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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의 물을 내리는 레버를 돌려도 저항 없이 돌아가거나, 계속해서 물이 흐르는 소리가 나는 경우는 변기의 뚜껑을 열어보면 간단히 해결된다.

 

 

보통 뚜껑을 열면 보이는 것이 위에 사진이다. 여기에서 물을 저장하고 닫고의 역할을 하는 것이 변기고무마개인데 이것은 일정정도 사용하면 고무의 탄력이 무뎌져서 변기레버를 돌려도 고무마개가 닫히지 않아 물이 계속 흐르는 소리가 나타난다.

 

 

위에 그림의 명칭이 변기고무마개로 철물점이나 욕실 생활용품을 파는 곳에서 살 수 있고, 주변에 없다면 인터넷으로 쉽게 구입할 수가 있다. 오프라인인 철물점에서 산다고 해도 가격이 2,000원 이하를 받는다. 이것을 사다가 기존의 고무 탄력을 잃은 고무마개를 새로운 것으로 끼워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보이는 홈에 보이는 구멍을 끼워 넣어주기만 하는 것이기에 누구나 쉽게 할 수가 있다.

간혹 고무마개만 교체하면 될 것을 양변기의 전체를 분해해서 모든 부품을 다 싹 바꿔야 한다는 인간류를 만나기도 할 것인데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 그렇게 작업하면 돈을 더 받아 가려는 상술에 불과하고, 고무마개만 교체하고 난후 이상이 있을 때 전체를 교체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고무마개가 비싼 부품이면 그렇지만 천원~이천 원 하는 부품을 사다가 스스로가 해보고 안 되면 기술자를 불러해도 전혀 늦지가 않다. 전체를 교체하는 부품도 철물점에서 소비자가격으로 파는 가격이 만원내외 이기에 전체부품의 가격도 비싼 것은 아니다. 단지 사람을 불렀기에 그에 따른 인건비용이 수리비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변기 고무마개 구입하고, 바꾸는 게 귀찮고 번거롭다 느낀다면, 위에 그림처럼 간단히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런 것을 나처럼 해봐요 이렇게^^

 

 

낚시를 하는 사람이든 그렇지 않든 봉돌은 누구나 쉽게 주위에서 구할 수가 있고 개당 100원도 하지 않기에 낚싯줄을 물에 가라 앉히기 위하여 봉돌을 매다는데 봉돌을 변기고무마개의 줄과 연결된 고정 고리부위에 달아 놓는다. 봉돌에는 옷핀처럼 낚싯줄을 끼워 넣고 잠글 수 있는 핀이 달려있다. 이것을 변기고무마개와 줄을 연결해주는 고정부위에 끼워 넣고 잠가주면 된다. 단, 너무 큰 봉돌보다는 새끼손가락 한마디크기의 봉돌을 사다가 달아끼워주면 된다.

변기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계속 나는데도 가만히 두면 백 원이면 해결될 일을 한 달 뒤에 수도세가 30-40만원은 기본으로 청구되어짐을 알고 다른 것은 제쳐두고라도 변기에 물 흐르는 소리가 날 때는 귀찮다고 내버려두고 사용하려는 생각보다는 즉시 수리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남자가 변기 고무마개 상식이 없어 수리하지 못할 정도의 대처 수준으로 집안일을 하며 살아간다면 장수왕의 아들 쪼다와 다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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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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