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전의 기적

역사자료 2008. 4. 2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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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기록들을보면,하늘위로 소원을적어서 날린 풍선이 몇개월있다,지구반대편의 나라에 도달했다느니,소원을적어 바다에 띄운 종이가 몇십년이지난후,살아있는 물고기에달려있었다는 그러한기사들을 봤을것이다.


조선왕조실록에보면,이미 200년전에 우리나라에서 그러한 예보다,더극적인스토리가기록되어있다.



때는 정조18년(1794년),망망대해인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 배가 난파되어 죽게될상황에서,




박계곤이라는사람이 배안에있던 널빤지에다가 간절한염원을 담아 부모님에게남기는 글을적구 죽었는데,그널빤지가 부모가 사는 마을에 밀려와 부모가 그것을보구,아들이 사고가난것을알구,배를빌려 바다를 수색하여,죽은아들의 시체을 찾을수있었는데,이것은 하늘이 아들의 효성에감동하여 나타난 징조라하여,나라에서 정문을내려줬다는 기록이보인다.



집앞이나 마을입구에 세우는 정문(열녀문포함)은,효부나,열녀뿐아니라,남자두 받을수있는것이었다.이기록을 보면서,분명히 있었던 실화이니,기록되었을것인데,배가 난파되기직전에,언제먹을갈구,언제붓으로 글을쓸시간이있었을까 하는의문두 들지만,오늘날에두,비행기사고로추락하는 그짧은 순간에두,수첩이나 여권등을꺼내 가족들에게 당부와기록을 남기는예가있는것을보면,불가능한상황인거같지는않다.



어찌되었든,사람이 진정 간절히 기원하는 소원이나 바램은 속담에" 지성이면 감천이다"말처럼,비록사람이
죽을상황에서두 이루어짐을알수가있다.무엇인가 진정바란다면,이루어짐을 믿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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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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