험의 기쁨들은 모두 적어놓으려구합니다.오늘은 블로거의
두번째로망인 일반신문에 나의글이 뉴스로 기사화된것에대한 기록입니다.

네이버뉴스,미디어다음,엠파스,일간스포츠에 올려진 뉴스란에 올려진 증명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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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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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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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다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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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 뉴스 플러스메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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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 뉴스기사란에 보이는 kungmi의 티스토리 블로그주소,감~동(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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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뉴스화면

블로거의 두번째 로망,일반뉴스로 자신의 블로그글이 나오는것,첫경험의 로망두 이루어졌습니다.
감사하구,기쁩니다.토끼의 모토가아닌,거북이모토로 꾸준히 블로그활동을하면,누구에게나 기회는
주어지는곳이 블로그라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일반인들두 얼마든지,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한다면,저처럼 뉴스란에두 자신의 블로그글이 소개가될수있구,
첫경험의 기쁨두 얻을수있다는것입니다.

지금까지 kungmi의 두번째 로망,일반뉴스란에 자신의글 기사화되기에대한 첫경험으로 대대손손(?)
전하고픈 가문의 영광인 기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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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을적 읽었던, 황순원의 소나기에 나오는 글내용이 떠오른다.

머슴아가 무우를 뽑아서 윤초시네의 손녀딸에게 주고
맛있게 먹다가,여자애가 맛이 없다구 무슨맛으로 먹냐구
무우를 던져버리자,머슴아두 따라서 "맞아,맛이없는듯이"
던져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에서 생각했던게, 사내애가 진짜루 맛이
없어서 무우를 던져버렸다는 뉘앙스가 느껴지지
않았다.

윤초시네 손녀딸은  자라온 환경이 머슴애와는
달라기에,무우보다,자두나복숭아가 더 익숙한 환경
이었는지도 모른다.

사내애는 맨날 배고플때는 무우라도,맛있게
먹을수 있음에 감사하는 삶을 살았을수도 있다.

그러나 어린 사내애지만 사랑한다는것,좋아한다는
것의 의미
를 가지구 있었다구 느껴졌다.

사랑의 의미는 단순하게 보면,나의 입장이 불쌍하니
너의 입장두 나의 불쌍한기준에 따라오라구 하는게 아니라,
나의 입장은 불쌍해두,너의 입장을 이해주겠다는 자세이다.

설혹,엉뚱하구,뚱딴지같구,바보같은 행동이나,
의견을 보일지라두," 넌 생각하는게 왜 그모양이냐"

"배불러 자빠진소리하네" 이런말보다,대갈박 잘굴려가지구,
자신두 상대방처럼  바보두돼보구,맞아,맛이없네(진짜루 맛있더래두^^;;)

우리나라의 고전에 부모님의 생신날 즐겁게 하기위하여
60넘은 아들과 며느리가 아기들이 입는 색동저고리를
입구 애처럼 춤을 췄다는 이야기두 있다.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구,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남을 의식해서
색동옷입구,아이처럼 춤추는 바보같은 모습을 보이진 못해두,
"그래,나두 그렇게 생각해" 말이라두 맞짱구 쳐주자.

사랑하는 상대방이 얼빵하거나,바보같은 의견을
보일지라두 사랑한다면?  "무우를 같이 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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