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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하면 변강쇠의 이미지,뽕은 가루지기타령을 아무리보더라도 변강쇠하고는 관련이 전혀없는데,뽕나무가 변강쇠 이미지를 가진것은 영화때문이다.

요즘은 산과들에 뽕나무의 뽕열매가 검게 익어가는 때이다.

뽕의 달콤,새콤한맛은 과일보다 더 좋다.뽕은 어린시절에 "인기짱"이었는데


요즘은 뽕이 뭐예요? 변강쇠 맞죠?라는 얄궂은 이미지가 되버렸지만,어린시절에 뽕은 싱싱하고 새콤한 맛을주는 좋은 나무였을뿐이었다.



신이 인간에게 준 열매중에 척박한 산비탈이나 야산에서 자라 보기에는 볼품없지만,그 열매로 만들어진것에는 대다수가 환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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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와인으로 거듭나는 포도주,그와 못지않게  쌍벽을 이룰수있는 뽕술.뽕열매를 먹다보면 어느새 손이 와인색으로 저절로 물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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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산이나 들에 야생으로 자라는 뽕열매가 익어가는때이다.뽕따러 가세~뽕따러 가세~의 때가 왔다. 와인을 좋아라하면서,뽕술을 모른다면 뭔가 모자란것이다.서양의 와인이있다면,우리나라에는 뽕술이 있다.여러분은 뽕하면 뭐가 생각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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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에도 강간죄의 적용여부를 놓고 대립되는 요즘,너무 과도한 성관계 요구도 이혼사유가 되는반면에,
반대로 전혀없는 경우.정상적인 성관계를 원하는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기피하여,하지않는경우
이혼사유뿐만아니라 정신적,육체적 손해배상이 원인이 
될수있나에 대하여 법원의 판례속으로 들어가보자.

중매로 만나 사귀게된,이대로씨와 무수리양,영화를 보거나,데이트를하는 과정에서도
가벼운스킨쉽에도 부끄러워하는 이대로를 보면서

무수리양은 결혼식때까지 자신을 아껴주고 보호해주려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남자인가보다 생각을 하였다.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간 첫날밤,무수리양이 생각하기에 "아름다운밤이예요"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가지고 샤워를하고 잠자리를 위하여 침대에 들어가자,

이대로왈 결혼식하느라 피곤하네하면서 그냥 혼자 쿨쿨 자버렸다.그럴수도 있지라고 덤덤하게 생각한 무수리양,신혼여행기간내내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뭐 그럴수도있겠지,있겠지,있겠지 ㅜㅜ하고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신혼살림을 차리고 산지 2달이 넘도록 아무런 변화가 없기에,

대놓고 말로는 못하고 은근쓸적,몸짓,발짓까지 섞여가며 온갖애교를 부려도 받지만,이대로는 피곤한다는 핑계로 등을 돌려 자기만했다.6개월이 지나기까지 아무런 관계가없자,뿔난 무수리양 자존심이 뭐고간에,대놓고 말로 "신체적으로 뭔 문제가 있는이 아니냐" 이야기하자,

이대로왈 " 신체적,정신적으로 난 아무 문제가없다라고 말하면서 결혼생활에서 그게 그렇게 중요해?라고 면박을 주자" 자존심이 상할때로 상한 무수리양,법원에 섹스를 해주지않는것은 이혼사유에해당하는  배우자의 책임이 있지 않느냐? 결혼식등에 들어간  일체의 부대비용뿐만 이로인한여 서로 헤어지는 원인이 되었으므로 정신적,육체적 손해배상을 해주도록 소송을 제기하였다.


이에대하여 법원의 선고는 부부공동생활에 본질적으로 수반될 정상적인 성생활을 원하는 무수리양에게 좌절을 안겨준 이대로는,정식으로 혼인신고를 올리지않고,결혼식만 올리고 동거를했더라도 사실상의 결혼한 배우자의 관계와 동일한 법적책임이있는 사실혼관계에 해당하므로 두사람이 갈라서게된 성관계의 일방적기피로인한 정신적,육체적 손해배상책임이 있다라고 판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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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면을 봐도 돈에 관련된 이야기,경제면을 봐도 돈에관련된 이야기,돈에 환장한 사람들이 많은가보다.돈이 뭐길래 그런 생각이 든다.


