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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눌러도 시디롬케이스가 밖으로 나오지 않는 시디롬들이 간혹있다.
이러한 시디롬은 열리는것만 정상적으로 된다면 불편함이 없을것인데 이러한것이 안되는 이유는 시디롬안에 들어있는 고무줄이 느슨해져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여자들이 머리를 묶을때 사용하는 동그란 고무줄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시디롬속에 톱니바퀴처럼 물려있어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고무줄의 늘어남에의하여 유격이 생기게된다.
자동차의 고무벨트들이 사용시간이 많아짐에따라 고무의 유격이 늘어나는것과 마찬가지이다.이렇게 시디롬이 제대로 열리지 않는 경우에는 느슨하게 연결된 고무줄을 타이트하게 조여주는 방법으로 간단히 해결해줄수가 있다.
시디롬의 광학렌즈의 불량으로 아예 읽거나 쓰지를 못하는경우는 시디롬을 버려야겠지만,시디롬이 열리지않는 사소한 불량으로 핀셋으로 여러번 찔러넣거나하는 방식으로 사용상에 불편함을 감수할 필요는 없겠다.
동그란 고무줄은 10개에 100원도 안한다.시디롬의 분해는 간단하고 쉽기에 누구나 간단히 시디롬이 열리지않을때 당황해하지말고.아래의 그림으로 일반상식적으로 배워두면,시디롬이 열리지않는 고장이 컴퓨터에 생겼을때 스스로 쉽게 고칠수가 있다.
시디롬을 뒤집어놓으면 4각의 모서리에 나사가 4개가 각각 고정되어있는데 십자드라이버로 풀어준다.
덮여져있던 철판은 나사가 조여져있던부분의 구멍을 살짝 드라이버로 4각각 모서리를 올려주면 쉽게 벗겨진다.
시디롬이 열리지않는 것은 위에그림에서 톱니바퀴처럼 걸쳐져있는 동그란 고무줄이 간격이 타이트하지 못하기때문이다.여기에 걸쳐진 고무줄과 비슷한것을 대용으로 찾아서 바꿔주거나,시디롬이 읽거나 쓰기를 못하는 고장난 시디롬속에 들어있는 고무줄을 활용하거나, 전자상가등에서 비슷한 용도로 사용할수있는 타이틋한 둥근고무줄을 구한다.
빼내는것은 위에 그림처럼 간단하고,빼어내고보면 머리를 묶는 고무줄하고 별모습이 다르지 않게 생겼다.
타이트한 고무줄로 톱니바퀴부분을 연결해준후,원래대로 조립해서 컴퓨터에 장착하면,아무리 눌러도 열리지않던 시디롬이 정상적으로 열리고 닫히는 모습을 확인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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