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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버려진 귤밭에는 사람의 관리가 없이 야생으로 귤들이 자라고 있었다. 버려진 귤밭의 귤은 따먹을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사람이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버려진채 자라는 귤나무의 감귤은 법적으로 따져보더라도 누구나 따서 먹을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관리가 안된채 야생으로 열매맺는 귤들은 새나 동물등이 먹을것이고, 남는다면 자연적으로 떨어져 썩어 버릴것이므로, 5개를 따서 먹어봤는데 맛은 톡쏘는 얼음에 얼린 사이다를 마시는 느낌의 맛이 느껴졌다.

왜 귤나무들을 버려 버린채 방치해 버렸을까? 따서 파는것보다 농사인건비가 많이 들었거나,감귤농사를 짓다가 농사를 지을 사람이 없어서 방치해버렸거나 둘중 하나겠지.

귤나무도 자신을 가꾸어주는 농부를 잘만나야 하는 것은,사람이 사람을 잘만나야하는것과 다르지 않듯이, 주인을 잘 만났으면 잘 가꾸어 졌을 귤나무들이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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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가 좋은 식물들은 산이나 들에서 저절로 자라나는것들이 많다.그중에서 뽕나무의 잎과 열매는 맛이 좋다.요즘은 뽕이 열매가 까맣게 익는 시기이다.열매뿐아니라 봄에 나오는 여린 뽕나무잎은 물에 데쳐 쌈으로 싸먹어도 다.

 

산이나 들에서 저절로 자라나는 뽕나무만이 효과가있고,인공적으로 재배하는 뽕나무열매나 잎은 아무런 효과가 없기에,야생에서 뽕나무를 만나면,여린 잎과 열매를 많이 따다가 집에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요리해 먹으면 좋다.

 

잇몸이 안좋을때,피로할때,당뇨가 있을때,눈이 침침할때,활력이 떨어질때,불면증이 있을때,손발이 저릴때,식욕이 없을때 등등 이런경우에 각각에 맞는 현대적인 약들이 존재하지만,자연적인 치료제인 뽕잎과 열매는 이러한 증상을 호전시키는 약효를 가진 식물이다.

 

집이나 밭에서 재배하는 뽕나무들의 열매나 잎은 아무리 먹어도 효과가 전혀 없는것은,똑같은 비슷한 성분을 함유하더라도 인삼과산삼의 약효가 다른것처럼,저절로 자라나는 야생 뽕나무가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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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물건을살때,열쇠에 있어서는 피하는게 메이딘 차이나로 적혀진 열쇠는 사지 않는다.

예전에 한번 문 열쇠를 메이딘 차이나로 사서 단 적이 있었는데,금방 사서 열쇠를 잠궈는데,


열쇠가 있었음에도 아무리 열려고해도 잠긴 열쇠는 열리지않아서,망치로 열쇠를 뽀개서야 문을 열수가 있었다
 

문짝이 손상되면서까지 부셔야해서 얼마나 화가났었는지.휴일이라 쉬고있는데,




아는분이 화장실에 달린 문 도어록을 새것으로 바꾸려고하는데 좀 도와주면 안될까요라고 부탁을해서,뭐 그정도야하고 추리닝차림으로 둘레,둘레가서 도와줬다.

방문손잡이를 달아 본적은 없지만 제품설명서에 설치방법이 적혀있기에 설명서대로 설치하니 10분도 안걸려서 방문손잡이를 달수있었다.잘되었네하고 화장실을 문을 딱 닫은순간에 아무리 열려고해도 화장실문벽과 방문도어록이 연결된부위가 맞물려 꿈적도 않고 열리지 않았다.

제품안에 열쇠가 있으니,뭐 괞잖겠지하고 열쇠를 집어넣고 아무리 돌려도 방문손잡이는 열릴생각을 하지않았다.불연듯,예전이 기억이 떠오르며  이거 어디서 샀는데하고 물어봤다.이마트에서,그럼 메인디차이나 열쇠는 아니겠구나하고 생각하면서도 혹시나 해서 제품속에 들어있던 제조원을보니 중국이라고 쓰여져있었다.

oem방식으로 생산된 제품도아니고,그냥 수입해서 판매만 한국회사명칭이 붙은 제품이었다.왜 만든국가명을 살펴보지않았는지 후회가 되면서,테스트나해보고 문을 닫았어야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이미 업질러 진 물이기에,해결방법을 찾아야했다.

이 제품이 방문도어록은 잠겨진 문안쪽의 손잡이만이 분리되어지도록 되어 있었기에,바갓쪽이 열쇠를 집어넣는 손잡이로는 어떻게 할수가 없었다.잠겨진 화장실문으로 들어갈 방법은 없고,고민에 잠기게되었다.

나의 모습을 보고있던 아는분왈,열쇠수리하는 분을 부를까? 나왈,열쇠가 있어도 안열리는데 열쇠수리하는분 불러 열쇠를 만들어봐야 뭔 수가 되겠어요.

