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비대위는 진압되어야

 

5공시절 체육관 대의원선출로 대통령을 선출했던 역사로 회귀하는것도 아니고 국민의힘의 대통령후보를 뽑는데있어 국민의힘 전체당원 70만명만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정당성을 가진것도 아니며 당원이 아닌 그보다 몇십배가 더되는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의사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비대위와 당원만가지고 대통령선거를 이길수있다면 70만표 100% 다얻는다해도 그표로 대통령당선 가능한수치인가 하는것이다. 국민의힘의 경선을 통하여 일반국민의 여론조사를 포함하여 정당성을 가지고 선출되어진 최종후보를 비대위가 맘대로 다른 후보를 정하여 당원들만의 리그로 대선후보를 정할수있는 그러한 반란을 일으킨 비대위는 해체되어야하고 그에따른 책임을 져야한다고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일반국민으로써 생각한다.

홍준표후보는 미국으로 갈것이아니라 이번 국민의힘 비대위의 반란을 진압하는데 그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정당 정치역사에있어 전후후무한 이러한일이 발생한것은 할일이 남아있다는 천명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헌시 대통령4년 중임제는 필수적으로 보여지고 이러하다면 홍준표후보가 대통령의 꿈을 버리고 정계를 은퇴할 이유가 전혀없다고 생각한다. 김대중 대통령도 정계은퇴 선언후 한참지나서 다시 복귀하여 대통령이 된 운명도 있었고 개헌시 4년중임제 대통령제도는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수 있는 것이다.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명분을 얻기위하여 오다노부나가의 적손인 산보시를 추대하여 결국 천하를 얻었고, 덕천가강이 천황의 밑에 있었지만 막부의 장군으로 실질적인 천하를 다스릴수 있었던것은 명분과 제도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따라 좋은결과를 얻을수 있었다는 것이다.

김문수대통령과 책임총리 홍준표의 방식도 나쁘지 않고, 더욱중요한 것은 이번 대통령 재임시 4년중임제 개헌이 이루어지는것은 분명하기에 김문수와 홍준표정권이 올바른 성과를 낸다면 충분히 4년중임제 대통령을 적어도 한차례는 할수가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비대위의 반란은 진압되어야하고 그역할을 앞장서 할수있는 운명을 버리고 홍준표후보가 미국으로 가버리는것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후손들을 위해서도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늘을 나는 새는 두개의 날개가 있어야 제대로 날수가 있는데 미우나 고우나 한쪽이 완전한 불구가 되는 지경에 이르도록 놔두는것은 대한민국의 비상을 망가뜨리는 일이 분명하기 그역할을 해야한다고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