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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유일한 "시"작품은 벚꽃 흩날리는 날에는 이었고,아마도 내가 그린 그림으로 운명과 운에관한 작품이라고 붙일수있는 그림은 "행운"이라는 그림이 유일할듯하다.


그림의 제목이 "행운"인것처럼,무더운 여름 시원한 좋은일들만 많이 생기게해주는 그림이 되길 기원하며 그려봤다.


그림작품에대한 평가는 "이것도 그림이냐?"가 정상이겠고,올바른 평가라고 생각한다.의미있는것은 그림속에 담겨진 마음이다.



우연히 들어오는 운이라는 관점에서 봤을때,행운이라는 단어가 붙은 그림만큼 기분좋은것도 없을것이다.컴퓨터에 바탕화면배경으로 사용한다면,자신에게있어 행운을 불러들이는 그림이된다.이 그림에대하여 해석하려 하지마라,제목그대로 행운을 의미하는 그림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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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줍잖은 존재하지도않은 "인격신"에게 기도하고 소망하느니,차라리 이 그림이 더 효과적일것이다.사람들은 말한다.왜 착한사람들을 먼저 하늘나라로 데려가나요?라고,그에대한 kungmi의 대답은 신은 인간의 인격을 갖춘 신이 아니기때문이다.선과악을 구별할줄아는 인격신이 존재한다면,애시당초 왜 착한사람들이 먼저 하늘나라로 가는가에대한 의문이 생길까닭이 없다.인간이 만든 신은 인격이 존재하지만,우주가 만든신은 무격의 신이다.운과 기라는것은 존재하는가 살펴보면,이것은 존재한다.운과기는 신의섭리가아니라,자연의 순리이다.그림이야기를 하다가 삼천포로 빠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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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든 무엇을 믿든,무엇을 믿지않든 중요한것은 자신이 믿는 신은 우월하고,타인의 믿는 신은 저능하고,미신이다라는 관점을 가진다면,그것만큼 인류역사에있어 가장 사악한 악은 존재하지않는다.신에대한 믿음에있어 우월과 비우월이라는 이러한 관점으로 신을 숭배하려고 한다면,애시당초 인간에게있어 허울데기 인격신조차 필요없는 세상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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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죄인 kbs사태에서,해임안을 처리한 6명의 실명이 비춰지며,버젓이 kbs방송으로 역사의죄인이라는식의 시사프로그램이 방송되는것을보면서,

나는 오히려,이사회의 다수결에 참여하여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밝힌사람보다는,아예 다수결에 참여도하지않고,퇴장해버린 4명이 역사의죄인이라고 생각한다.


민주주의의 기본은,참여와투표이다.선거때에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에대해서는 주댕아리는 잘놀리면서,실제적으로는 투표를 하지않고 포기해버리는 사람들,이런사람들은 주댕아리 민주주의는 아주 잘되어있다.




여러가지 핑계는 있을것이다.질꺼뻔한데 들러리로,내가 투표해봐야 뭐하나,또는 투표날이 바빠서등,이런 사고방식을 가졌다면,차라리 민주주의에대한 주댕아리를 까지마라.질꺼뻔하다,다수결을해봐야 진다.그러므로 투표할필요있나? 이러한자세를 보인다는것이,얼마나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것인지 분명하게 알아야한다.


사회의 지도층이라는것들이,선거날에는 국민들에게 투표를 꼭하라고,그렇게 하면서,자신과 의견이 다르다면,참여도 안해버리는 모습,국민들에게 투표하라는 말은 잘나오나? 지난대선토론에서,상대방과 자리에 함께 앉아있는것조차 부끄럽다는식으로,극단적인 모습을 보인 후보가있었다.대선토론이 자신이 좋고,싫음을위한 자리인가? 국민의 선택을 받기위한 자리에서,그러한 몰상식한 극단적 tv토론언행을 보며, 우리나라의 토론문화가 망조라는 생각이들었었다.


민주주의는 다양성을 기본으로하고,모두를 만족시킬수있는 그러한제도는없다.어떠한 사안이든지,반대가있는것은 자연스러움이며,찬성과반대의 조화속에 도출된 의견을 따르는것이다.자신의 의견도있으면,타인의 의견도있다.나의 의견을 받아드리지않으면 참여도안하다.투표도안하다.그딴식의 행동으로 무슨 민주주주의를 말하는가,


선거때면,투표는하지않고,주댕아리만 실컷놀리고,투표날에는 어디가서 자빠져 뭐했는지 모르지만,결과가 나오면,투표하지않은 침묵한 대다수는 자신들의 편이다란식의 엉터리 대갈박이나 굴리고있고,그러한자세로,민주주의가 잘되길 바라나? 비겁한것들아,결과에대한 책임을 따라야하는게 민주주의다.행동은없고,주댕아리만있고,그결과에는 내가 투표도안했는데,내가 책임이없고,따를이유도없다란식으로 주댕아리나 까는분들,민주주주가 그렇게 만만해보이는가? 나와의견이 다르더라도,결과에대한 책임을 공유하여 따를수밖에없는게,민주주의 원리이다.


영국의 bbc나 일본의 nhk같은 모습을 지난 10년간 kbs가보여줘다면,언론장악음모라든지,언론탄압이라든지하는 논리에,박수로 응원해주겠지만,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지난시기 kbs는 일방적편향성이 강했다고 생각한다.현실에서 한겨레가 보수지고,조선일보가 진보지라고 스스로 우긴다면 국민이 그렇게 믿어주는가?


kbs의 모습은 자업자득이고,사필규정일뿐이다.정권이 바뀌더라도,흔들리지않을만큼 영국의 bbc나 일본의 nhk처럼 반에 반에 반만이라도,방송보도에있어서 객관성을 가졌었다면,이러한 결과가 있지도 않았을것이다.


kbs는 스스로 반성해라,국민이 어쩌구,언론공정성이 어떠구,언론탄압이 어쩌구,궤변으로 변명이나 하려하지말고,왜 국민들이,kbs에대하여 극단적가치관을 가지게되었고 평가하게됐는지,반성해라.계속하여 반성없이 언론의 공정성지키기,어쩌구하는 허울데기명분으로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벗어나지 못한다면,정권이 바뀔데마다,바뀌는게 당연하고,그것은,언론의 공정성이니,언론탄압이니하는 그런것하고는 전혀관계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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