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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천둥번개가 치더니 아침에 일어나 노트북을 켜보니 어젯밤까지 잘되던 노트북의 이어폰구멍이 고장이 나서 이어폰을 끼워도 소리가 나지 않았다.
이어폰구멍이 고장났다고해서 멀쩡한 노트북을 버릴수는없고 그렇다고 이어폰사용을 못하면 노트북 자체의 음량이 작아서 불편함이 생겼다.
어떠한 해결방법이 없을까하고 생각하다가 usb형식의 외부스피커를 노트북에 연결한후 연결된 외부스피커 이어폰구멍에 이어폰을 꼽으면 혹시라도 usb전원이 더 공급되기에 들릴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시도를 해봤는데 역시나 노트북의 이어폰 단자에 직접연결해서 안들리던 이어폰이 외부스피커를 연결하여 이어폰을 연결하니 소리가 들렸다.
천둥번개가 쳐서 벼락이 칠때는 되도록 그순간만큼은 컴퓨터를 사용안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그렇지 않고 사용하다가 노트북 이어폰단자가 고장이 난경우는 이러한 방법으로 활용을 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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