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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은 나를 보고 말 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 하네

성 냄도 벗어 놓고 탐욕도 벗어 놓고
물 같이 바람 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나옹선사(1262-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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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내리는 바다의 풍경속에도 삶의 모습들이 이어지고 있었다.


바다에서 서식하여 살아가는 바다 바퀴벌레도 있었고,넓은 은빛 파래모래위에서는
조개들을 캐는분들이 보였다.

비가올때는 바닷가에 사람들이
드물어 없을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않았고 비가오기에 더 깨끗하고
맑은 풍경들이 펼쳐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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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물이어서인지 바다속에 잠겨있던 산호굴락들이 바다위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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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속에서 자라는 식물중에 화약의 원료가되는 감태의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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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위에도 바다호수는 언제나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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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떼를 이루어 돌아다니는 바닷가 바위에서 사는 바다 바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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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 바다 모래위에서 조개를 캐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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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바다를 가 본적이 있는가? 조용하고 고즈넉할것이란 생각과달리 비오는날의 바다는 나름대로의 역동적인 바다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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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날 맹꽁이가 우는 이유,맹꽁이,개구리,두꺼비는 그 모습이 서로 비슷하기는하나 상징하는 의미는 제각각 다르다.


맹꽁이는 일반길가나,민가등 양서류가 전혀 살것같지않는곳에도,비가와 웅덩이가 조금이라도 물이 고여있다면,그속에 들어가서 저음으로 "으엉, 음,으엉"하는 소리내며 운다.


맹꽁이는 팔불출의 의미를 가지는데,말이나 행동이 답답한 소리만하는 사람을 가르켜 맹꽁이라고한다.비가올때 맹꽁이가 우는 이유는


발정이 나서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서이다.비가내려 물이 고인 길가나,민가등의 웅덩이속에 들어가서,나 준비되겄든,암컷아 "나 여기있다"라는 표시를할때 울기에,이 맹꽁이 같은눔아라는 의미에는,생각없이 자신이 필요할때만 본능에따라 주댕아리만 놀리는 답답한 인간을 상징하는 동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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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는 "우물안 개구리"처럼 앞뒤가 딱맞혀서,독불장군같은 자신의 주장만이 옳다고하거나,좌로가라면 우로가고,우로가라면 좌로가는 비딱한 외통수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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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는 미래의 나타날 일들을 미리 알려주거나,나라의 흥망성쇠,개인의 복이나 행운등,예로부터 영험한 영물로 인식되어졌다.모습은 서로 비슷한듯하나 맹꽁이,개구리,두꺼비중에서 우리의 선조들은 두꺼비를 우대하고 신성시했음을 알수가 있는데,두꺼비는 개구리나,맹꽁이와는 특이하게 우둘투툴한 갑옷같은것을 입고있어서인지 모르지만,영물의 상징으로 전해내려져 오고있기때문에.혹시라도 두꺼비가 지나가거든 고이 보내줘야지,잘못건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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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오는 날이라서 그런지,도로가 축축한 노면상태였다.

비가오는날하니 생각나는게 초보운전시절 비가 오던날에 "무식하면 용감하다"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초보운전시절에는 자동차를 운전하다보면 주위에 가던 차들로부터 "운전을 똑바로해"라든지 같은 말들을 통과의례처럼 듣게될 기회가 흔히 생기게된다.


이런 소리가 듣기 싫었던 나는 초보운전자이면서도 초보티를 안낼라구,



자동차가 신호대기상태일때,내차가 맨선두에 위치했다면 누구보다도 빠른 스타트로 출발해야지하면서 옆차와의 출발스타트에대한 묘한 경쟁심을 가지고 있었다.

신호가 바뀌기 무섭게 옆차선 운전자의 차와 경쟁이나 하는듯이,빠르게 나아가면  초보운전자처럼 안생각하겠지하고 거이 매일 그런식으로 운전하다가,어느 비오던날  내차가 맨선두에 위치하여 신호대기 하고있었고,양옆차선의 차들도 신호대기중이었는데,누가 빠르게 스타트라는 묘한경쟁심이 생기게되어,신호가 바뀌자마자,웽하면서 튀어 나갔다.

