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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볼수없는것은 자빠져자고있었기 때문이다.너무 당연한것같으면서도,그렇지 않은것도 현실이다.

의외로 이른새벽의 풍경속에는 자빠져자고있는 사람들에게는 볼수없는 삶의 현장들이있다.

잠꼬대같은 헛소리나 주절거리며 씨불릴때 또다른 세계가 열리는공간,그것이 새벽의 아침풍경이다.


누구나 마음만먹으면 볼수있지만 여러가지 핑계를되고 보지않는다.삶의 향기에서 가장 진한모습이 보여지는 시간이기에,그러한 풍경속에있던 사람들의 모습은 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을 울린다.



혀꼬부라진 소리를해될때,그들은 어두운 동틀새벽을 깨우며 살아있음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었다.사람은 자신이 보고자하는만큼 보인다고한다.그들을보고 "세상은 말이야,대갈박굴리면서 주댕아리로만 빌어먹어도 잘먹고 잘사는눔들도 많은데,뭔 이런 궁상스럽게 사느냐"라고 말해봤자 새벽을 여는 사람들에게는 그러한 소리는 볼따귀 맞기 딱좋은 소리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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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한만큼,노력한만큼이 몸으로 체득된 사람들,먼곳이 아니라 오늘하루의 현실에 충실하는 사람들,밤새 양주와와인을 처먹고 앙뜨와네트처럼 "밥이없으면,빵을 먹으면되지"라는 그들의 현실과는 전혀 동떨어진 주댕아리를 놀리는것들.......


새벽의 느낌에대한 글을 적다보니,어느덧 나의 특기인 삼천포로 가려고한다.오늘의 생각은 뭐냐하면 "기자블로거니,일반블로거니 이런 쓰잘데기없는 구분논쟁을하는 공염불 글들을 쓰느니 차라리 정해진 자빠진 잠을 줄여서라도 새벽에 살짝~나가서 둘러보는게 어떻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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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파도가 높고,비가 억수로 내리는 바다가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자신이 좋아하는것은 날씨가 나쁘든 좋든,
자신의 일을 하고싶은가보다.

좋아한다면 첫번째가 "핑계를 되지 않는다" 아닐가 생각해본다.


오늘은 비가와서,바쁜일이 많아서,중요한 사람을 만나기로 해서,시간이 없어서 핑계거리는 많다.그러나
좋아한다는것은 그러한 "핑계거리"보다 우선인것같다.



낚시하는데도,날씨핑계는 안되면서 사람을 만나는데 날씨핑계를 된다면 사람이 물고기보다 못하단 말인가?사람이 물고기보다 못하지 않는데 이런모습이 나타나는것은
좋아한다는것 그것이 차이라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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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똑똑하거나,잘났거나해서 비오는날에도 사람들이 낚시를 하는것은 아닐것이다.좋아하는 대상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한가지 분명한것은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게하는것은 겉모습이 아니라 어떤느낌으로 상대방에게 인식이 되어지는가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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