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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중국 국빈방문의 성과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중국을 위한 빵셔틀담당으로 행동하고 처신했다고 생각하기에 문재인의 별칭을 외교에 있어서는 문셔틀로 붙이려고한다. 

문셔틀이 대한민국의 역사에 있어 기본적으로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졌다면 대한민국의 건국을 2019년이 100년이라느니 더불어 임시정부와 대한민국의 건국을 일치하려는 역사왜곡을 하려고 하지 못했을 것인데 역사의 구분에 대한 기본도 모르는 인간이 역사를 논하는 것을보고 저분은 역사를 어느나라에서 배운것인지 같은 나라에서 배운 사람인지 믿어지지가 않는다. 

대한민국의 법통은 역사적으로보면 고조선-삼국시대-고려-조선-대한민국으로 단순화되는데 건국의 개념과 법통의 개념은 같지가 않은 것으로 쉽게 예를들면 왕건이 세운 고려라는 나라는 곧바로 고려가 건국된 것이 아니라 고려의 토대가 되는 궁예의 후고구려 지역과 제도를 그대로 물려받는 연속성에서 고려라는 나라가 건국되었다고해서 건국일이 후고구려가 세워 졌을때가 되는 것은 아니다. 

더불어 이성계의 조선의 건국년도도 마찬가지로 이성계가 실제로 쿠테타를 일으키고 집권세력이 되었던 것은 조선의 건국이전에 이미 고려의 창왕을 폐위시키는  일련의 역사가 진행되었다고 조선의 건국을 그러한 때로부터 이어져 건국일을 정하는 그러한 역사구분은 오천년 한국의 역사에서 존재하지 않았는데 대통령이면 건국에대한 역사구분도 자신의 마음대로 정의할수가 있다고 생각하는 그자체가 놀라울뿐이다. 

만약에 공화제인 대한민국의 건국일이 1919년이라면 조선이라는 역사에 있어 27대 순종이 죽는 1926년 4월 25일까지도 조선왕조실록이 이어졌는데 물론 한일합병이 1910년에 이루어졌지만 그렇다고 조선왕조실록의 역사기록이 1910년에 멈춘것은 전혀 아니었다. 

한일합병이 있었다고해서 그당시 우리나라 백성들이 순종을 생전에 왕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은적이 없고,1926년 순종이 승하하면서 조선왕조는 공식적으로 멸했다고 역사를 인식함이 역사기록에 부합되는데 1919년을 주장하면 순종에 대한 조선왕조실록은 뭐가 되며 일제에의하여 왕위에서 강제퇴위되었다고 그당시 우리나라 백성들이 조선의 왕으로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니라는 것은 1919년의 3월1일 만세운동처럼 1926년 6월 10일 만세운동이 재현된것을 보더라도 분명하게 인식할수가 있기에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이 계속 이어지는 1919년을 공화제인 대한민국 건국일로 해버리면 조선왕조실록은 뭐가 되며 일제에 의하여 강제퇴위가 되었다고해도 조선의 마지막 왕인 순종이 시퍼렇게 살아있는 시기를 공화제 대한민국 건국일이라면 두고두고 분란을 만들어 낼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의 건국일은 공화정의 이념에 맞게 우리나라 역사 최초로 국민이 참여한 투표에의하여 성립한 기념일인 1948년 8월 15일로 하는것이 합당하고, 왕조는 태조에 해당하는 사람이 나라를 세우면 왕조에 합당하기에 그에 맞춰서 건국년도를 잡으면 되고, 공화정은 국민이 주인이기에 반만년역사에서 국민의 투표로 인하여 최초로 선출된 정부가 수립된 기념일을 건국일로하는 것이 정치제도의 의미나 역사에 올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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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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