양 옆차선의 차도  질새라 빠른 스타트를 보이며 나아갔고,나도 평상시처럼 빠른속도로 도로를 달리고 있었는데,어쩔수없는 초보의 한계인 차선바꾸기에서 의도하지 않게 뒤차와의 거리간격을 잘계산하지 못하고 초보티난다고 할까봐,빠른속도로 달리면서 깜박이를 켜고 차선을 들이밀자,그 차선에서 달리던 차가 놀라면서 중앙선쪽으로 살짝 넘어갔다가 들어온 모양이었다.

나는 내갈길 간다하고 쭈욱 달리고 있으려니,아까 빠른속도의 급차선변경으로 놀랐을 뒤차가 계속 따라오더니,차를 세우라는 표시를 계속하길래,잠시 진행하여 인도쪽차선에 차를 세우고 창문을 여니,승용차에서 사람이 내려 다가오더니 "안녕하십니까,00경찰서 000입니다.신분증 좀 제시해주세요"  신분증을 드리고난후,왜요? 내가 뭐 규정을 안지킨게 있나요? 할말이 없는지,

비오는날에는 천천히 다니셔야죠,혹시나 음주하고 운전하는가 해서요.......급차선 변경으로 놀랬을것을 감안하여 초보운전소리 듣기 싫어서 그랬다고 좋게 이야기해주고 싶었지만,순찰차도아니고 사복차림에 일반승용차타고 다니면서 도로에서 신분증제시 어쩌구가 기분나빠던 나는 그분들이 일반인이었다면 평소같으면 미안합니다라고 했을건데,한마디 해주지도않고 난 내 갈길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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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새겨들었으면 좋았을텐데,그러던 어느날,도로의 노면이 축축히 젖은 아침에 이번에도 신호대기중에 맨앞에 위치하게되었는데,양쪽 옆차선의 차량보다 빨리 스타트해서 달려 나가야지하고 생각하고 신호가 바뀌자마자 총알처럼 튀어나가 200미터쯤 나아가니,커브길이 나타나서,

속도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커브를 돌려고 브레이크를 살짝 밟아줬는데,차가 미끄러지면서 오른쪽차선으로 반바퀴,왼쪽차선의 반바퀴 왔다갔다하더니 일직선상태로 위치해야할 내차가 3개의 차선에 걸쳐 수평상태로 위치했다.차가 도로에서 미끄러지면,핸들을 아무리 꽉잡고,방향을 잡으려해도 전혀 손쓸수가없는 상태가 된다는것을 몸으로 느꼈다.

총알처럼 튀어나가 빠르게 달리던 내차가 브루스를 추는 모양을본 뒤따라오던 차들이,일제히 거북이 운전상태의 모드로 들어갔다.이런일이 있은후 난 비가오든,눈이오든 상관없이 도로의 노면이 젖은날에는 서행하는것을 누가하라고 해서가아닌 나를위하여 자발적으로하는 습관을 가지게되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 초보운전자분들은 초보티안낼라구,비오는날에도 생생달릴 생각을한다면,애시당초 그런생각을 하지 말아야한다.100번중에 99번이 그런습관에서 안전했다고해도,그러한 행동은 1번의 대형사고가 분명하게 예약되어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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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경우는 너무 무식하게 총알처럼 앞으로 나아가서  덕본 케이스인 옆차선이 차들이 수평되게 따라오지못했기에,큰사고가 안된것이지만,나같은 초보가 여러명이 있어서,양옆차선에서 경쟁하듯 나갔다면,아주 황당한 상태가 되어버렸을것이다.결과적으로 불행중 다행이었지만,애시당초 비나눈이와서 노면이 젖어있을때 서행을 습관화했다면,생기지도 않을 문제들 이었다.

요즘은 눈비오는날에도 평상시 정상적인 속도로 생생달리는 차를보면,그사람의 운전솜씨를 감탄하게 되는게아니라,어느 초보운전자가 하늘나라를 예약하고 있구나하는 그런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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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떠있는 물위에서 쪼메하게 보이는 얼음조각보다는,물밑에 가라앉아 안보이는 얼음부분이 더크다.


