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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은 불교의 핵심을 요약해 놓은것인데, 부처님의 고향인 인도에서 생겨난 언어를 한문으로 번역하여 우리나라에 수천년간 이어져 왔다.인도의 고대어로 본 한문원문을 해석해보았다.이것은 개인의 해석임으로, 틀리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스스로 각자 해석해 보세요.

 

麻訶般若波羅蜜多心經

觀自在普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誤蘊皆空 度一切苦厄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坵不淨 不增不減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以無所得故 菩提薩埵

依般若波羅蜜多故 心無가碍 無가碍故 武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悅槃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得阿뇩多羅三먁三普提

故知 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能際一切苦 眞實不虛 故說 般若波羅蜜多呪 卽說呪曰

揭諦 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薩婆訶

揭諦 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薩婆訶

揭諦 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薩婆訶

 

관세음보살이 진리에대하여 깊이 생각해봤을때 인간의 몸을 이루는것은 모두 공이었고 이것이 일체의 고통을 없애주었노라.

중생들이여, 몸이 공과 다르지않고 공이 몸과 다르지 않느니 몸이 곧 공이요,공이 곧 몸이니,인간의 일체사고는 이와같았다.중생들이여, 모습이 존재하는 모든것의 진리는 생함도 없고 멸함도없고 더러움도 없고 깨끗함도없고 증가하거나 줄어듬이 없었느니라.

공의 근원을 생각해보건데 공은 본래의 형상이 존재치 않았고, 형상의 근원에는 일체의 사고와 오감이 정해져있지 않았다.

인간의 의식은 형상의 늙고,죽음에 다함이 없고,의식의 경계가 형상에 존재치 않으니 시초이래 멈춤이 없었느니라.

생노병사의 괴로움을 없애주는 도의 길이라는 것들도 다 헛됨이며,그러한것에 의지해도 아무런 얻을것이 없었으니,오직 큰지혜인 반야에 의지할 뿐이다.

시초의 공에 의지하니 업에 휘둘리지 아니하고,두려움에 걸림이 없으니,꿈같은 망상의 업을 걷어내고 열반에 이르렀다.

삼세의 부처님이 모두 이러한 큰지혜인 반야에 의지하여 열반을 얻었으니,오직 반야를 깨우쳐야 하느니라.

큰지혜를 알려주는 소리가 있으니 모든 고통을 없애고, 진실하여 헛됨이 없느니라.

아제 아제 바라아제,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시초에, 시초에 공이 시초였고,공이 시초에 형상을 품으니 오직 위대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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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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