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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원짜리 시계알약을 샀더니 10개의 밧데리가 들어있어 집안에 있는 멈춘 시계 초침을 가진 시계란 시계는 다 찾아서 작동되는지 시계밧데리를 갈아 보았다.  

대부분 밧데리를 갈아도 초침이 작동하지 않았는데 바로 대도무문이라고 쓰인 시계는 밧데리를 갈아주자마자 1초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작동되었다.

이 시계는 언제 만들어 진 시계인가 대략 시계의 나이를 유추해보니 90년대 초반이니 무려 햇수로 23년이 된 시계에 해당했다.

시계의 밧데리를 간적이 없었으므로 3년 정도 돌아가다가 멈췄다고 계산해보면 시계가 20년이 넘게 멈춰 있다가 밧데리만 갈아주자 정확하게 돌아간다는 것인데 진짜 시계를 잘 만드는 회사에서 만들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시계뒷면에 대도무문이 들어간 시계를 만든 회사가 어디인지 표시가 안 돼 있기에 알 수가 없지만 앞면에 한자로 김영삼이라고 쓰여 있고 뒷면에 음각으로 한자어로 대도무문으로 적혀 있는 시계는 20년을 멈춰 있다가

20년 후에 밧데리만 갈아줘도 정확한 초침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 명품 스위스시계에 비교해도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음을 알 수 있는데

주위에 시계뒷면에 한자로 대도무문으로 음각되어 있고 앞면에는 한자로 김영삼이라고 적혀있는 시계가 보이거든 버리지 말고 고이 모셔두면 골동품보다 더한 시계가격을 가질 것으로 생각된다.

이정도의 품질로 만들어 졌다면 백년 후라도 시계의 기능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시계추와 초침의 성능을 가진 시계이기에 만든 회사가 어딘지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실증을 통한 명품시계임은 분명하다.  

 

 

역대 대통령 시계들이 수도 없이 들어 졌지만 경험을 통한 품질을 보았을 때 이 시계만큼 잘생기고 잘 만들어 진 시계는 없다는 것은 확실하다.

시계의 앞면에 한자로 김영삼이라고 쓰여 있고 뒷면에 음각으로 한자어로 대도무문이라고 적혀있는 시계가 주위에 굴러다닌 다면 쓰레기통에 버려버리지 말고 그것만은 잘 고이 간직하여 보관해 둘만한 가치가 있다는 점이다.

필요할 때는 백년 후라도 정확하게 초침이 돌아갈 가는 믿음을 줄 것 같은 명품시계이기 때문이다. 궁금한 것은 대량으로 만들었을 것인데 그러함에도 이러한 명품시계를 만들어낸 회사가 어디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는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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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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