나왈,이렇게 된것 화장실문짝의 방문손잡이 부분을 살짝 부셔버립시다.아는분왈 .......('⌒')  나왈:왜 메이딘 차이나 열쇠라고 첨에 안말했는데,어쩔수 없다니가요 아는분왈:어쩔수 없으면 할수없지, 도라이버 2개로 화장실문틈 방문도어록이 걸린부분을 망치로 집어넣은후 힘을 주어서 걸림쇠부분을 밀어내니,역시 메이딘차이나 열쇠답게 화장실문옆벽면에 들어가있던 걸림쇠부분이 엿가락처럼 휘어지더니 얼마못가서 부러지면서 화장실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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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려다가 오히려 화장실문짝만 흠집이 생기게해서 겉으로는 메이딘차이나,차이나 했지만,실제로 내가 이전에 경험했던 기억이있어서 속마음도 겉마음과 별 다르지 않았지만 그래도 미안함이 들면서 어색한 분위기를 탈출하기위해서 불연듯 어제 써던 고사리 포스팅이 떠오르면서 둘리같은 kungmi,"고사리나 꺽으러 갑시다" 아는분왈" 고사리? 고사리를 꺽어본적이 없는데 가볼까?"추리닝바람에 예정에도 없던 고사리를 꺽으러가게 되었다.

방문손잡이와 고사리 전혀 매치가 안되는데 어째든 네버엔딩스토리처럼 상황이 전개되어가고 있었다.차를 타고 외곽으로 빠져서 고사리가 있음직한 산으로 가서,2시간정도 고사리를 캤다.--;;  화장실문짝 부서진거 미안한마음도 있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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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왈:내가 꺽은것도 다 가지세요,그래봤자 내가 꺽은 고사리는 두 주먹만큼 정도 고사리꺽으면서 보니,동백꽃도 피어있고,야생열매들도 열려있고,새소리도 들리고,힘든점은 고사리들이 가시덩쿨속같은데서 많이 보였기에,자질구레한 가시가 몸에 스치는것은 일상다반사였다^^

돌아오는 차속에서 나왈: 고사리에대해서 쥐뿔도 모르면서 전문가인냥 "고사리는 백숙처럼 푹 몇시간 삶아서 하루정도 널어야해요" 아는분왈: 살짝데치는게 아니고? 오래 삶으면 영양분이 사라지지 않을까? 나왈:고사리를 꺽어본적이 없다는 말을 이미 들었던터라,그래도 내가 더 잘알겠지라는 생각으로,내말이 맞다니까요,아는분왈:인터넷으로 찾아봐야지, 글을쓰면서도 인터넷으로 찾아보지는 않았지만,고사리 손질은 내 말이 맞을것으로 생각한다.고사리의 계절인 4월이다.뿔나있거나,토라진 상황이 있을때는 "우리 고사리 꺽으러 갈까?"라는 말이 분위기 반전시킬수도 있는 말이 될수 있다는거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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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우리의 선조들은 배고플때 산이나 들에서 어떤것들을 따서 먹었을까?

그러한것이 궁금하던차에 특이한 야생 과일을 따서 먹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이 과일은 인간이 재배하는것이 아니라,산이나 들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나는 열매로 유어름이라고 한다.


과일이름이 특이하여 생각봤는데,과일의 생김새나 속에든 열매를보니 어름은 얼음을 의미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옛시조들에보면 머레랑 다래랑과같은 야생과일열매들이 나온다.이러한 열매들은 우리 조상들이 먹을것이없을때 배고픔을 채우기위하여 먹었던 열매들이다.


요즘에야 좋은과일이나 맛있는것들이 많지만,예전에 우리나라는 웬만한 일반서민들은 일반쌀밥을 구경하기조차 어렵고,먹을게없어서 나무뿌리나 야생열매를 먹으며 보리고개시절을 넘겼었다,반세기전도 안된일들이니 그리 오래전 풍경이나 모습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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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에서 자라는 유어름이란 열매는 키위같은 겉모습을하고있고,속은 하얀젤리모양의 석류모습처럼 직선얼매가 들어있다.열매가 익으면 자동으로 열매껍질이 벌어져 하얀속살을 먹을수있다.위에 모습이 유어름이라는 야생열매의 겉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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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열매를 까서먹는게아니라 유어름이 익으면 자연적으로 위에모습처럼 양쪽으로 껍질이 벌어져 하얀젤리같은 속살을 볼수있다.내가 처음봤을때는 무슨 하얀굼벵이가 달려있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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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려진 열매의 중앙에 길다랗게 생긴 하얀젤리모양의 부분을 먹는것이다.유어름의 어름을 얼음이라고 유추해본것은 하얀젤리같은 길다란모양이 얼음이 뭉쳐있는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핸드폰으로 찍었기에,속열매가 하얀색이 아닌것처럼 보이지만,실제로는 눈처럼 하얀젤리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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