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kungmi
2009. 1. 13. 05:50
2009. 1. 13. 05:50
요즘 주식이나 펀드들을 하는분들이 어떠한지 궁금해서 증권게시판을 둘러봤더니,고백의 계절인거 같았다.
우리남편은 주식에 주짜도몰라요,우리 남편이나 아내는 펀드나주식은 전혀안해요라고 믿고있는분들은 가정 경제상태를 둘러봐야할거 같다.
어느날 갑자기 "여보,자기야 하면서 저축해둔거 모두 날렸을뿐만아니라,빚만남았어"라는 고백을 받게될지도 모르는 계절이 되었음을 알리는 싸늘한 증권시장분위기였다.
몇개의 글들을 읽어보니,"10년 직장생활해서 모아 두었던 돈 다 날렸어요"같은 글에는 빚만없으면 성공한거니,힘내세요라는 댓글이 달리고,"모아둔 돈 다 날린것도 모자라,빚까지 생겼어요 어떻게 고백할가요"라는 글들에는,더이상 늪에빠지려고하지말고 사랑한다면 용서해 주실거니,정직하게 고백하세요라는 댓글들이 달려있었다.
지금은 고백의 계절이지만,향후 세계경제상황과 우리나라의 경제수축상황을보았을때,고백이후의 단계는 지금보다 더 힘든 복구책임과정이 남아있다는것이다.
주식시장이 개장된이래,어느나라고간에,정치인들이 주식시장에대하여 전망하는 나라치고 나라가 제대로된경우가 없었다.쇼를 잘하는 정치인들이 개미들이 주식시장에서 투자에 실패했다고 책임져줄 인물들도아니고,그렇게해준 경우도 전혀없다.
정치가 주식시장에 개입하여 인위적으로 부양할경우,단기적으로는 효과가있을지모르지만,오르내림의 반복속에 패자들이 늘상 생길수밖에없는 주식시장에서는 시장에의한 상승이아닌경우는 상승분보다 더큰부작용과 망조의 과정기간을 만들어내게된다.
정치인들이,주식시장이 대세상승어쩌구 지롤할때가 가장피크였고 그이후 망조로간다는것을 현실적으로 보여주고있는 우리나라의 증시모습이다.오늘날 증시모습이 고백의단계가된것같은데,고백단계를지나,그결과에대한 복구책임의단계가 남아있는데,이 과정이 더힘든시기이기에,주식시장의 지수는 더힘든 과정이 예비되어있다고 볼수있다
미국이나 일본,중국등 세계증권시장의 폭락률에비해서는 선방한 우리나라주식시장의 모습이지만,그 선방이 모래위에 지어진 인위적인것이라면,오히려 더 고난의단계가 길어지게될뿐이라고본다.
중국은 6천선에서 1,900선으로 내려왔는데,이게 증권시장인지 뭔지 모를정도이다.강력한 일당독재사회체제로도 중국이 주식시장의 하락을 막을수없었는데,중국과 비슷한 폭락률을 보였다면,2천선대였던 우리나라증시는 650선이 되었을것인데,두배정도인 1,200선에서 움직이는것은 기적과도같다.
내가보기에는 2009년 상반기내로 우리나라증시는 700선아래로 내려갈거같다."모든것 날렸어요"일지라도 지금지수대라면 펀드든 주식이든 빠져나와 관망해도 감사해야할 선방한 지수대라고본다.좀더 기다려보면 "모든것을 날렸어요에서 더 나아가 각설이가되었어요"라는 지수대에 도달하면 그때는 지금의 지수대에서라도 빠져나왔다면,이정도까지는 안되었을 것인데할거같다.
서민을 보살펴 힘을모아 나아가도 될까말까한 세계적 경제위기속에도 서민경제는 난몰라요~국회문짝은 날라가고,너희당 잘났네,너희당 못났네 허구헌날 치구박구 싸우만 해대도 국민들이 월급을 꼬박.꼬박쳐주는,쇼가 구원이고 희망인 나라에서,무슨 경제가좋아지고,주식시장의 희망이 있겠는가?
kungmi
2008. 11. 15. 00:48
2008. 11. 15. 00:48
국지적인 개별나라의 경제위기였던 imf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종합주가지수 287포인트까지 떨어졌었다.