땅위에 작으만하게 드러나 보여지는 바위보다는 그밑에 안보이는 바위뿌리가 더크다.


이처럼 보여지는 일부분만을 가지고 판단하는것만큼 어리석음도없다.

바다위에 떠있는 빙산의 일부만을 생각하여 무시한다면 배는 난파당할것이고,




흙속에 뭍여 밖으로 보여지는 바위부분만을 손으로 쉽게 빼낼수있다고,행동도 없이 생각만으로 자만하다가는 직접경험해보면 얼마나 얼빵함 이었는지를 알게된다.


비가오면 우산을 던져버리고 비를 맞자.추억은 똑같음에 있지않고 함께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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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통장에 대한 추억을 적어보려고한다.예전에 그러니까,주식시장에서 경기은행이 상한가를치며 매매가 마무리되었는데,장이 끝난후 퇴출은행명단에 경기은행이 있었다.


휴지조각이 될 은행이 주식시장에서의 마지막 매매기록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장폐지가 되는 웃기는 그런시기였다.


요즘에 은행권의 마이너스통장 개설자격은 직장도좋고,신용도가 좋은사람만이 만들수 있는것처럼 이야기하지만,그때는 그렇지 않았다.




주위에서 마이너스통장을 으레 한 두개씩 만들기에,쓸필요가 있어서가아니라,남들이 만드니,덩달아 나도 만들고 싶어서,무작정 아침부터 비오는 날 면바지에 티를 입고 비를 졸딱맞으며 사육신묘지가있는 쪽에 지금은 국민은행으로 바꼈지만 주택은행이 있었다.


은행창구에가서 앉아있는 남자직원에 "마이너스통장을 만들고싶은데요" 했다.저희 은행과 거래실적이 있으세요? 아니요.예.적금이라도 든게있으세요? 없는데요.비졸딱 맞은 행색이 불쌍했는지 잠시 기다려보라고하고는 급여이체통장을 여기로 하겠다구하면 마이너스통장 만들수있다고해서,그렇게 하겠다고 하니.마이너스통장기능을 가진 현금카드를 만들어 건네주었다.


마이너스통장 만드는데 20분도 걸리지 않았다.막상 만들어도 뭔 필요가 있어서 만든게 아니었기에 쓸데는 없었다.집으로 돌아갈려고 두뻑,두뻑 걸어가다가 4거리에있는  바이더웨이 편의점에 들렸다가,앞에보니 신한은행이 있었다.갑자기 뭔 생각이 들었는지 그곳에 들어가서 마이너스통장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저희 은행과 거래있으세요? 아니요.그럼 만들수 없습니다.주택은행에서는 만들어 주던데요 왜 안되나요? 주택은행에서 만들어 줬다고요? 예  잠시만 기다려보세요,그럼 만들어 드리죠하고는 주택은행과 똑같은 액수의 마이너스통장을 만들어주었다.결국 지금까지도 나에게는 마이너스통장이 2개가 있다.


괜히 금융권에서도 빌릴수있는것을 높은이자를 주며 제 2금융권이나 사채를 빌리는분들에 도움이 될까하고 나의 경험을 통하여 은행에서 마이너스통장을 쉽게 발급받을수있는 방법을 적어 놓으려고한다.


첫번째:은행에 가는날은 비오는 날을 택하고,
두번째:우산은쓰지말고 일부러 비를 좀맞고 추레한 스타일로
세번째:아침,오후중 아침에 은행을 찾아가면  만들수있는 가망성이 많다.
네번째:여러은행에 만들경우는,다른은행에서 만들어준것이 있다라는 말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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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서인지,기분이 묘해지는날이다.묘해지는 기분에맞춰,"무한의 인연"이라는 곡명을 붙이구하나만들어봤다.

요즘보면, 얼굴에 철판을 얼마나 뚭껍게 많이 잘깔수록 잘나가구,잘처먹는 인간말종들이 많아지는것같다.신은 도대체있는가,그것이 의문이생긴다.오늘두 여지없이,바른소리하면 그것에 시비를걸구,위험수준이니뭐니 이따구기사를 쓰는언론들이 어김없이보인다.


