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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400원에 10개주는 시계약이 남아돌아서 틈틈이 집안에 굴러다니는 시계 약을 갈아주고 있다. 이번에는 이럴 때는 어떻게 에 해당하는 궁금증에 해답이 될 수 있는 경험에 대하여 적어 보려고 한다.  

 

테스트대상이 된 시계는 1993년도라고 표기되어 있고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김광호라는 음각이 표시된 시계인데 이건희나 윤종용은 들어봤어도 그런 분도 있었구나하는 생소한 이름의 삼성시계였다.

93년을 역산하여 현재로 보면 20년이 넘은 시계인데 시계 뒤 뚜껑을 열어보았더니 인터넷에서 내가 산 시계 약은 621SW인데 이 시계의 시계 약은 크기도 2배정도 더 큰 916SW라고 표시된 약이었다.  

 

잠시 생각하는데 크기와 표시가 전혀 다른 시계 약을 집어넣고 작동시켰을 때 시계는 정상적으로 작동할까? 호기심이 생겼다. 그래서 구멍도 헐헐해서 인터넷으로 구입한 시계 약을 어떻게 집어넣고 고정시켜야 제대로 초침이 돌아가는지 알 수 있을 것인데  

 

 

생각하다 꺼내 든 것은 전기를 절연시켜주는 검정테이프였다. 작게 잘라서 시계 약을 붙여준후 시계의 뒷면에 딱 붙여버리고 뒷뚜겅을 닫고 시계의 초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가 테스트해봤는데

결과는 호환이 가능하고 정상적으로 잘 작동했는데 혹시나 일시적으로 그러한가하고 1시간 지난 후 다른 시계와 초 단위까지 비교해 본봐 단 1초도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작동되고 있었다.

혹시 집안에 굴러다니는 시계가 있고 인터넷에서 구입한 시계약이 있는데 시계 약의 크기나 사이즈 다르다고 시계 약을 갈아봐야 작동이 안될것이다라는 생각은 할 필요가 없음이다. 621SW와 916SW는 크기나 사이즈가 2배 이상 차이나는 시계약이지만  

 

 

서로 호환되어 잘 작동 되는 것을 보면 기타 이것보다 더 작은 차이 내에 있는 것들은 그냥 갈아주고 사용해도 문제될 것이 없음을 경험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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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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