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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좋아해서 사귀던 여자친구가 다른남자를 사귀어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서울에살고,그녀는 지방에살고있는데,헤어진 여자친구가 가끔 문자도하고,보고싶다고 내려왔다가라고도 합니다.

뻔히 그애가 사귀는 남자친구가있는걸 아는데,몇번 거절하다가 내려가서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오래만에 만나는것이라 반갑기도해서 예전에 사귀던모습대로 팔짱도끼고,맛있는것두 함께 먹으러다녔고,저녁에는 술도먹고 예전처럼 잠도 같이자게되었습니다.


같이 잘놀다가 서울로 올라왔는데,앞으로도 틈틈히 이런식으로 만났으면 좋겠다고합니다.예전 여자친구가 저를 좋아해서 다시사귀자는 표시가 아닐까요? 사귀는 남자친구도있으면서 왜 저에게 이런행동을 하는것일까요? 라는 요지의 질문이 지식인 답변을 해주려니 올라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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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심리에대하여 알아보자.여자들은 자신이 사겼던사람일지라도,헤어지면 남자보다 더 냉정해진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다.그런데 간혹가다 그렇지않는 경우가 생기기도하는데,


"어장관리"를하는 여자들인경우는 사귀는 남자친구가있더라도,남자친구와 다퉈거나,관심을 주지않으면 어장관리 리스트에있는 심심풀이 땅콩용도인 대타번호로 전화하게되는데,간혹 그번호가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일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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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는 남자친구가있음에도 이런 연락들을 받은 남자들은 간혹 착각을 할수있는데,이런 여자들은 단지 "외로움이나 관심"을 받을 상대가 필요할뿐,좋아하거나 사랑하는 감정과는 다른것이다.


이런여자류의 사랑과좋아함은 인공적인 꽃과같아서 정성을 기울여 가꾸고,관심을 줄수록 무럭무럭 관계가 잘자라지만,정성과관심이 빈약해질수록 날카로운 가시만이 자라 상대방을 찌르게된다.사귀는 남자친구에게 어느정도의 문제도 있었겠지만,근본적으로 "거리의 여자"의 품성을 가지고 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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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정성과 관심이 없더라도 수많은 들꽃중에는 인공적으로 가꾸어진 예쁜꽃들 이상의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꽃들도 많다.부처님이나 예수님같은 성품을 바뀌게할수있는 넓은 포용력을 스스로가 가지고 있지않다면,애시당초 착각을하지 않는것이 좋다.


유유상종이란 말처럼,유유부단하게 대처하여 고민하는것은,스스로가 어장관리하는 여자나 그런식에 사귐을 따라가는사람이나 똑같은 류의 성품을 가지고있다는 의미일뿐이다.

 



심심풀이 땅콩이 될것인가,사랑받는 남자될것인가는 스스로의 행동에 달려있다.남자나 여자나 좋아함과 사랑에있어 모든남자나 여자에게 슈퍼맨이나 슈퍼우먼이 될필요는없겠고 그러한 행동을하는 남자나 여자는 애시당초 글러먹은 "거리의 여자"의 운명을 가질수밖에 없는 죽이 맞아야 소리가 나는것처럼 어느쪽을 탓할수없는 동종류의 사귐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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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볼수없는것은 자빠져자고있었기 때문이다.너무 당연한것같으면서도,그렇지 않은것도 현실이다.

의외로 이른새벽의 풍경속에는 자빠져자고있는 사람들에게는 볼수없는 삶의 현장들이있다.

잠꼬대같은 헛소리나 주절거리며 씨불릴때 또다른 세계가 열리는공간,그것이 새벽의 아침풍경이다.


누구나 마음만먹으면 볼수있지만 여러가지 핑계를되고 보지않는다.삶의 향기에서 가장 진한모습이 보여지는 시간이기에,그러한 풍경속에있던 사람들의 모습은 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을 울린다.



혀꼬부라진 소리를해될때,그들은 어두운 동틀새벽을 깨우며 살아있음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었다.사람은 자신이 보고자하는만큼 보인다고한다.그들을보고 "세상은 말이야,대갈박굴리면서 주댕아리로만 빌어먹어도 잘먹고 잘사는눔들도 많은데,뭔 이런 궁상스럽게 사느냐"라고 말해봤자 새벽을 여는 사람들에게는 그러한 소리는 볼따귀 맞기 딱좋은 소리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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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한만큼,노력한만큼이 몸으로 체득된 사람들,먼곳이 아니라 오늘하루의 현실에 충실하는 사람들,밤새 양주와와인을 처먹고 앙뜨와네트처럼 "밥이없으면,빵을 먹으면되지"라는 그들의 현실과는 전혀 동떨어진 주댕아리를 놀리는것들.......


새벽의 느낌에대한 글을 적다보니,어느덧 나의 특기인 삼천포로 가려고한다.오늘의 생각은 뭐냐하면 "기자블로거니,일반블로거니 이런 쓰잘데기없는 구분논쟁을하는 공염불 글들을 쓰느니 차라리 정해진 자빠진 잠을 줄여서라도 새벽에 살짝~나가서 둘러보는게 어떻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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