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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우병과 관련한 pd수첩방송을 작곡하고 편곡했던 관계자들이 "민주언론"를 지키는 언론인의 표상인양 하는 추앙하는 듯한 일부 블로그들을 보면서

예전의 군대에서 "곡학아세"라는 글자를 무심코 야간초소 순찰표시 벽에다 적었다가 뭔 의미냐고 추궁받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최전방의 철책선에서 군대생활할때,겨울에 언덕높이도 아니고,남산높이만한 산위를 따라,조그만 돌계단을 밤낮을 번갈아가며,

한손에는 실탄장전된 총을 들고,또한손에는 무거운 m60탄통을 들고


몸에는 슈류탄 1발,예비탄창 2개을차고,옷까지,여러겹 입은 완전무장한 상태로 눈이오나 비가오나 산과 능선을 따라 난 조금만 계단을 오르내려야했는데 겨울에는 특히 더 졸거나 조그만 정신을 딴 신경을 쓰면 높은 산계단에서 미끄러져 다칠 요인이 많았지만,그 누구도 왜 이런 험한 환경속에서 3년이란 생활을 무조건 의무봉사해야하는냐고 하는 사람이 없었다.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자라면 나라를 위하여 당연히 해야할 의무라니,"꺼구로 돌아도 국방부시계는 간다" 라는 믿음이 유일한 위안일 뿐이었다.그러던 어느날  초소와 초소사이가 상당히 멀리떨어져 있기에 이동하는 중간에 잠시 쉴수있는 대기초소가 중간에 있어,추운몸도 녹이고,잠시쉬고 다시 이동하는 근무형식이었다.

개념있는 지휘관들도 있었지만,주댕아리만 FM이고 행동은 전혀 딴판인 사람들도 있었다.오로지 사병들에게만 fm을 강조하고,자신에게는 너그러워 평소에는 주댕아리만 fm이다,자신의 상관이 나타날때만 꼬리치며 행동이 fm이 되어 잘보이는 늑대같은 인간군상을 보면서

"추운 겨울날 고생이 많다라고 따뜻한 커피한잔을 갇다주며 격려를 못할망정,어쩌다 초소를 순찰하는 날은 뭐 꼬트리잡을게 없나라는 생각만했기에,별 반갑지 않을뿐이었다."

대기초소에서 다음초소로 이동하기전에 쉬다가 둘리심뽀가 발동하여 대기초소 보드에 "곡학아세"라는 단어를 적어놓고 이동해버렸는데,나중에 이게 뭔뜻으로 적은거냐?라는 닥달을 받게되었다.솔직하게 그의미를 이야기했다가는 그당시 군대분위기상 몇백미터앞이 북한지역이였기에 난리가 날것이므로,

요즘 한자공부를 하고있어서 한자를 배우려고 적어봤다고 둘러되었다,실제로 한자공부책을 쉬는시간에 보곤했기에 그럴수도 있겠지 분위기가 형성되어서 얼렁뚱땅 상황이 마무리 될수있었다.둘리같은 kungmi ?^^!!

내가 pd수첩을 보아 오면서,우와 언론인의 모범이다,역시 pd수첩이다라고 멋지다라고 생각했던게,거짓을 진실로 포장하여 국민들에게 수백조 돈벌이,돈벌이 환상을 주입시키면서 일반인들은 잘모르기에 양치기소년처럼 곡학아세했던 황우석사건을 전문적인 분야라 잘 알수없었던 국민들의 눈을 속였기에
 
국민들로부터 온간 비난과 광고탄압을 받고,인사상 불이익한 처분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유일하게 언론의 사명을 지켜나가는 pd수첩을 보면서,박수를 치며,잘 쓰지도 않는 포털 댓글 남기기에 남들이 90% 이상이 pd수첩까기에 yes라는 국민적 광기와 광고탄압으로 도배된 그당시 포털댓글들속에서,pd수첩 힘내라!!! 라는 댓글을 돌아이처럼 주구장창 써되며 응원했었다.이때까지 pd수첩은 내가 좋아하는 시사프로그램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이번에는 완전히  딴판인 진실을 거짓으로 왜곡하여,세상의 시류에 야합한  광기의 곡학아세드라마인 광우병왜곡방송이  pd에의하여 만들어져 방송되어졌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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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조작왜곡방송으로 경찰관이 얻어터지고,도로에는 파이프가 날라다니고,버스는 불타고,도로는 야만과 광기가 넘쳐나고,바른말하는 사람에게는 매국노니,역적이고,언론에는 광고탄압운동이 벌어지는 이게 과학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성적인 시민사회인 우리나라의 모습인가 할정도로 사회혼란이 극에 달했다.

나는 생각한다.이번 광우병조작왜곡방송을 만들었던 사람은 사형을 시켜야한다고 생각한다.이때의 사형은 생명의 사형이아니라,공중파언론인으로 남아있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기에,언론인으로서 자격박탈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황우석사건에서 곡학아세를 혐오하며,진실과정의를 실천했던 pd수첩이,어쩌다 곡학아세에 빠지는 지경까지 갔고,그렇게 만들어지기까지,아무도 콘트롤할수없었는지,그체계가 더 끔찍하다.

pd수첩의 광우병왜조작방송같은 것이,민주언론에 덧칠해져 관련자들이 오히려 투사인냥 포장되는것이 황당하고,조작과왜곡에대하여 공중파언론인으로 아무 책임을 지지않는 그 무책임한 자세를 비판한다.

광우병왜곡으로 보여진 우리사회의 야만과 광기의 기록은 역사의 교훈으로 삼도록,이러한 비이성적 곡학아세에 철퇴를 가해야 한다고 생각하며,책임지우지 않고 어물쩍 넘어가는것은 후세들의  올바른가치관 정립에 아주 나쁜영향을 미칠것으로 생각한다.

글을 쓰다가 삼천포로 잘빠지기에 마무리 글은 마지막으로 평소 공감되는 포스팅 많기에 틈틈히 눈팅하러 들어가는 블로그에 쓰여진 글중에 마음을 콕집어 동감하게하는 구절이 있었다."늑대와 양치기는 공범입니다. 낚이다 지친 마을사람과 힘 없는 양들을 이용해 먹은 것은 바로 '늑대와 양치기'입니다. 정권이 늑대라면,거짓말로 선동질을 해대는 '거짓말쟁이 양치기'는 PD수첩과 같은 분들입니다. 누가 더 나쁜 놈인지는 이제 구별이 어렵군요-의료와 사회라는 블로그의 글 문구중에-
전체구절 링크주소  http://blog.hani.co.kr/medicine/2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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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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