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떤 화가분이 지나가는 말로 "손톱으로 작품"을 만들어보면 좋을거 같다라는 글을 적었는데,그 화가에게 3년이 지난 어느날 택배가 도착했는데,

열어보니 보내준 사람의 가족들이 손톱을 깍을때마다 3년간 모아둔것인데 "3년전에 하신 말씀 잊지 않으셨죠? 좋은작품을 만드세요"라는 편지와함께 손톱이 가득들어 있었다고 한다.

글을 쓴분은 즉흥적으로 생각나는대로 적어논 말이라도,대부분이 사람들이 그런가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어떤분들에게는 사소한 것일 지언정 마음에 담아 3년간의 시간을 들이는 사람도 있음을 알수있다.


말이든 글이든 한번 나온것은,사람의 기억속에 남아있든,글의기록으로 남아있든 사라지지 않는다.블로그에서 포스팅하여 발행된 글은 스스로 블로그에서 삭제하거나 블로그를 닫아 버린다고해도 웹상에서 발행된 포스팅은 인터넷환경이 없어지지 않는한 발행된 글은 남아 있게된다.

옛날에는 역사는 종이위에 기록된 책의 기록들을 통하여 수백,수천년전의 일을 참조하여 역사서가 만들어졌다면,웹이라는 환경이 탄생된이후 역사의 개념은 달라졌다.100년,아니 200년이 지난후 오늘날의 역사를 살펴볼때 정사로써 승자의 기록인 삼국사기나,고려사절요,조선왕조실록등과 같은 특정되어진 책만을 통하여 그시대상을 살펴보거나,신뢰하지 않을것이라는 점이다.

웹이라는 환경속에는 자연스럽게 사회,문화등 모든분야가 총망라되어 기록되어지기에,천년이 지난다해도,서기 2009년 한국의 시대상은 어떠했는가?는 특정 역사서가 아니라 후손들은 웹상을 찾아보게 될것이고 역사시대마다 특정되어진 책만으로,인물이든,문화든 시대상을 평가하지 않게 될것이다.

전세계가 하나로 연결된 웹상에서는 수천년이 지난후 특정국가가 2009년의 일을 왜곡하여 역사서를 만들어낸다고해도,동시대의 사회.문화자료들이 실시간 전세계가 공유되어진 웹상에서는 다 뽀록이 날수밖에 없다.

역사이야기를 적으려고했던게 아닌데,둘리같은 kungmi 여기까지 글을쓰다가 내가 왜 갑자기 이런글을 적게되었지? 댓글이야기를 하려다가 이런글을 적게된거같은데,^^;; 글을 쓰다가 삼천포로 가는경우가 많기에,이 글을 적게된 계기가 된 이야기로 들어가서,그러니까 댓글에 2007년에 내가 포스팅했던 글이 있었는데 만이 아니라 2009년 햇수로 3년만에 글에대한 피드백이 달렸는데,

그때 티스토리 블로그의 초보로서,웹상에서 블로그 운영에 모델이 될만한 블로거 분 들의 블로그을 찾아다니며 글을 읽으면서 나도 저분들처럼 개성있는 블로그를 운영해야지 하고 생각했었다.내가 모델로 삼으려고했던 블로그의 주인들과는 일면식도없고 전혀 모르는 분들이지만,틈틈히 방문하여 눈팅하며 몰래보던 블로그들중 글속에서 푸른바다의 맑은 바다 물빛같은 느낌을 받는 블로그가 있어서,내가 생각하는대로 그 블로그에대한 느낌을 포스팅한적이 있었다.

그 분의 블로그가 이과수폭포수라면,나의 블로그는 간혹가다 가뭄에 콩나듯이 좋은글을 쓸까 말까하는 한두 방울 떨어지는 옹달샘같은 격차를 가진 블로그라서 내가 뭘 주절이든 알턱이 있겠나 싶었고 실제도 그러하다.어찌되었든 내가 블로그운영의 모델로 삼고자했던 블로그의 주인이 무려,무려,햇수로 3년만에 나의 블로그에 댓글을 남겨주셨다.만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출처:http://blog.naver.com/africaart_ko

그분의 글을 읽기는하지만 댓글을 남긴적도,블로그주소를 남긴적도 없는데,어떻게 찾아오셨을까,그것은 바로 웹이라는 환경속에 몇년이 흘렀어도 검색창에 나의 포스팅이 시간이 흐름과 상관없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댓글 하나에 댓글어천가를 부른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닮고싶은 블로그주인이 댓글을 남겨준것이 기쁜일이 아니라면,세상에 뭔 기쁜것이 있단 말인가!!!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유곽도 이렇게 재활용될수 있구나 그런생각이 들었다.처음에 보았을때

이것의 정체가 무엇인지 잘몰랐는데 자세히보다보니,
수백개의 우유팩을 겹겹이 포개어 만들어진 것이었다.

