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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다가오는데 잘사용되던 귀뚜라미 보일러 전원온도 조절기에 에러 72  또는 09라는 메세지가 나타나면서 보일러 가동이 되지 않았다.  무엇이 문제인지 조절기를 살펴보니

보통 우리가 보일러 온도조절기를 사용할때 사용하는 버튼만 상시 사용하고 그렇지 않은건 별로 사용하지 않기에 사진에서 보이는 빨간 원안에 버튼들이 고정화되어

어쩌다 한번 누르는 경우에 눌려진채로 나오지 않은 상태가 되는 현상이었다.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는 방법은 간단하였는데 귀뚜라미 보일러 전원온도조절기의 앞면 커버를 분리해서 재장착하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지만

커버분리가 어렵다면 앞면 커버사이,사이를 일자 드라이버같은 것으로 벗기려고 간격을 주면 눌려져있어 고정화되어 있던 누름버튼들이 제대로 앞으로 튀어 나와서

위에 나타나는 귀뚜라미 보일러의 72또는 09 에러코드를 해결할수 있었고 이러한 에러표시로 가동되지 않던 보일러가 정상적으로 잘 사용을 할수가 있었기에 

보일러들이 이러한 에러코드가 뜨면서 가동이 안되는 경우에는 먼저 보일러 온도조절기의 누름버튼이 세월이 흐름에 고정화되어 눌려져 있는 상태가 아닌지 확인을 해보는것이 좋다. 겉으로만 봐서는 알수가 없기에 커버를 벗기거나 틈사이를 벌려서 눌려진부분이 회복되도록 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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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온수를 잘 만들어 주던 보일러가 갑자기 퍽~하는 소리와 함께 온도조절기의 전원이 나가버렸다. 일반전기의 퓨즈가 달린 누전차단기 퓨즈가 터질 때 나는 소리를 들어 본적이 있기에 퓨즈가 나가 버린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휴즈교체정도야 별거 아니다.

유리휴즈는 앞뒤의 모양과 상관없이 아무방향으로나 끼워 넣어 주면 되는 것이기에 보일러에 퓨즈단자를 열어 봤다. 보일러에는 기본적으로 자동차처럼 예비휴즈가 반드시 한 개 이상은 장착되어있음을 알 수가 있었는데 나가버린 퓨즈를 떼어내고 예비휴즈를 갈아 넣어주자 온도조절기의 전원의 불이 다시 정상적으로 들어왔다. 

이제 다시 뜨거운 온수로 목욕을 할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면서 가동을 시작하자마자 퍽~소리와 함께 다시 퓨즈가 나가 버렸다. 어쩔 수 없이 귀뚜라미에 a/s 신청해서 기사님이 와서 고쳤는데 바로 이 부품에 달린 전선이 전기적 합선을 만들어 냈었다고 한다. 

 

 

 

부품을 교체하자 언제 퓨즈가 나갔냐는 듯이 정상적으로 뜨거운 온수를 잘 만들어 내어 주었다. 나중에 부품상자에 쓰여 있는걸 보니 점화트랜스라고 적혀 있었는데 출장비와 부품비 포함하여 a/s비는 4만5천원이 들었다.

기사님 감사합니다하고 인사하고 보내 드린 후 10분정도 지나자 귀뚜라미 고객센터에서 만족은 1번. 불만족 2번 고객만족조사에 응해주십사하는 메시지가 왔다. 나에게 있어 만족이란 기준은 고장 난 부위를 제대로 고쳐주는 것이기에 1번을 적어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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