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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음식재료로 다양하게 쓰이지만,시중에 팔리는 양파는 먹지 않고 가만히 나두면 썩어 없어 지는게 아니라,여러가지 양파줄기로 저절로 자라나는데,그림을 통하여 동그란 양파가 어떻게 자신의 몸통을 버리고,새로운 줄기로 새생명을 잉태하는지 알수가 있다.


양파는 하나의 몸통에 하나의 뿌리를  땅에 지탱하여 자랐는데,자세히 살펴보니 뿌리는 하나이지만 줄기는 별도의 3가지 개체로 분화 되어 있음을 알수가 있었다.

하나의 뿌리가 생기면,하나의 식물이 생기는것이 일반적인거 같은데,3개의 몸통이 되는것인지 속을 갈라봤다.결과는 양파는 몸통 하나를 심으면 하나가 생산되는것이 아니라,기본적으로 3개이상의 몸통으로 분화되어 결국,1개의 양파에서 3개의 양파를 얻을수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양파를 보다가 식물이나 동물이나 자신의 사는 나라에서 생산되거나 자라는 것들을 먹어야 몸에 좋다라는 의미인 신토불이라는 단어가 새겨 들을 의미가 있는 것 일까 생각해봤다.

모든 생명은 대지,즉 토양에서 나오고,모든것은 결국 썩어 흙으로 돌아가는 자연의 순환원리로 보면,자신의 살고 자라난 국가의 토양에는

수천년 전부터 이어져온 조상들의 신체와 얼이 썩어 흙속에 스며 들어 있다는 의미이고,그러한 자양분을 토대로 다시 새생명을 순환하는 흙을 보았을때,

조상들의 신체와 얼이 수천년간 축적되어진 흙속에서 자란것들이
자신의 몸에 잘맞는다신토불이라는 단어는 머리에서 갑자기 나온 보기 좋으라고 붙여논 명칭이 아니라,수천년간 이어져온 경험속에서 나온 지혜의 단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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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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