300만명을 죽이구두,만면에 웃음을띄구,주댕아리로만,민족이니,이상을외치면서 잘처먹구,얼굴에 철판깐 김정일은 오늘두,배가볼딱될정도 부귀영화누리면서 잘처먹구있는데,그런인간보구,궤멸시키겠다는말이 무슨 위험발언이란말인가,신이있다면 가장먼저 쳐죽어야할 인간부류들 집단에 굴복하구,굽신거리며,눈치보는것이 오히려 안전한 발언인가? 그런식으로 살아가는 언론들이 베떼기를 갈라버리구싶은날이다.




아무리 역사가 뒤쳐져간다구해두,얼굴에 철판깐 인간에게 할말하는것을 안좋게 말하구,그런인간들에게 굽신거리는것이 민족의 장래와 평화를 좋게한다는 궤변을 늘어놓은 일부언론의 자세에는,그들이  말하는 일관된논조인,부정의에대하여,피를흘리는한이있더라두,투쟁하여야 한다는 자세는,어찌하여 300만명을 죽인 김정일집단에게는 예외적인 논조로,그런인간들이 시비걸면 무조건 저자세로가는게 평화구,민족화합이라구하는 궤변만을 늘어놓구자빠졌는가?




핵무기를가지구,힘을가진 집단이니,알아서 굽혀야되구,대항하구,할말하자면,민족의 평화와 장래를
망친다는 논리는,힘있는눔이 아무리 지달해두,나에게 피해가올것같으면 조용히,지내자는 논리와
다를바아니다.
그런논리를 사팔뜨기로 다른관점으로 보이기위해,고상한논리를 덕지,덕지포장해서
덧붙인다구해두,궁극에 똑같은짓거리일뿐이다.




나라의 국기두 애국가두 울리지못하구,바닥에 내팽겨친현실에서,대만을보라,중국의 위협에 숨죽이구
고분,고분할수록 오히려 국제사회에서 아주왕따가되구,결국 나라라는 명분만져사라져,올림픽에 나가두
자신의 나라의 국기두,애국가두사용하지못하구,메달딴대만선수가 서러움의 눈물을 펑펑흘리는지경의
상태로가버렸다.




무엇을위한 화해구,평화인가?
우리가 피해를 당하는것을막으려면,철판깐눔얼굴에 만세천세라두
웃음띠며,늙어천수를 다누릴때까지 비위맞쳐줘야하는것이 그게정의구,평화냐?




철판깐얼굴에 개기름이흐르게 천년만년 잘먹구,배터지게잘처먹는 김정일집단을보면
신은 있는가?,그런물음이 안들수없구,그런인간말종집단을 평화니 어쩌구논리구 맞서지말자는 궤변적
기사를 써대는 기자눔들하구 일부언론들의 뇌를분해해보구싶다.




어떻게 그렇게 이중적가치관을 가지구있는지,티베트사태에대하여 나쁘면,나쁘다말해하는것이 올바름이듯이,이건 철판깐 김정일집단이 중국을위하여 티베트사태는 아주정당하다구 외쳐주는꼴하구
다름이없는짓이다.




국기와 국가가 내팽겨치는 평화는 부정의에대한 굴종이지,평화가아니다.그런상태를 평화라구한다면,어떠한 부조리와 모순에두,자신에게 피해가있을거같으면 숨죽이고 주댕아리만 평화만외치는꼬라지하구 다를바없는이중적가치관을가진것들이다.싸우지않는것이 평화라는 궤변을설파하려면,모든인간의 천부적인권이 말살되어두 평화만있다면,모든것을 다포기하자는것하구 하나두 다르지않다.


                                                   "무한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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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폭우를 동반한 비가 내립니다.
계속내린다면,물난리가 날정도루 폭우가 내리구 있습니다.



하늘에는 천둥과 번개가 치구있습니다.



엄청난양의 기습폭우와 번개가 검은밤하늘을
가르고 있습니다.


하늘이 뚤린건지,지구의 이상기온이 문제인지
지구한편에서는 건조함으로 산불이 나구있다는데


비님아,적당히 내려라,
기상청 일기예보는 왜 이리 틀리는건지,


10미리 온다구했는데,1,000미리가 내리는거
같다.이렇게 차이나두 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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