이번에 불어닥칠 글로벌증권시장의 영향은 국지적인 개별나라의 문제가아니라,100년만에 한번 올까말까한 전세계적인 경제위기이다.
주식시장은 세계경제나 자국경제상황을 미리앞서 이끌어 6개월-1년정도 선행하여 지수가 움직인다.
이제 겨우 3개월 얻어터진 상태에서 전세계적인 경제불황인 실물경제위기로부터 파생된 장기침체를 벗어날수있다고 판단하는것만큼 섣부른 판단도 없다.
큰바다에 지축을 흔들리는 여진이 나타나고,잠시간의 평온함이 보인다고,다가올 거대한 해일이 발생하지않는것은 아니다.글로벌경제가 침체상황으로 들어간다면,중국이 가장큰 타격을 받게될것이고,그리고 수출주도형으로 살아가는 우리나라의 기업들의 실적또한 imf시기보다 더 악화된 경제상황을 맞이할수있다.
글로벌경제위기가 장기침체상황으로 들어간다면,다우지수는 5,000선이 무너질것이다.중국종합주가지수는600포인트 지수대까지 하락구간이 남아있다.우리나라또한 단기적으로 800선이 깨질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챠트상 지지대인 800선이 무너진다면,우리나라의 종합주가지수가 300포인트까지 하락하는 imf상황하에서의 최저점인 287을 갱신하여 하락하는 우리나라의 주식시장개장이래 100년 한번 나올까 말까한 주식시장의 장기침체상황에 빠질가능성이 많다.
1,000포인트선에서 팍스넷게시판을 한번 들어가서 살펴봤더니,게시글 제목들만 봐도 개미들이 현재상황이 어떠한지 느껴졌다.그래도 지금 지수대는 분노라도 쏫아낼 힘이라도 남아있겠지만,글로벌경제가 현실적으로 장기침체로 빠져드는 해일이 다가온다면,그때라도 주식시장을 관망했었다면........지금의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의 상황은 최소한 내년 하반기까지는 관망해야하는 상황인것이다.
지금의 증권게시판들의 모습을 봤을때 추가적인 하락구간진입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음을 느낄수있었다.실패한 주식투자에있어 5가지 심리단계인 기대-반성-분노-체념-무관심중에서 현재의 증권게시판의 모습은 반성의 단계로 보이고,추가하락에 이어지는 분노단계와 그리고 체념단계와 그리고 모두가 떠난자리인 무관심단계까지 마지막단계인 무관심단계가 투자해볼만한 시기이다.아직도 상황파악못하고 방황하는 개미들이 많이 남아 있는것 같았다.
예전에 미국에서 주식시장의 변동폭이 클때 투자하여 전재산을 읽은 투자자가 분노로 자신이 거래했던 증권사에 총을 들고 찾아가 난사해버리고 자살해버린때가 있었다.지금우리나라의 개미들이 심정은 반성단계에서 분노단계로 이행되려하고있고,가만히 나둬도 자살하고싶은 심정의 개미들이 많이 있을것이다.이러한 시기에 증권사들이 불난 개미들에게 휘발유를 끼었는 행동은 조심해야한다.그래도 총기합법화가 안된 우리나라정도니 영업장에서 뺨대기 맞는정도인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해야한다.
몰빵이니,적극투자니 개미들 눈까리 돌아가게하는 선동을할게아니라,개미들에게 객관적 위험성을 알리는, 일반인들보다 정보를 많이 고려해볼수있는 증권사들이 사이렌경계경보임무를 해줘야 할때이다 아무리 빨라도 내년 하반기이전까지는 관망이 최선의 투자라고 생각한다.
석류의 열매는 붉다.석류의 열매를 익게하는것은 사람이아니라,자연속의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벌어져 열매가 익은것을 알고 먹을수 있는것이다.사람이 시간을 이길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