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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회는 봉건왕조체제로 왕이 누구에게 물려주라고하면 그대로 시행이 되게되는 정치권력을 바탕으로하는 체제였는데,

김정일 자신이 김일성으로부터 권력을 물려받은 명분이 여러명의 배다른 자식들이 있었지만,

자신이 장남이라는 장자계승의 원칙에의하여,이복동생들을 쳐내고 권좌에 올랐다.

김정일이가 키가크거나,잘생겼거나,머리가 좋아서가 아니라,왕조체제에서는 스스로의 자질과는 관계없이 완전히 또라이가 아닌한 왕위를 물려받게 되어있고,지도자의 자질이나 성품은 재위시 부하들을 통제하고 행동시키는 영향력의 대소에는 관련이있으나,직위가 사람을 만드는것이지,사람이 직위를 만드는 그러한 통치체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김정남이 왕이 될수 없었던 3가지 이유


첫번째:아버지에 대한 반항

아버지인 김정일은 27살에 대장칭호를 받은 김정은과는 비교할수없게,꼬마적인 어릴적부터 군장성계급인 대장계급을 수여하여,대동하여 다니며 자신의 부하들이 복종하도록 하였을만큼 김정남을 사랑하였지만,

여자관계가 복잡하고 성적으로 완전히 문제가 있는 김정일은 자신의 부인들에게는 비참하게 살아가도록 만들었다.김정남에대한 사랑과는 별개로 그의 어머니에대한 처리는 부부관계라고 볼수없을만큼 냉정하게,냉혹하게 내쳐서,혼자 러시아에서 뒤지도록 방치한다.

일반적인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아무리 자식들을 잘해줘도 엄마를 쥐어패고,학대한다면  아버지의 사랑과는 별개로 반항심을 가지게된다.모친의 사랑을 못받게 만든 아버지에대한 분노가 내재되어있다.

두번째:기쁨조

김정일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여자들을 노리개 삼는 취향에맞는 여자들을 뽑아,명칭이 기쁨조가 아니라,실제 이여자들이 하는역할이 기쁨조의 역할을하기에 기쁨조인것이다.

기쁨조로 충당되어지는 여자들은 김정일을 위하여 초등생때부터 집단으로 교육받아 그에맞게 사육되어지는 형식이고,그 인원은 조선왕조의 평균적 궁녀수인 600명을 훨씬 뛰어넘는 1,200명에 달하고,이들의 목적은 단순향락을위하여 교육되어지는 존재들이기에 일정한 직업적 소명을 가졌던 궁녀들에 비하여도 훨씬 비전문화된 목적수행을위한 여자로 사육되어짐을 알수가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기쁨조출신인 계모가 탄생하는것을 본 김정남의 입장에서는 수천명의 여자를 단지 자신의 쾌락을위하여 활용하는 아버지를 따라 자신도 그러한것을 이어받고 싶지 않았음을 알수가 있다.

김정남이 여자들을 많이 따라다니는 스타일로 언론에서 묘사가되지만,꺼구로보면 오히려 그러한것을 스스로 걷어차버릴 정도로 아버지와는 정반대로 행동하고 있음을 알수가 있다.

세번째:북한국민의 눈물

장성택이나 김정희등을 위시하여,군부내 인물들이 장남인 김정남을 후계자로 만들려고했지만,김정남 스스로가 삼대세습은 망조라고 주장하고,아버지의 뒤를 이은 왕위를 거부했음을 알수가 있다.김정남은 왕조세습체제가 망하는것이 북한국민들에게는 행복이라는 철학을 소유했음을 알수가있고,자신의 아버지인 김정일의 남긴 유산인 삼대세습의 길보다는 김씨왕조가 망하더라도,개혁개방의 길로 나아가 북한국민들의 배고픔의 해결이 더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알수가있고,이러한것을 가로막는 김정일과 그리고 그사후에 이어지는 유훈을 이어받는 통치체제를 이어가길 거부한것임을 알수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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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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