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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불어 거대한 파도가 치는 저녁 바다의 수평선 너머에 희미한 산같은게 보였다. 처음에는 신기루인가 생각하다가

 

배같아보여서 태풍에도 항해할수가 있는 호화여객선같은 거대한 크루즈선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우리나라의 상선 그중에 한진이라는 글자가 어렴풋이 보였다.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었갔다는 기사는 봤는데 궂은 날씨에도 묵묵히 일하는 한진의 배를 보니 적어도 망해서 사라지게할 그러한 기업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웅혼한 기상이 느껴지는 저러한 모습의 기업을 단지 수지타산의 논리로만 볼게 아니라 국가적으로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삼국시대이래

조선과 해운이라는 부분은 한민족을 상징하는 저력을 상징하는 분야인데 공적자금을 투입하여 민간은행 하나를 살렸던 것보다 오히려 미래를 보면 공적자금을 투입하여 조선과 해운을 살리는 것이 국가적으로나 한민족의 이익으로보나 더 나은 선택이다.

미래의 곳간인 바다와 관련된 업종을 민간에만 맡겨두고 그러한 논리에서만 생각하는 단세포적인 생각은 일반국민으로 족하지 국가를 책임져 이끌어가는 리더라면 그러한 칠푼이같은 머리를 가지면 안된다.

바다는 영원하고 또한 조선과 해운업도 더불어 영원한 것이고 한민족이 존재하는 한 조선과 해운에 있어 세계적인 기업을 유지하고

계속되게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것이다. 공적자금을 투입하여 정상화하여 새로운 주인을 찾아 매각을 하는일이 있어도 한민족을 상징하는 우리나라의 조선과 해운업은 국가적 입장에서 유지 발전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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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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