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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는 바다 속의 암초라고 말한다고 하여 커다란 바위덩어리인 암초라고 생각하는 것은 전혀 틀린 생각이다. 이어도는 4.8m 수중아래에 잠겨있는, 마라도보다 더 큰 섬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어도의 크기는 유인도로 사용되는 마라도보다 더 넓은 면적을 가진 섬이지만 단지 살짝 수중에 잠겨있는 섬일 뿐이다.

 

마라도를 여행하면서 그 보다 더 큰 섬을 암초라고 부르는 게 타당한지 쉽게 이해 할 수가 있다. 정확히 이어도는 수중에 가라앉아 있는 섬이라는 표현이 가장 정확하다. 이 말은 현실적으로 먼 시간이 아닌 근래에 활발히 벌어지는 해저지형의 변화가 생긴다면 마라도보다 더 큰 섬의 형태로 바다위에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이다.

 

공해상의 섬이 해저에서 자연적으로 생겼을 때 가장 첫 번째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국제법적인 규정이 최초로 발견하여 자국의 섬으로 등록하여 실효적으로 관리하는 국가의 소유의 영토가 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는 이미 수중 섬의 꼭대기에다가 쒜기를 박아서 대한민국의 기지를 만들어 두었고, 실효적으로 계속 관리해 오고 있다. 영토인지 암초인지 구분은 어떠한 환경의 변화가 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변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이어도는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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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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