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디앤샵

화들짝이벤트에 당첨되어,받은512mb메모리스틱이 오늘 도착했다^^,그런데 우연하게,같은택배회사로디앤샵에서 주문했던 1기가 메모리스틱두 같이도착했다.


택배아저씨에게 2개물건을받으려니,다음에서 보낸것은 배송료가없구,디앤샵에서 보낸것은 착불로 배송료 2,500원을 내라는것이었다.


난 분명히,디앤샵에서 메모리스틱을 구입할때,메모리스틱 5,000원,배송료 2,500합해서 7,500원결제했었다.




착불일리가 없다구,택배아저씨에게 말해두,착불이라구 써져있다구 돈을내라구했다.일단 다음에서 보낸
512usb메모리만 수령하구,나머지 디앤샵에서보낸 메모리는 어찌된영문인지,알아보구 받게다구했다.



먼저,용산구 어드메있는 메모리스틱을 보낸회사로 전화를걸었다.오늘이 선거일이라서,그런건지,
역시나(?)전화신호음만가구,받지를않았다.



2,500원 배송료 생각하기에따라서는,그냥줘버릴수도있는것이지만,분명히 물건과 배송료를 함께
결제해는데,배송료를 또 2,500원내라구하니,기분이좋을수가없었다.



메모리스틱두 꼭필요해서 구입한것이아니라,다음메모리가 안오길래,약속한사람에게 주기위해서
구입한것이어서,다음메모리와함께온 1기가는 물건수령을 안하구말지라는생각으로,바쁘다구,착불배송료를
내라구하는 택배아저씨에게,어찌된건지 확인해보겠다구했다.



디앤샵고객센터로 전화를해보았다.인터넷쇼핑몰이라그런지,상담원이 전화를받았다.
배송료를 물건구입할때 함께 결제해줬는데,어찌된상황인지 물었다.



여기서,상담원이 잘못대처했다면,개구신 디앤샵 어쩌구하며,소비자를 속이는 이런곳은 망해야한다
어쩌구,인터넷에 글들이 올라오는사례처럼,나두 그렇게 글을써볼가 생각이들게하는 상황이었다.

상담원이 ,배송료를 이미결제했기때문에  줄수없다는 나와, 착불로나와있으니 받아야겠다는
택배아저씨의 다툼속에서,택배아저씨편을들구,배송료를 먼저 택배아저씨에게 현금으로 내가지불해주고,
이미 결제한2,500원은 나중에 나의디앤샵계좌로 환불해주겠다구 이렇게 일처리를했다면,난,뿔따구가
났을것이구,소비자를 우롱하게하는 일처리를하는,망해야할 디앤샵의횡포,어쩌구 이런글을 올렸을지두 모른다.



그러나,상담원은 택배아저씨와 통화하구,계좌를 불러주는것같더니,물건에대한 배송료를 내는것없이
수령할수있게해줬다.비가오는데,10여분이 넘게,주네,못주네하다가,결국 배송료를 못받구간 택배아저씨는
입이 주댕이만하게 나와서 가셨다.



나야 정해진대로 물건을 수령햇으니,별불만은없다.그러나 용산구 어드메에있는 업체의 실수였던,
디앤샵의 배송료일처리과정의 실수였던,누군가는 배송료를 착불로해놓게했다는것이다.



일처리의 차이가 느껴지는게,다음에서보낸 메모리나,디앤샵에서 구입한메모리나 같은택배회사로
똑같이 함께왔는데,배송단계의 관리가  왜이렇게 매끄럽지못한지 의문이다.



어찌되었든,배송료의 착오였던,아니면 누락이었던,아니면 고의였던,디앤샵이 제대루관리해야할
문제라구본다. 배송료를 두번지불하는 사람두있을수있겠다라는 생각이들게만드는 상황이었다.
다음에있었던 디앤샵이 다른회사에 팔려 나가서,이런차이가 생긴것인지,아무튼,디앤샵의 착오였던
배송회사의 착오였던,물건을파는 회사의 착오였던,사소한것같지만,이런불신이 쌓이면,두번다시
그쇼핑몰에서 구입하구싶은생각이 안들게된다.



p/s 화들짝이벤트 다음usb가 같은날 도착할줄알았다면,이런황당한 상황두,메모리구입두 없었을것인데,
진득하게 쫌만더 기다려볼것그랬나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