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대묘
3개의 무덤으로 구성되어있으며,그중에 제일큰 무덤을 대묘라구 한다.
무덤이 길이는 50m, 높이는 9m이며 ,사신도의 벽화가 그려져있는 무덤이다.
이 무덤이 주인공이 누구인가에 대하여,지금까지 여러가지 설이 존재하구있다
그러나 이무덤이 축조된 시기는 7세기경이라는데는 일치하구 있다.
7세기경에 이러한 거대한 무덤과 세련되구,기품있는 벽화를 남길수있는 주인공은
왕이나,그시대의 권력에 정점에 있었던 인물이라는 것을 추정할수있다.
강서대묘에서 주인공의 누구인지 알려주는 단서가 존재한다.
아래의 벽화를 보면 특이한 동물그림이 나타난다.
사신도중의 하나인 북쪽을 나타내는 현무의 벽화이다.
이 벽화를 보면 무슨동물인지,쉽게 알수가 없다.그러나 이동물의 등부분이
거북이 등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수가 있어,거북이임을 알수있다.그 몸을 뱀이
감싸구 있는것을 알수가 있다.
자세히 보면 거북이의 다리가 4개로 보이지만,앞부분에 다리로 보이는것은
뱀의 꼬리이기에 이 거북이의 다리는 3개라는걸 알수가 있다.뱀의 꼬리가
아니구,거북이 다리로 보인다면 할수 없겠지만 ㅡㅡ;; 나의 눈에는 다리가
아니라 뱀의 꼬리로 보인다는 것이다^^
연개소문이 662년에 죽었다구,역사에 기록되어 있다.또한 죽은후
그의 무덤은 평양근처에 무덤이 만들어졌을것이라는건 쉽게 추정이 가능하다.
강서대묘가 만들어진 시기는 대략 7세기부근이고, 그당시에 권력의 정점에
있었던 인물이 연개소문이 권력을 잡았던 시기임을 알수가 있구,
가장 중요한것은, 벽화에서 보듯이,거북이를 상징하는 벽화가 왕릉급 고분에서
나타난것은 이무덤이 유일하다는점이다.이 무덤이전에 거북이가 이런모습이라는
건 상상할수조차 없었다.
거북이는 물을 상징하는 동물인것이다.거북이와 토끼의 전설에서 처럼
용왕의 심부름을 하는 신하가 거북이었듯이,이 무덤이 주인공은
물과 관련있는 신분을 나타내는 인물이라는것이다.
연개소문은 평상시,항상 자기는 물속에서 태어난 사람이라든지,
물과 깊은 관련이 있는 물의 후손임을 강조했었다구,전해지구 있다.
연개소문의 이름자체두 물과관련된 이름인것이다.
물을 상징하는 동물이 자신이 사후의 무덤을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그려넣은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강서대묘는 연개소문의 무덤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았다.
자료를 통하여 개인적인 추리를 한 글이기에 객관적 신뢰성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