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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밭이 보이는 언덕,창너머집창가엔,그사람목소리인가 숨어우는 바람소리,들에는 누가 봐주지두않는데두 쑥이 자라구있었다.

들판에는 이름모를 풀들이 빼곡하구,바람은 일렁거려 시원했다.

사람키만한 억새인지,갈대인지가 높게자라구있었다.대화가 통화는 상대와 소주를앞에두고,도란도란이야기하며,마시고픈 여름밤이다.


언제인지 기억도 희미한 초등학교시절의 친구들,올해두 어김없이 여름날의 동창회는하나보다.



갑자기 타서마시던 커피머그잔에 소주를 함께넣어서 마시면 어떨가?하는 생각이들었다.먹던커피에 소주를 부어서먹어보니,맛이 막거리같기두하구,청하같기두하구,알쏭달쏭한맛이 나긴하는데,소주의 독함이 느껴지지않는다."커피소주" 커피소주맛의 느낌이 뒤끝이 부드럽게 입가에 남는다.



아마두 프리마의 성분의 그렇게해주는것같다.엉뚱이우스답게 만들어 먹어보긴했지만,의외로 괞잖다.왜 커피소주를 생각을 못했지^^ 어떤맛인지 궁금하면 한번 만들어먹어보길 바란다.나의 평가는 그러저럭 독특한맛을 내주는것같아,좋다.



술의 종류를 이렇게 쉽게만들수있을줄 미처몰랐다.^^;; 커피소주를 마시며 글을적으려니,기분이 달달하다.음주운전은 아니돼고,음주방송아니돼고,그러나 글은 음주글은 누가 뭐라구안한다.이 얼마나 좋을시고~ 캬~ "한잔 또한잔을 마셔두,취하는건 마찬가지지,술잔에 들어있는 눈물이 가슴에 아른거리네",뭔 노래인지 기억이없는데,노래가 절로나오는구나,"만약에 당신이 그누구와 사랑에빠지면,그사랑을 위하여 무얼할수있나~" 나훈아의 노래두 생각난다."잊으라 했는데,잊어달라했는데,아니 내가 죽어도 너를 잊지못하네.아마 나를 너를사랑하구있나봐,아마 나는 너를잊을수가 없나봐,영원히,영원히 내가사는 날까지,아니내가 죽어도 영영못잊을거야"


"J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사라졌다해두,J나의 사랑은 아직두 변함없는데" "바람두 차가운날 저녁에,그대와 단둘이서 만났네,정답던 이시간이 지나면,나혼자 떠나나가야해" "낙양성 십리화에~ 얼씨구,높구낮은 저무덤은~영웅호걸이 그 몇이며,절세가인이 그누구뇨,우리네인생 한번가면,저기 저모양될터인데"투투,아로미,포비,라나,주근깨 빼빼마른 빨간머리앤~ 커피소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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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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