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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전에 잠깐 꿈을 꾸었는데....

이상하게도 안 잊혀지고 계속 마음에 걸려서 질문 드려봅니다.


집의 화장실에 가서 변기의 물을 내렸어요.

누가 먼저 사용했다거나, 더러운 상태여서 그런 것 같지는 않고,(정확히 기억안나지만) 아마도 비눗물이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조그맣게 비눗방울의 무지개색들이 보였던 기억이 나구요.)


그런데 왠지 물이 잘 안내려가고 넘치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짜증나기 시작했는데, 

어지러워서 변기쪽으로 쓰러질뻔하면서 오른쪽 팔과 바지가 변기에 닿아 물에 젖어버렸어요.


기분이 확 상해서 몸을 일으키며 화장실에서 나가려고 하면서 뒤를 돌아보게 되었는데,

순간적으로 눈에 확 들어오는 장면이,

변기 물속에 크고 작은 색색의 종이학-게다가 막 접은듯 빳빳한-들이 가득 들어차있었어요.

알록달록 형형색색들이 흰색의 변기와 대조되어 참 이쁘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면서는 기분 나쁜 감정보다는 '아, 이래서 변기물이 안내려갔구나'라는 납득의 감정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깼어요.


제가 어지간한 스펙타클한 꿈을 꾸어도 잠에서 깨면 거의 기억에 안남는데,

이번은 아침부터 자꾸만 생각납니다. 설마 뭔가 안좋은 징조는 아니겠죠?



꿈해몽



변기나 똥에 넘어지거나,빠지는 꿈은 재운,재물복이 들어온다는것을

나타냅니다.변기안에 종이학같은게 보여다는것은 평소에 원하구 바라던

물건이나,일등이 이루어진다는 꿈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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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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