우유팩들이 모여있길래,처음에 무엇을 나타내는것인지 몰라,이것이 무엇인가요? 의자, 의자라고해서 다시보니 그제서야 의자처럼 생겨보였다.이것에 시트만 쉬우면 보기좋아,네^^;;

앉으면 찌그러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했지만


종이 한장을 찟는것은 쉽지만 100장을 포개어 놓으면 탄력이 강해지듯이 우유곽도 그런강도를 유지할수있기에 이러한 재활용품이 나올수있는것 같다.우유팩으로 의자도 만드는데,우유곽을 활용하려고 한다면 다양한 모양의 재활용품을 만들수도 있게구나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유곽을 세밀하게 겹쳐포개어 모아둬서,첨봤을때 우유팩을 모아서 세워뒀나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의자라는 말을듣고,조금 떨어져서보니,의자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기다 의자시트만 씌우면 우유팩의자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터넷셔핑중 "대형마트에서 종이봉투는 공짜다"라는 글이 있길래 뭔 내용이지하고 찾아서 읽어보았더니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1회용으로 주는 종이봉투는 공짜기에,돈내지말고 당당히 요구하여 사용합시다라는 개인적체험글이었다.

그래서 도대체 법률규정이 어떻게 만들어졌기에 이러한 사항이 널리알려지지 않았는지,법조문을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대형마트에서 종이봉투는 공짜다라는 글을 쓴분이 뭔가 혼동하고 있음을 알수있었습니다.



백화점이나 마트의 1회용품 무상지급에 관련된 법규정을 찾아보니 다음과 같았습니다."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의 제4조에 1회용 무상지급에관한 규정이 있습니다.


제4조 업종별 사용억제ㆍ무상제공금지대상 1회용품 및 세부준수사항 무상제공금지대상 1회용품 및 세부준수사항은 별표 2와 같다.별표2내용:유통산업발전법 제2조제3호 의 규정에 의한 대규모점포의 준수사항: 무상제공금지:1회용 봉투,쇼핑백(종이로 된 것은 제외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법률조문을 살펴보면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1회용봉투,쇼핑백을 소비자에게 주는것은 금지되어있고,예외적으로 종이로 만든 쇼핑백은 무상제공할수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있습니다.그러므로 "대형마트에서 종이봉투는 공짜다"라는 말은 1회용봉투와 쇼핑백을 혼동하고있고,봉투는 금지되어있고,단지 쇼핑백중에 종이로된 쇼핑백은 1회용일지라도 무상지급을 금지하지 않는다이므로,백화점이나 마트에서 1회용 종이쇼핑백을 무상으로 지급하든,돈을받고 팔든 그것은 판매처의 재량인것입니다.


그러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법에서,예전에 일상적으로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무상으로 지급되었던 1회용품의 사용을 법으로 금지하여 못하게하려는 규정이었기에,1회용일지라도 종이쇼핑백을 무료로 나눠주는것은 금지하지않겠다라고 제외시킨 취지는,일상적으로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지급되었던 관행중,1회용 종이쇼핑백은 예외적용하겠다는것이므로,예전에 그랬던것처럼 무료로 나눠줘도 된다는 의미가 강하기에,만약에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종이쇼핑백을 돈을 받고판다면,그곳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개무시하겠다는 고객서비스정신을 가지고있다고 볼수있기에,무상지급해주는것이 고객편의를 위한 상도라고 생각합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반종이위에 그려진 그림이,인터넷에서 글을적는것처럼 움직이는 영상효과를 낼수가 있을까?잡지를 우연히보다,책속에 책갈피기능처럼생긴것으로,잡지종이위에 움직이는 영상효과같은걸만들어낸걸 보았다.잡지책을 핸드폰카메라루,찰칵~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일제
일지춘심을 자규야 알랴마는
다정도 병인냥 하여 잠못 들어 하노라
이조년(고려문신1269-1343)의 다정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맘대로 의역-


배꽃잎은 달빛아래환하구,은하수의 별빛은밤을 비추는데,정인을 그리는마음을 두견새가 알라먀는,그리움이 병이되었는지 잠이안오는구나
이조년(고려문신1269-1343)의 다정가
800년전의 사람이라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조"

자신의 꿈을위하여 노력하는경우가 아닌 사랑두그렇구,일상의 선택두 그렇구
자신의 꿈과 관련된것이아닌경우는 무엇인가를 되돌리려구하는것만큼 어리석은
것두없다.이미 지나간것을 꺼구로 되돌려 다시아무리 노력하구 잘해보겠다한들
그결과는 다시조의 꺼꾸로가 필연적으로 예정되어있다.

한번판단하여 스스로 결정한것에 미련을 두는것만큼,얼빠진것두 없기에
결정내리전에 심사숙고하는 버릇을가져야하며,결정을했으면,그자체가 하나의 운명이다.
꺼구로 되돌려,결정이전의 상태로 다시한번 기회를 가져으면하거나,되돌려 노력해보자는
 이런 얼빠짐은 결과의 행복과불행을 떠나 "다시조"의 꺼꾸로의 결말이 예비된
삶을 살아가는 부류들이라구볼수있다
.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