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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쇼트트랙선수들이 우리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을 훼손하며 장백산화 시켜가는 중국을 향하여 백두산은 우리땅이라는 플래카드로 한민족의 혼을 표현했을때

중국은 백두산이 대한민국의 땅이면 화성도 대한민국 땅이라고 우길 뻔뻔한 민족이라는 논리로 대응했다. 그런데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뻔뻔한 민족은 백두산이란 명칭을 중국의 지도나 지명에서 전혀 사용할수 없도록 중국정부가 강제하고 오로지 장백산이라고만 표기하고 사용하도록하는 중국이다.

 

이러한 중국정부의 이중적 태도에 대하여 한국인으로서 백두산을 장백산으로 부르는데 동참해서는 안된다고 생각이 들어야 당연한 것이다. 왜 1980년대 이전까지 중국에서도 통용되었던 백두산이라는 명칭을 중국에서는 중국정부가 강제하여 표기나 사용을 못하게하는지 그 속뜻이 분명히 있을것이고,

중국이 상투적으로 영역분쟁이 발생했을때 사용하는 고래로부터 그렇게 지명이 불려져 왔다라는 논리를 말한다면 그렇다면 왜 고래로부터 다른이름의 하나로 불려져왔던 백두산이라는 명칭은 유독 강제로 표기나 사용을 못하도록 하느냐는 점이다. 이것은 분명히 대한민국이 말하는 백두산은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중국땅 장백산만이 존재한다라는 강압적시각을 주입하고 세뇌시키려는 의도로밖에 볼수없다.

 

고유명사라는 것은 한번 정해지면 국제적으로 그이름을 바꾸는게 쉽지않고 초기에 강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면 국제사회에서 백두산이라는 명칭은 영원히 사라져버리고 오로지 장백산이라는 고유명칭만이 통용되게 되버린다는 점이다. 한국인으로서 백두산이란 명칭은 지켜야할 고유명사이고 국제적으로도 장백산이라고 불리기보다 백두산이라고 불러주길 기원함은 당연함이다.

이러한때에 단지 돈벌이를 위하여 백두산이건 장백산이건 그 명칭이 뭔대수냐로 공인의위치에 있는 사람이 개인의 이득만을 추구한다면,역사에서 올바른 평가를 받을수가 없다. 김수현과 전지현이라는 연예인이 장백산명칭이 표기되는 물광고선전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의 언론기사를 보았는데 

아무리 돈벌이가 좋다고해도 중국정부에서는 엄격하게 금하여 사용도 못하게 하는 백두산이란 명칭의 의도를 그렇게 하찮게 생각하는 얼빠진 혼을 가진 직업의식이라면 광고를 계속하든 뭔짓을 하든 막을수는 없지만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루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경우는 국가가 나서서 당사자인 연예인뿐아니라 관련 소속사에대하여 대한민국의 의무를 하나도 틀림이 없이 올바르게 잘했는지 광범위한 세무조사를 통해서라도 위법이나 탈법한 사실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들이 장백산물 광고로 거두어들인 이익보다 더한 이미지와 경제적 손실인 벌금과추징뿐 아니라 그에대한 형사처벌까지 가해야 한다고 국민의 한사람으로 생각한다.

백두산이라는 고유명사에 장백산물로 먹칠한 김수현과 전지현 그리고 소속사 키이스트가 강행한 짓은 대한민국의 역사에 백두산이라는 명칭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기억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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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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