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이야기

인연 2009. 5. 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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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하면 변강쇠의 이미지,뽕은 가루지기타령을 아무리보더라도 변강쇠하고는 관련이 전혀없는데,뽕나무가 변강쇠 이미지를 가진것은 영화때문이다.

요즘은 산과들에 뽕나무의 뽕열매가 검게 익어가는 때이다.

뽕의 달콤,새콤한맛은 과일보다 더 좋다.뽕은 어린시절에 "인기짱"이었는데


요즘은 뽕이 뭐예요? 변강쇠 맞죠?라는 얄궂은 이미지가 되버렸지만,어린시절에 뽕은 싱싱하고 새콤한 맛을주는 좋은 나무였을뿐이었다.



신이 인간에게 준 열매중에 척박한 산비탈이나 야산에서 자라 보기에는 볼품없지만,그 열매로 만들어진것에는 대다수가 환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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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와인으로 거듭나는 포도주,그와 못지않게  쌍벽을 이룰수있는 뽕술.뽕열매를 먹다보면 어느새 손이 와인색으로 저절로 물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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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산이나 들에 야생으로 자라는 뽕열매가 익어가는때이다.뽕따러 가세~뽕따러 가세~의 때가 왔다. 와인을 좋아라하면서,뽕술을 모른다면 뭔가 모자란것이다.서양의 와인이있다면,우리나라에는 뽕술이 있다.여러분은 뽕하면 뭐가 생각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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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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