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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쯤,"우리나라역사이래 최고의 명문장"이라는 글을 적은적이 있었다.이명박대통령은 전임자가 존경받는 선례를 만들겠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그가 대통령에 즉위하고난후 그러나 전임대통령에대하여 돌아가는 현실은 모질고,모질게 모욕을주고,일가족뿐만아니라,가문자체를 폐가망신시키려는지 아들,딸,친구,형제자매,배우자등 관련되어진 죄들을 그렇게 찾을게없었는지
 
구차한 친구관계일까지 집요하게 파해치며 "무슨죄다,어떤죄"를 저질렀다만이,할일이 그렇게도없는지 끊임없이 이어졌다.내가 국민으로서 투표했던 선거중에서 되돌리고 싶은 후회하는것은,대통령선거에서 이명박대통령을 찍은것이다.


역대이래 대통령중 노무현대통령만큼,선거정치,언론문화에있어 민주주의에 의미에 알맞는 진정한 자유와정의에대한 의미를 만들었던 대통령은 없었고 부패니 권력이용이니 뭐니해도 그만큼 재임이래 깨끗한 대통령도 역사이래없었기에.대북문제나 사회통합에서 실패했다라는 평가를 받을지언정,국민들이 부끄러워할 우리나라의 대통령은 아니었다.그런데 결국 죽음에 이르게한 오늘날의 현실앞에 눈물밖에 안나온다.

노무현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했던 그잣대에 한치의 어김없이 이명박대통령또한 심판대에서 평가받아야 할것이며,이명박대통령은 재임기간 깨끗하고,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 그 심판에서,정정당당하고,떳떳한 대통령으로 남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우리나라역사이래 최고의 명문장"이라는 글을 적었을때,난 누군가를 평가할때 자신이 좋아하든,그렇지않든 객관적으로 바라다봐야한다는 생각으로 누가한 말인지 글에 적지않았었다.어떤사람은 댓글에 박정희대통령이 한말이 아닌가하기도했고,자신이 좋아하는대로 생각하려고했다.내가 평가했던 최고의 명문장을 말한사람은 노무현대통령이었다.그렇다고 내가 노무현대통령을 존경했거나,좋아하는 가치관을 가졌기에 그런평가를한게 아니었고,오히려 반대였다.다른시각을 가진 사람이었다고해도,올바르고 정의로운 행동을 한사람은 편가르기시각으로 보지말자는 생각으로 쓴 글이었다.그때썼던 우리나라역사이래 최고의 명문장이라는 글내용은 이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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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반만년역사이래,지도자들이 남긴글이나 말들은 많이전해져 내려온다.그중에서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도 영원히 변치않고 남겨질 감동을주는 명문장을 찾아보았다.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의 지도자들이 말한것들은 잘알고,즐겨말하면서,진정 우리나라의 지도자가 말했던 후세에남길만한 어록에대하여,잘알고있는경우가 드물다.전체적인 의미와 글에있어서,역대왕이나,대통령을 총망라하여,찾아서 살펴본봐,최고의 글은 다음과같은 글이었다.뒤돌아 찾아보니,이런글도 있었구나싶은데,외국인에게 우리나라의 지도자가한 교훈되는 글을 소개할때 말해줘도 좋을것같다.

"우리 함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봅시다.
정직하구 성실하게사는 사람,정정당당하게 승부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봅시다.불신과분열의 시대를 끝내고 개혁의시대,
통합의 시대로 갑시다.우리 아이들에게 정의가 승리하는 역사를 물려줍시다."

위에 글에서 단한치도 꺼구로 가려는 대통령이라면,그 존재이유가없으며,국민을 두려워하지않고,지배의 대상으로 가르침을 받아야할 존재로 여기는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역사속에서 반복되어왔듯이,왕이 다스리는 봉건시대였을때도,우리나라국민들은 그왕을 폐위시켜버렸다.모든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부여되었으며,권력의 회수또한 국민에게서 나온다.자신이 좋아하는 대통령이 한말이든,그렇지않은 대통령이했든 상관없이 좋은어록은 기록하고,후세에남겨져야한다.두번,세번 읽어봐두 멋있다.대한민국 헌법조문서문에 기록되어두 좋을만한 의미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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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謹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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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나,저제나 오직 한남자를 숙명처럼받아드리는 왕조시대의 궁녀들은 일반적인 혼인절차를통하여 남자의 아내로서 살아가는일반여자와는 궁녀가되어지는 목적과삶이 달랐다.