오늘 행복을 만들어내지못하는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통장에 100억이 생긴다고해서 행복을 만들어낼수있겠는가,그런생각을 해보면 전혀 그럴거같지가 않다.


아마도 돈이 없어서 행복하지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돈벼락을 맞아도 환경적으로야 달라지겠지만 행복은 얻을수 없을거같다



어느 남편의 지갑에 손으로 쓴 2억짜리 가짜수표를 넣고다닌다는 글을 읽다가 드는생각이 정말 행복한분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따지고보면 진짜 100억짜리 수표를 지갑에 넣고다닌다해도,그자체는 종이쪼까리일뿐이다.100억으로 뭘하겠다라는 목표가없다면,있어봐야 뭔 소용인가? 하루 6끼를 먹나? 돈에 환장하면 행복이 생길거라고 생각하는분들을 위하여 만들어 보았다.인쇄해가지고 지갑에 넣고다니면서 진짜처럼 생각하며 다른것에 한번더 신경쓰며 살아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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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은 3가지일뿐이다.태어난다-산다-죽는다.돈주면 태어나나? 돈주면 사나? 돈주면 죽나?결과적으로보면 돈이라는것은 필요한만큼 삶에있어 저절로 주어진다고 볼수있다.


어째서 저절로냐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산 입에 거미줄 안친다" 는 조상님들이 수천년 내려온 경험의 산물로 말해주고있잖는가,돈없어서 못살겠다,진짜냐? 그렇다라고 대답이 나온다면,스스로 무엇을 추구하는 인간의 삶을 살아가고있는지 한번쯤 생각해 봤으면한다.


어떤 영화의 한대사가 생각난다."정말로 원하는것은 절대 놓치지 마라" 여기서 정말로 원하는것에 기준을 "돈"에두는 생각을하는 사람이있다면  인생이 망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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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안아줘.......내가 왜그래야하는데? 너가 거절하면 수치심에 난 죽어버리겠어....... 너의 문제일뿐이야,


시간이 흘러.두남녀의 운명은 여자의 생명이 삶의시간이 얼마남지않게되는 상황을 맞딱드리게된다.


마지막부탁이야,안아줘.......(서로를 안으며)  처음에 그렇게 모질게대하더니,내가 불쌍해보여서 안아주는거지.......(욕심이 아닌 사랑을 원했기때문이야) 불쌍해보여서 들어주는거라도 난 괞잖아....... 너를 이렇게 만든것들을 용서하지않을거야,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의 품에 안겨 마지막 숨을 거두자,남자는 칼한자루에 도롱이와죽립을 쓰고,사랑하는 여자를 이렇게만든것들에대한 화산같은 응징을위해서 길을 떠난다.복수를 마무리하고,어두운 강가에 홀로 앉아 강물을 바라보는있는 남자의 곁에는 어느샌가 반딧불이가 사랑하는 여자의 영혼처럼 다가와 남자의 주위를 밝혀 지켜주고있었다.

무사쥬베이에서 나오는 배경음악과가사는 영상과 잘어울린다.<별을 보러 가지 않겠니? 밤은 이제 막 시작됐을뿐이야.아무것도 필요 없어.네가 웃으며 옆에 있다면,오래전 여름 둘이서 걸었던 모래사장에 앉아 남기고 가버렸던 추억을 주워 모으자.누군가 멀리서 연가를 함께 오늘도 듣고 있어,떠도는 마음을 끌어안는 바람처럼,한사람만을 바라보는 어려움도 알고 있어,시대가 변해 가는것처럼 마음은 변하지 않아,누군가 멀리서 연가를 함께 오늘도 듣고 있어,떠도는 마음을 끌어안는 바람처럼>

