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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들에는 내장된 다양한 기능들이 존재하지만 그러한 기능중에는 몰라서 그렇든,필요가없어서 그렇든 한번도 사용하지않는 기능들이있다.

옷이나 빨래감등을 세탁하기위해서 집안에 흔히 보이는 것중에 하나가 세탁기이다.


세탁기는 빨래감들을 넣고 전원버튼 눌러주고,시작하면 사용법이 전부라,그렇게 쭈욱 사용해왔다.

보통 세탁기에는 2가지종류의 세제가 들어가는데 때를 빼주는 일반세제와 보드랍고,향기나게하는 물세제가있다.



언제나 그렇듯이 평상시처럼 일반세제만 넣고 세탁기를 돌리고 행굼때쯤 되어서 다시 물세제를 넣고 세탁을 마무리했는데,시간되어서 물세제를 넣어줘야하는것이 번거롭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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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세탁기 사용은 그렇게 하는줄 알고있었다.그러던 어느날,수십년 그래왔던것처럼 세탁기에 일반세제를 넣고 전원-시작을 눌러주려는데,옆에있던 분이 물었다.일반세제 넣는곳옆에 뚜껑처럼 생긴게 뭐하는거냐고,"글쎄요,모르겠네요"하고는 평상시처럼 세탁을 끝마쳤다.

나중에 한가한 시간에 뭐하는것인지 사용설명서를 찾아 읽어봤는데,물세제를 넣는곳인데,뚜겅높이 이상 넣지말라는 표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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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는 기본적으로 알아서 일반세제로 세탁이 끝난후,행굼시 자동으로 물세제가 투입되게 되어 있었던것이다.오래동안 세탁기를 써오면서 한번에 일반세제와 물세제를 동시에넣고 세탁기를 돌린다는것을 알았다면,세탁중간에 일시정지 시켜놓고 물세제를 넣는 이중일을 할필요가 전혀없었는데,간단한것이라고 "묻지도,따지지도않고" 그냥 사용해온 무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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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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