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춤한번 출가요

블로그를 돌아다니다보면,좋은글들두 많이있구,단순한 글이지만,"소나기"같은 정감있는 글들을 쓰는분들을 보면 참 글솜씨가 좋은분들이구나 하는생각저절로 들게하는 블로거들이 많다.


나는 다른사람의 블로그를 돌아다니는것을 좋아라하구,댓글을 잘안남길때라두,꼬박,꼬박 방문하여 눈팅하는것을 좋아한다.


오늘은 즐겨찾기루 해놓아서 찾아다니는 블로그에 들어가봤는데,갈때마다,댓글란옆에 남겨진 gif파일이 맘에들길래,




나두 저런아이콘 갖구싶다란 생각이들어서,소스보기해두 인덱스지아이에프라는 주소명만가지구
어디에 저장해둔건지 알수가없구,파일-다른이름으로저장형식으루 웹페이지 전체를 가져오려구해두,
저장될수없게 만들어져있었다.



토끼가 허리를 유연하게 웨이브를 타면서 음악을 듣는 아이콘이었는데,웨이브가 인상적이라서
어떻게든,가져와서 사용해보려구,마지막으로 임시인터넷파일을 열었지만,너무나 많은 gif파일들속에
웨이브토끼 gif파일을 찾기가어려웠다.



이왕 가져와서 저장해보자구 맘먹은거라서,도중에 포기하는것은 있을수없다(?)라는 kungmi이기에
최후의 수단으로,웨이브토끼아이콘을 키보드의 프린터스크린키로 동작마다 한장,한장 스크린한후
노가다루다(?)동작을 만들어보았다.



동작을 만들어서보니,쪼메한 토끼가 음악을 들으면서 웨이브하는 귀여운모습의 아이콘이 나타난게
아니라,위에 그림처럼 뭔가 좀 허접한 원래의 이미지분위기가 전혀안나타났다.

이왕 이렇게된거,만들어진 gif파일에 어울리만한 단어가 뭐가 있을까,곰곰히(?)생각해보다가,





아무리 봐두,웨이브하는 토끼가아니라  "손을 내밀며,한곡 추시죠" 이런 분위기 토끼로보여지는것이었다.

실패작 웨이브토끼를 뒤로하구,kungmi나름의 웨이브토끼를 창작해볼까하구,다시 만들어봤는데,


이것은 한술 더떠서,관광버스 토끼모습이 나오는것이었다.남이 그린토끼는 웨이브하구 깜찍하게 나오는데

내가 그리면 촐싹맞은 토끼루 변하니,에휴~
둘리같은 kung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