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kungmi생각 2007. 6. 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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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나라의 개국신화에 나오는
홍익인간의 의미는"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한다"

kungmi는  잘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두는 사물함을 우연히 뒤져보게 되었는데

낡고,겉모습이 오래되보이는 손목시계가 있었다.
몇년째인지 모르지만,그대로 넣어둔채 잊어버렸었는데
신기하게두,시계의 초침은 변함없이 자신의 할바를
잊지 않았다는듯이,쉼없이 움직이구 있었다.

몇년의 세월동안 누가 시간이 몇시인지 찾아주는이두
없어지만,시계는 묵묵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하구있었다.(__)

사람은 누구에게나 운명적으로 주어진 죽음이
기다리구 있다.장수를 하여 오래살아다해두,정해진
운명
은 어느누구도 벗어날수 없는것이다.

시계의 초침처럼, 우리가 멈춰있건,뛰어갔던,걸어서 가든
시간은 자신의 마음의 기복에 상관없이 흘러가구 있었다는 것이다.

조금 늦은 사람은,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에 "조낸 뛰는거구"
앞서만 가던 사람은,남아 있는 시간속에 "삶의 의미를 되새겨야 하는거구"
탱자,탱자 운만 바라구 게으른 사람은 "시간이 눈물을 줄것이다"

주어진 여건에서 사람을 이롭게 하는일에 나름대로의 역할을
시계조차두 묵묵히 하는데,이성을 가진 사람이 남을 이롭게 하는일을
하나두 안하구 살아간다면,시계만두 못한 사람이 되지 않겠는가.......

양파짱아찌를 담그려는데,어떻게 하나요,묻는 사람에게
사소한것이지만 관심을 가지구 가르쳐주는일,그것이
홍익인간의 이념 아니겠는가?

양파는 뭔 양파, 맛대가리없는 양파짱아찌 만드는 방법
알아서 뭐하려구요,쓸데없는거 알려구 하지말구요,"사다먹으세요"
이런 시계만두 못한 사람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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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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