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 거북이

kungmi생각 2008. 1.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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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중에 누구든지 죄없는자가 먼저 돌을 던져라" 성인의 말씀이 있습니다.누구나 아는 보통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

죄지은 여자를 돌로 쳐죽여야할 상황에서,예수님이 그죄에 대하여 올바르다,환영한다라는 의미로
그 여인에게 돌을 던지지말라구 한것은 아니라구봅니다.

법에는,정당방위두있구,고의와 과실을 구분하여 처벌하며,사람을 죽였다해두,교통사고로 실수로
사람을 치어죽게한경우와,강도짓하다가 사람을 죽게한경우,결과에있어서는" 사람이 죽었다"
라는것은 똑같지만,그 처벌이 똑같이 돌로 쳐죽어야하는 형벌을 내려야하는것은 아닙니다.

일률적인 결과만을가지구,돌을 던져 처죽인다면,그 사회는 제정신인 사회라구 볼수가 없는것입니다.
사람에게는 동기,이유,상황등등,일반개개인이 판단하는것보다,더 많은 판단요소가 있게된다는
것입니다.그렇기에,판사두있구,사법기관이 있는것입니다.

일반개개인이,죄가있어,돌로 쳐죽어야해,이렇게 개인이 판단하여,실행하는것이 그러한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라구 불린다면,얼빠진국가이며,그러한 나라가 자유와 정의가 넘쳐나느냐하면
정반대로 그러한사회는,인격이말살되구,억압된사회의 국가들이 그러한짓을 한다는것입니다.

"죄없는 자 먼저 돌을 던져라"라는 의미가,죄지은 사람을 처벌하지 말아라,이런 의미로 예수님이
말했다구 볼수가 없습니다.죄에 대한판단은,개개인의 사적판단으로 그렇다,아니다라구 판단하구
실행하지말라.
그러한 의미로 볼수가있습니다.

이러한 의미는자신을 돌아보지않구,남의 티끌은 돌을쳐야한다구하구,자신의 들보는 괞잖다라구
하는 이중적인 인간의 마음을 꿰뚤어 질타했다구 볼수가있습니다.

죄가 있으면 처벌을 받아야하는것은 만고의 진리입니다.그러나 그러한 죄의판단은,설령 오류가
있다해두,사법기관이 판단한것을 따른것이 그래두 나은제도임을 알수가있습니다.

저놈을 죽여야해,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내가 판단하기에 죄가있어,그러니까 저눔은
나쁜눔이다.이러한 포퓰리즘적 선전.선동에 이용되는 인간만큼,어리석은자두 없는것입니다.

죄가 있다면 모든사람이,처벌을 받아야하는것은 마땅하며,당연합니다.이러한 자유와 정의의
기본이되는 원칙은 불멸의 진리입니다.그러나 그에 대한판단은,불완전하다하더라두,법치주의에
근거하여,그판단을 존중하는 자세를 가져야한다는것입니다.

민주화된 사회에서는,예전처럼  더이상 목적을위해서는,수단의 불법은 상관없다라는 개념이
용서될수없다는것입니다.일반인두 죄없는 사람을 죄있다구 무고를하면,처벌을 받습니다.

수단이야, 어찌되든,목적만 얻으면 된다는,썩어빠지구,얼빠진것들이 더이상 사회에 발부치지
못하도록하게하는  사회적공감대가 일반상식적으로 존재하는 그러한  나라가 되어야
한다구 봅니다.



p.s:조슬:"벼룩과 이"를 이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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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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