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구름과 봄꽃

인연 2010. 3. 1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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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무렵 푸른하늘을 바라다보았다.높은 하늘위로 시원하게 평행기류를 흐날리며 비행기가 구름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여객기처럼 보이지는 않는데,하늘위에 아주 급한 볼일이 있는듯 생생거리며 순식간에 하늘 이편에서 저편까지 직선으로 가르더니 휙 사라져 버렸다.

무엇을 하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장쾌하게 창공을 가로지르는 비행기구름이 시원하게 보였다.

오늘은 그동안 밀렸던 댓글들을 살펴보다가 나의 창작소설에 "재미있게 잘읽어네요"라는 댓글이 달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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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하나 달리때마다 한페이지씩 써나가다보니 현재 7-8페이지 정도밖에 쓰지 못했고,댓글 반응이 썰렁해서 멈추게된 소설이었는데 재미게 읽었다고 댓글까지 남겨준분이 있다니,만세^^;;(소설을 계속쓸 핑계가 생겼다)

이런분이 있기에 허접한 창작소설이지만 힘이 생기고,댓글이 달릴때마다 한페이지씩 계속 글을 적어보려고한다.오늘은 주말이면서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벌써 봄을 알리는 배추꽃이 활짝피어 있었다.보기가 좋아 몇장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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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고 댓글을 남겨주시는분들의 마음에 감사함을 전한다.댓글의 행복이랄까,기분이 좋다.조금있으면 온가족이 시청할만한 좋은 드라마  거상 김만덕이 방송된다.이것또한 나에게있어 즐거움중에 하나이다.이런 좋은 드라마를 볼수있다니,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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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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