가난은 나라도 어찌할수없다라는 왕조시대아래에서는
한입이라도 덜수있는 길이 딸들을 궁녀로보내는것이었으며,


기득권신분층인 집안에서는 왕비나 후궁으로는 보낼지언정 일반궁녀로 보내려고 하지않았다.



오늘날 초등학교 입학연령쯤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여자들인 궁녀들은 오직 한남자인 왕의 성은을 입지않는한 늙어죽을때까지 처녀의 삶으로 생을 마감해야했다.


왕이 70먹은 할아버지이든,배볼딱한 못생긴눔이건 상관없이 궁녀의 남편이 될수있는 사람은 오직 한남자로 궁궐에 들어갈때부터 정해져있었기에 선택에 여지는 죽을때까지 존재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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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궁녀에서 임금과 하룻밤이라도 보내면 일반궁녀에서 하루아침에 후궁이라는 신분상승을 얻을수있었기에,궁녀는 남자와남편으로서 왕을대하는게아니라,어렵게살아가는 자신의 가족과삶의 편안함이 오직 자신에게 달려있기에,왕의 눈에 띠려고 궁녀들사이에는 불꽃티는 암투가 벌어지곤했지만 왕이 남자나남성으로서 신체적인 매력이 있어서 그러한것은 아니었다.

 


일반궁녀에서 후궁이나 왕비가되었다고해도 왕을 남편이나 남자로 독점하려는경우에는 질투나 투기로몰아 최악에는 사약을받아 죽을수도있었기에,왕의 여자들은 왕의 사랑을받는시기에는 친정과 가문그리고 자신의 모든편의와혜택을 얻을수있었지만,관심이 멀어지면 명목상의 신분만을 유지할뿐 쓸쓸한 삶을 살다가 죽어야하는것은 마찬가지였기에


오늘날 오로지 자신만을 바라봐주는 남편이라는 개념은 애시당초 존재할수가없었고.바람둥이 남자가 될수밖에없는 왕의 환경속에 놓여있던 왕비와후궁그리고 궁녀들의 사랑이란 왕의관심을 얼마나 오래 얻을수있는 기간을 가질수있느냐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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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녀의 품계는 다음과같았다.정1품 : 빈,종1품 : 귀인 정2품 : 소의 종2품 : 숙의 정3품 : 소용 종3품 : 숙용 정4품 : 소원 종4품 : 숙원 정5품 : 상궁 종5품 : 상복 정6품 : 상침 종6품 : 상기 정7품 : 전빈 종7품 : 전설 정8품 : 전찬 종8품 : 전등 정9품 : 주궁 종9품 : 주치

우리가 흔히 티브에서 상궁이라는 부르는 사람은 정5품의 품계를가지고 종4품인 숙원과는 한단계 벼슬의차이였지만 종4품이상부터가 왕의 성은을입은 후궁의 신분이었기에 김상궁이나 안상궁이나로 불리는 궁녀들은 평생 왕의 성은을입지 못한 신분을가진 일반궁녀의 최상의 단계임을 알수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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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의 화면속에서는 궁녀들사이에 무수리라는 명칭도보이는데,무수리는 궁녀의 신분을가진 여자는아니었고,궁궐내에서 궁녀들의 잡다한일을 도와주는 오늘날의 파출부형식으로 궁궐내에 살지않으면서 궁궐로 출퇴근하여 일하는 여자들이었다.


무수리들도 궁궐로 왔다갔다할수있었기에 왕의 눈에띄어 왕의 잠자리상대되어 후궁의 신분을 얻을수도있었지만,극히드물고 무수리의 자식중에 왕이된경우는 정조의 할아버지인 영조가 있는데,영조의 어머니인 최무수리(종4품 최숙원)는 무수리라는 신분상의 제약으로인하여,왕의 신분을가진 영조조차도 자신의 어머니를  비로 높일수가없었다.무수리와 궁녀사이에도 신분질서차이가 존재하고있음을 알수었다.


영조는 늙어서도 자신과 60살차이넘는 여자를 신부로맞이해서 산걸보면 배볼딱나왔든,머리가 허연 할아버지이든 남자라고는 왕밖에 선택할수없는 운명적신분인 왕의 여자들인 궁녀들의 일생은 오늘날에 중요시하는 사랑.좋아함의 감정은 배부른 소리일수밖에없는 슬픈존재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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