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과 의자

kungmi생각 2007. 9. 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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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호박꽃을 너무 사랑한나머지
호박열매를 위한 받침대로 의자를 가져다논건지,
아니면 쓰레기루 던진건지는 모르겠지만.......

호박줄기가 의자를 온통 감싸안았다.
호박꽃이 피구,열매가 맺히면 큰 호박열매의
받침대가 될수도 있으리란 생각이 들었다.

아마두 저 의자를 던져버린사람은 의자의 상태가
좋은걸 봤을때
,호박열매의 받침대루 놓은게 아니라,
쓸모가 없어진 물건이라 쓰레기루 버린듯해보였다.

자연의 순리는 아무짝에두 필요없다구 생각해서 내다버린
의자조차두 호박의 열매의 받침대가 자연적으로 되어버린거
보면,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새삼느끼게 된다.

무개념의 의자는 단지 버려진 자리 그곳을 묵묵히 지킨것뿐인데두,
시간의 흐름속에서 쓰임새가 있게 되어듯이,자유의지로 판단할수있는
인간이 의자보다,쓰임새가 없을리야 있겠어요

자연의 순리는 시간의 흐름속에서,아무리 하잖은 인간이라두 보람있는
쓰임새로
쓰여질 때가 반드시 살아가면 생긴다는걸, 버려진 의자로부터
얻을수 있는 교훈이었어요.(づ ̄ ³ ̄)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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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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