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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다를 바라다 봤는데,바닷물속에는 난초같은 잎줄기를 가진 모습을 한 식물이 무리지어 자라나고 있었다.그것을 보면서 든 생각이,인간의 앎에는 예외가 없는것이 있을수 없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짠 소금물은 식물들을 죽이기에 바다에서는 식물이 살수가 없다는 상식이지만,그런 짠 소금물인 바다속에서 자라는 나무도있고,난초식물도 있는 것을보면,인간이 상식으로 안다고하는 지식이 얼마나 제한적인 앎인지 느낄수 있었다.


상식과는 정반대로 짠 소금물속에서 번창해서 잘자라는 맹갈로브 나무도있고,정체가 뭔지 모르지만,난초처럼 긴다란 잎을 가지고 바다속에서 자라는 식물도 있었다.

앎에는 겸손해야한다는 의미가 그래서 나온 말인지도 모른다."이것은 절대기준이고,예외는 없습니다." 라고 말할수 있는 그러한 인간의 앎이 있기는 한건가?


어떤사람이 어떤 것을 하든 "절대 예외없는 삶,법칙,행동을 살아왔고,절대 그럴것입니다."라고 말하는 인간이 존재한다면,난 내가 제일 먼저 돌을 던질 생각이다.인간의 앎이 절대적이지 않는데,어떻게 예외없는 삶을 살아왔다고 주장할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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