추운 겨울인 요즘,감동적인 영화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보는것도 좋을것같다.블로그를 돌아다니다보니,영화에대한 좋은리뷰글들이 많이 보이길래,나도 나의삶에있어 감동적으로 봤던 영화에대하여 리뷰를 남겨보고싶었다.(*^^*) kungmi가 추천하는 최고의 명작영화-무사쥬베이-

오래된 영화라,관심을가지고 발품을 팔아야 볼수있을거같지만,어째든 좋은영화는 스스로 찾아서 볼정도의 관심은 있어야겠죠,보고나면 시간이 아깝다라는 생각이드는 광고만 삐까번쩍한 요란한 깡통영화와는 다름을 느낄수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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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베이,너의 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키게로와 키스가 유일한 해독약이다.살구싶다면,인정사정 볼것없이 잡아묵어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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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독을  치료하기위해서,키게로 널 안을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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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번에는 안아주지 않았죠? 알구 있었어요,당신의 마음을.......죽을때라도 안길수 있어서.......난 행복한 사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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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키게로,사실 내가 더 안아주고 싶어고,더 사랑했는데,,,,이렇게 떠나 보내야 하다니.......널 이렇게 만든것들을 ...단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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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케로를 죽게 만든것들, 내가 세상끝까지 찾아가 다 아작을 내주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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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만났다, 작살을 내주마,,,이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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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게로,,,반딧불이는 너의 영혼이구나..이렇게 와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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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지말란말야,,,키게로...죽지마,,,죽지마,,,제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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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29대왕 김춘추가 재위2년에 접어든 655년,백제,왜,고구려의 연합전선으로 연이은 공격을받은 신라는 나라가 존망의 위기에 처하게되었다.


이에 태종무열왕은 장수 김흠운이 전지,예파,적득,보용나등과함께 백제의 조천성을 공격하도록하였다.



김흠운은 어려서부터 나라가 어려움에빠졌을때 나라를 위하여 기꺼이 목숨을바쳐 나라를 지켜냈던 화랑들에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슬퍼하며 눈물을 흘리곤했다.





김흠운이 백제의 조천성아래 양산이라는곳에 진을치고있을때 백제의 대군이 야음을틈타 기습공격을해오자,신라군의 진중은 혼란에빠져 미쳐 전열을 가다듬고 싸워보기도전에 많은전사자가 발생하였다.


수많은 화살이 날아오는중에서도 김흠운은 홀로 말위에서 창을 든채 맞서 상황을 역전시키려고 노력하였지만 어려운상황에 처하자,김흠운이 부하였던 전지가 김흠운을 구하기 위하여 다음과같이 말하였다.


" 적이 어둠속에서 지척을 분간할수없는 상태로 공격해오니,만일 장군께서 그들에게 죽더라도 아무도 아는사람이 없을것입니다.또한 장군께서는 신라의 명문가의 자제이고,대왕의 사위이므로 적의손에 죽게된다면 백제의 자랑거리가되겠지만,우리에게는 커다란 슬픔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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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운이 말하길"대장부가 나라를 위하여 몸을바친이상,남이 알아줄 상황이든,그렇지않든 무슨상관이 있겠는가"라고 말하며 앞으로 나아가 힘이다하는 순간까지 적과싸우다 죽었다.이를지켜보던 예파와 적득도 적에게 달려나가 함께싸우다 전사하였다.


후군에서 지원 기마병대를 이끌었든 보기당주 보용나가 흠운이 죽었다는말을 전해듣고 말하길"흠운은 권세와영화가있어,사람들의 사랑과 아낌을 받을수있었는데도 스스로 절개를지켜 죽었다,나 보용나는 생이무익,사이무손호?"라고 말하며 적진으로 달려나가 장렬한 최후를 맞았다.훗날 사람들이 이러한 이야기를듣고,슬퍼하며 그들을 추모하기위하여 양산가를 지어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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