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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2014를 깔 아서 사용해보면 윈도우 8.1에서 hncchecker.exe라는 백그라운드 프로그램이 시작시마다 허용하시겠습니까? 라는 메시지가 나타났다. 이 말은 윈도우8.1 운영체제가 그만큼 좋은 운영체제인 것을 의미하는데 어도비플레시도 그렇고 아무리 좋은 업데이트를 위한 것이라도 시작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사용자에게 업데이트를 강요하는 방식만큼 나쁜 것은 없다.
시작프로그램에 사용자 몰래 등록되려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그것이 오로지 프로그램의 업데이트를 위하여 등록되어있다고 해도, 시작프로그램에 등록시켜놓아 좋을 것은 없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어떻게 시작프로그램에 등록된 프로그램을 사용안함으로 만들어 놓는지에 대한 상식을 알 수가 있다.
어도비든, 한글2014든, 기타 어떤 프로그램이든 시작프로그램에 자동 등록되어 있는 것은 사용안함으로 하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것보다 좋다.
프로그램의 업데이트를 위하여 등록된다고 해도, 운영체제인 윈도우업데이트조차도 시작프로그램에 등록하지 않고,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업데이트할 수 있는 설정단계로 선택하게 하는데 하물며, 그 아래에 프로그램들이 사용자의 선택과는 무관하게
시작프로그램에 강제로 등록되어지는 프로그램들은 그것이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업데이트 방식이라고 해도 사용안함으로 해놓거나 레지스트리에서 아예 삭제해버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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