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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산인 한라산에 고사리가 유명하다면 제주의 바다인 해안가 마을에 자연적으로 자생하는 미역이 요즘에 많이 자라는 시기이다. 연하면서 부드러워 성게미역국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이 있지만 채취한 미역 그자체로 다른 반찬이 필요없이 밥과 쌈장으로 쌈을 싸먹을수가 있다.

 

 

 

 

제주의 바닷가에서 누구나 해산물을 마음대로 채취를 할수가 없지만 예외적으로 바다의 해산물을 일반인이 채취할수가 있는 종류가 몇가지 있는데 그중에 미역은 누구나 바닷가에서 제주도의 고사리처럼 채취를 할수가 있다.

 

식용미역과 자연산미역의 차이는 맛이 확실히 틀리기에 양식미역보다는 자연산 미역을 먹어보는 것이 좋고 그중에 제주도 해안가 마을들에 자생하여 자라는 미역을 직접 채취하여 먹어보면 맛이 있음을 알수가 있다.

 

 

 

 

다양한 반찬도 바다의 싱싱한 향기를 머금은 미역쌈보다 맛이 못하다. 별다른 조미료나 반찬이 없어도 단지 밥에 쌈장에 생미역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한끼가 될수 있다. 생미역으로 쌈을 사먹는 것이 낮설다면 미역을 살짝 데쳐서 쌈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바다의 싱싱한 맛은 생미역 쌈보다는 덜하다.

 

제주도 해안가 마을에서 자생하는 미역들은 도시에서 상업적으로 구할수가 없기에 예로부터 일반적인 사람들은 먹을수가 없어 맛을 보고싶다면 직접 채취하여 먹거나 알음알이로 구할수 밖에 없었다. 양식하여 상업적으로 생산되는 미역과 자연산 청정미역의 맛의 차이는 직접 맛으로 느껴봐야 다양한 야채 쌈들이 있지만

 

 

 

 

그중에 생미역으로 먹는 쌈도 맛있다는 것을 느낄수가 있기에 제주도를 여행한다면 해안가에서 멍하니 풍경만 바라볼게 아니라 바닷가로 내려가 직접 채취를 하여 먹어보면 색다른 경험이 되고 별미도 맛볼수가 있다.

 

제주도 해안가 마을들에 자생하는 미역들은 바닷속에 들어가서 채취하는 것이 아니라 썰물이 되면 자연스럽게 잠겨던 돌섬들이 나타나고 그위에 보이기에 특별한 장비없이 일반적인 차림새로 돌위에 나타난 미역을 손으로 채취하면 되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치 않다. 

 

 

 

 

 

 

다만 미역도 고사리처럼 특정지역에 가야 쉽게 채취를 할수가 있는 것처럼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자연산 미역이 많이 자생하여 채취할수 있는 곳을 문의하여 그러한 해안가 마을을 찾아가서 경험을 하는게 아무 해안가나 내려가서 미역이 하나도 없는데(?)를 방지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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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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