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먼저 화해와 교류를하면 핵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위협할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던 분도 있었는데 그이후 북한핵이 완성되자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지 않았고,
옛속담에 3번째 속는 사람은 속이는 사람보다 속는 사람이 병신이기에 그러하다라는 것처럼 문재인의 관상이 "빌어먹을 놈이다"라고 하신 분의 의미가 처음에는 이해가 어려웠는데 정확한 평가였음을 이번 평양정상회담을 보고 느낄수가 있었다.
우리나라와 국제사회가 먼저 군사적,경제적으로 양보하고 퍼주면 그후에 비핵화가 자연스럽게 될것이다라는 논리는 이미 이전에 경수로제공이나 기타 개성공단,금강산관광같은 경제적 군사적 양보와 퍼주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핵개발을 진척시켜 왔고, 평화와 번영을 모토로 교류했던 김대중,노무현정권하에서도 비핵화를 한적이 없기때문이다.
이러한 여러번의 속임수를 이번에도 종전선언이니 신뢰구축같은 것이 먼저 이루어져야 비핵화가 가능하다고 하는식의 진행과정은 이전의 실패한 비핵과과정과 전혀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문재인은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를 속이는 김정은의 핵보유 국가로의 길에 결과론적으로 공범자 역할을 하는 여정에 동참하는 쇼를 했음이 분명하고,
어떠한 식이든 북한이 공식적인 핵보유 국가로 인정받는 국제질서를 만들어 내어 대한민국을 영구적인 핵위협 상태에 놓이게 만든다면, 지금까지의 판문점선언과 평양회담등의 시간끌기를 통하여 우리나라 국민들을 속이는데 공범자적 역할을 한것에 대하여 그 책임을 물어야할뿐 아니라 조선시대 3대 암군인 인조,선조,고종에 부가되어야할 매국노 지도자로 기록되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김정은에게 아부하며 인기를 얻고 정권을 유지해 나가는 김정은에게 붙어 "빌어 먹을 관상을 가진" 것이 틀리지 않은 정확한 예언이었음을 알수있는데
나는 처음에 "빌어 먹을 놈"의 관상을 가졌다는 뜻이 뭔말인지 이해가 안갔었는데 문재인이 김정은의 지도력을 말할때 아, 빌붙어서 빌어먹을 대상이 누구인지 이해가 되었다.
김영삼 대통령의 박근혜를 정의한 "칠푼이"가 결과적으로 선견지명이었듯이 김종필 총리가 문재인에게 했던 "빌어 먹을 놈"은 정확한 선행적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문재인은 정권의 인기와 유지를 김정은에게 빌붙어 빌어먹는 역할의 다양한 쇼를 통하여 결과론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에 암울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암군의 역할을 하는 김정은의 공범자라 생각한다.
김종필 총리의 문재인 "빌어 먹을 자식"이라는 선견지명은 진실로 위대한 혜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